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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라이딩......!~~~~

검베2002.12.30 04:53조회 수 831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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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신가요? 왈바 고수님들
저는 산악자전거 초보입니다.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암사동 - 성남)
자전거를 생활로 접했지만   로드만 타고다니고
산을 탄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산타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 산에 올라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제껏 몇번 올라가본 산은 일자산에 서너번.....
대모산 한번....
그리고 오늘.......남한산성 한번.........
이렇게 홀로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서울랠리 코스를 따라서 라이딩을 해보기로 하고
홀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남한산성 남문을 지나 성벽을 타고 검단산 쪽으로 올라가
검단산에서 이배제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거기 까지는 수월한 라이딩이었는데 눈길에 찍찍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길을 따라 갔습니다.
끌고 밀고 타고 헉헉헉 거리면서  산길을 따라 갔습니다.........
이배제로 내려가기로 햇는데 도중에 길을 잃어 그만 광주 안골로
갔었습니다.
다시 핸들을 틀어 이배제를 향해 돌아오는데
거의 들고 다녔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렇제 2시간 가량을 라이딩을 하고나니 이배제 정상
정상을 내려와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먼지 아세요?
내가 이 고생을 왜 하나?
고수님들도 느껴본 생각이신지???????
그리고 사부님 한분 모시고 싶은데.....
지원 받습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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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저도 2년전 처음 산악잔거클럽사람들을 따라 안성 부락산을 갔을때(도대체 이사람들 정신나간사람들아이가, 비싼밥머고 이고생을 왜하는기가, ) 그때가 고비입니다. 그시절-저의 경우는
  • 저의 경우는 2.3개월 가량을 고민하다, 이제는 잔거의 헤어나올수 없는 늪에 빠졌습니다. 잔거는 제2의 인생이 되어서 이젠 평생을 함께 할수밖에 없어져버렸네요...
  • 다시한번 제가 잔걸를 타는이유를 돌아봤습니다.-무언가 자신감이 필요할때, 실패의 두려움에 도전하고 싶을때, 커다란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싶을때, 그리고 나는 아직젊다고 느낄때...
  • 이글을 읽으실 쯤 벌써 답을 아셨을 것 같은데...아! 드릴려는 얘기는 저 산성역 살아요 그렇다고 역무원은 아니고요^^
용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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