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에서 질문이 잇엇으나 뒤로 넘어가서 다시 올립니다.

여러분의 꿈에 코스 강촌이 저번 22일 토요일 다녀 온 결과
전구간20%정도가 아직 잔설과 진탕길이지만
다음주는 즐라가 되리라  봅니다.

아래는  3월 22일 라이딩 일지 입니다.
미흡하지만 오랜 시간 라이딩 결과 동호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구간은 눈녹은 후 지반이 연약하여 꼭 찐빵위를 가는것 같습니다.
응달진 코너 구석길에 아직도 잔설이 10cm정도 쌓여 있으나 비틀비틀거리며라이딩엔 지장 없습니다. 잔설 구간이 많으며 과속하다  엎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구간 삼거리 길을 지나 엎힐 한치령비 있는 곳 전 200여미터가 잔설과 지반 스폰지현상으로 줄곧 끌고 바이킹구간 이었습니자.
다운구간은 꿩과 산고양이도 만나며 한적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셋째구간 봉화산 가정리 지나 작은폭포에서 시원하게 시냇물 가득 채우고 엎힐
차량들이 많이 다녀 라이딩하기 매우 좋음 하지만 응달구간은 아직 지반이 마르지 않아 머드 팩구간이 종종 있습니다.

전구간중 80%가 말라 라이딩이 가능하고 20%는 아직 잔설과 진탕길로
다음주 정도에는 비가 한번오고 마르면 코스상태가 최상이되리라 보지만
해빙기 낙석에 유의하시고
낙석구간에서는 갑자기 소리등은 지르지 마시기를
메아리에 혹시 돌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라이딩 하시고 즐라되세요.
- 징기즈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