오늘  양재천과 한강 둔치를 라이딩 하던중 잠실과 탄천의 합수지점에서
몇분의 낚시꾼들이 홀치기 낚시를 또하고 있더군요.

이때 한강청원경찰이 오토바이를 타고 오더니 그 낚시꾼들의 낚시바늘을 압수하던 장면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양재천 자전거도로 바닥에 그려져 있던 자전거표시는 정말로
우레탄으로 글씨를 지웠더군요...

쯧쯧...산책인들과 함께 공존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멋진 사회가 될텐데 아쉽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