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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쓰신 망우산 후기 저도 한번써볼께염..ㅎㅎ

snutno12002.11.25 10:49조회 수 496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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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분을 뵌건 처음이네요

제가 왈바 처음모임나간게 저번 강촌챌린저코스(10월)가 처음입니다.

그때도 30여분이 오셨었는데

오늘은 그때부다 많은 40여분이나...ㅎㅎㅎㅎ

원래 망우산(용마산)이 제 홈그라운드라 마음껏 쏘는 자리인데 제 홈그라운드인데도 모르는 코스를 오늘 한군대 갔었습니다.(무쟈게 해맷답니다.)

거기다 감기까지 겹치니깐 정말 죽겠더군요..ㅠㅠ

원래 널널조에 끼어서 타야될 실력이지만 그래도 홈그라운드인데 빡씨게 한번 타보자 하구 일진에 꼈다가 오늘 정말 죽을고비 많이 넘겼습니다.

일진에서 쏘시던분들은 목숨이 한 10개쯤 되시는듯..ㅡ.ㅡ땀

아 오늘 무엇보다 좋았던점은...그동안 제 잔거에 고질적인 문제였떤 뒷바퀴림아 자주 휘는 현상을 휠셋을 바꾼후 첫 라이딩에서 깨끗하게 해결했다는겁니다.(자전거는 80만원대인데..업글한 뒤휠셋만 15만원이 넘다니..ㅡ.ㅡ땀)

일진에서 쏘느라 정신없어서 인사도 못하고,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제가 약속이 생기는 바람에 식사도 같이 못하고 바로 와서 많은분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그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모임때는 쏘면서 즐기는거보다 많은분들과 어울려 인사를 나누며 친해질수 있는 자리에 끼어야겠습니다..헤헤헤헤(일진분들은 넘 빡씨게 타서 무셩..ㅠㅠ)

허접 라이딩 후기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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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71
treky
2016.05.08 조회 681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8
hkg8548
2011.08.04 조회 7168
M=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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