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엠사동에 바벨입니다.
오늘 대구 왈바분들과 가산산성 라이딩 했습니다.
직장에서 프로젝트 관계로 하계휴가를 지금에서야 쓰게 되어..
고향인 대구에 휴식 겸...대구 땅에서 잔거 투어 하고 싶어
고속버스에 잔거 싣고 내려왔습니다.
먼저 오늘 참석하여 절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대구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동향 분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친절하시고 잘 타시더군요.
입담들은 또 얼마나 좋던지...
배꼽잡고 웃다보면 아무도 없고...
잠시 고개 떨구고 한숨쉬고 고개 들면 또 없고...
딴힐에서 브레이크 살짝만 잡아도...아무도 없고..--;
"자~여기서 부터 널럴 입니다!"
그러길레...복장 갖추고 출발할려면...그 다음은 아시겠죠?
전부 엔진들이 너무 좋더군요^^
전 빡셔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중학생(똥렬님)이 철티비를 타고 왔길레...
'내가 길동무 해줘야쥐..'
그러면서 올라가는데...없어지더군요 --a
알고보니...실력 엄청났습니다. TT
제가 보기엔 거짓말 쪼끔 보테서...제일 잘 타더군요..--;
놀라서 자빠(넘어)졌습니다.TT;
제 잔거가 제게 속싹이더군요..
부끄럽다고 Y,.Y;
더 놀라운것은...
그것은...
그것은...
올라가면서...서로의 엉덩이를 쓰다덤더군요 --;;;;;
쓰~윽!
"히야(형)! 엉덩이 무지 귀엽네예~"
"어이~임마(얘)가 내 궁디(엉덩이) 만진데이!"
전 그게 대구씩 '반갑다'는 인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저두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엄청하며 올라 갔습니다 --
업힐하는데..산세가 정말 멋지더군요...팔공산 자락이라서 그런지..
고려 왕건의 왼팔 신숭겸 장군 고분도 있고...(그곳에서 왕건 살리고 전사)묵념!^^
서울이나 인근 산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절경이더군요..
산정상에 올라 기억속에 추억을 간직한 체...디카를 아무도 안가지고 온 관계로^^;
딴힐을 하였습니다.
전 진짜!진짜! 그렇게 계속 오르막인 임도는 처음이었고 힘들었지만...청계산.수리산.우면산.구리에 무슨 산이었더라?--;....여하튼 그런 산 저리가라!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고 이날은 먼곳 수원..포항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고...
정말 잔거 하나로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좋았다는 말만 나오내요..죄송^^;;;
이하 생략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막(?)에 가서..
따끈 따끈한 두부와 찌짐(파전)에 동동주 한잔씩...그리고 손칼국수를 엄청나게 먹고...할트님께서 준비해 오신 김밥과 맥주도 배터지게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대구 왈바 여러분 ...번장 표범님(누군가 그러더군요..언제 인간으로 환생하냐고 ㅋㅋㅋ) 그리고 이번 라이딩에 참석하신 타동호회 여러분!
즐거운 라이딩을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__)꾸벅!
다음에도 대구 내려오면 꼭 같이 투어하고요~
언제 서울에 올라 오시면...제가..제가...음.....^^;
함께 뒷산 같이 타시죠!ㅎㅎㅎ
그럼 그날까지 즐라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오늘 대구 왈바분들과 가산산성 라이딩 했습니다.
직장에서 프로젝트 관계로 하계휴가를 지금에서야 쓰게 되어..
고향인 대구에 휴식 겸...대구 땅에서 잔거 투어 하고 싶어
고속버스에 잔거 싣고 내려왔습니다.
먼저 오늘 참석하여 절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대구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동향 분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친절하시고 잘 타시더군요.
입담들은 또 얼마나 좋던지...
배꼽잡고 웃다보면 아무도 없고...
잠시 고개 떨구고 한숨쉬고 고개 들면 또 없고...
딴힐에서 브레이크 살짝만 잡아도...아무도 없고..--;
"자~여기서 부터 널럴 입니다!"
그러길레...복장 갖추고 출발할려면...그 다음은 아시겠죠?
전부 엔진들이 너무 좋더군요^^
전 빡셔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중학생(똥렬님)이 철티비를 타고 왔길레...
'내가 길동무 해줘야쥐..'
그러면서 올라가는데...없어지더군요 --a
알고보니...실력 엄청났습니다. TT
제가 보기엔 거짓말 쪼끔 보테서...제일 잘 타더군요..--;
놀라서 자빠(넘어)졌습니다.TT;
제 잔거가 제게 속싹이더군요..
부끄럽다고 Y,.Y;
더 놀라운것은...
그것은...
그것은...
올라가면서...서로의 엉덩이를 쓰다덤더군요 --;;;;;
쓰~윽!
"히야(형)! 엉덩이 무지 귀엽네예~"
"어이~임마(얘)가 내 궁디(엉덩이) 만진데이!"
전 그게 대구씩 '반갑다'는 인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저두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엄청하며 올라 갔습니다 --
업힐하는데..산세가 정말 멋지더군요...팔공산 자락이라서 그런지..
고려 왕건의 왼팔 신숭겸 장군 고분도 있고...(그곳에서 왕건 살리고 전사)묵념!^^
서울이나 인근 산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절경이더군요..
산정상에 올라 기억속에 추억을 간직한 체...디카를 아무도 안가지고 온 관계로^^;
딴힐을 하였습니다.
전 진짜!진짜! 그렇게 계속 오르막인 임도는 처음이었고 힘들었지만...청계산.수리산.우면산.구리에 무슨 산이었더라?--;....여하튼 그런 산 저리가라!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고 이날은 먼곳 수원..포항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고...
정말 잔거 하나로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좋았다는 말만 나오내요..죄송^^;;;
이하 생략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막(?)에 가서..
따끈 따끈한 두부와 찌짐(파전)에 동동주 한잔씩...그리고 손칼국수를 엄청나게 먹고...할트님께서 준비해 오신 김밥과 맥주도 배터지게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대구 왈바 여러분 ...번장 표범님(누군가 그러더군요..언제 인간으로 환생하냐고 ㅋㅋㅋ) 그리고 이번 라이딩에 참석하신 타동호회 여러분!
즐거운 라이딩을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__)꾸벅!
다음에도 대구 내려오면 꼭 같이 투어하고요~
언제 서울에 올라 오시면...제가..제가...음.....^^;
함께 뒷산 같이 타시죠!ㅎㅎㅎ
그럼 그날까지 즐라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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