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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철쭉 번개 보고서

퀵실버2003.04.28 20:35조회 수 871추천 수 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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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령산 참석하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를 용감하게 따라 나섰다가 고생만 하셨습니다들.
쉭쉭 쏘시다가 넘어져서 두분이 얼굴과 팔,다리등에 찰과상도 입으셨고
축령산에 아픈 기억을 가지고 계시는 철인잔거님도 오셔서 그때의
아픔을 상당부분 씻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부부애를 보여주신 김수남님 내외분,
새로운 자전거 꾸미고 좋아라 참석하신 월광님과 레드맨님.
그리고 써니님은 또 얼마만인지...
그리고 기다리시다가 지쳐서 먼저 라이딩 시작하신 바이커님과
일행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또 좀 늦으셔서 합류하지 못한 기타님과 일행분께도 죄송한 말씀 올리구요,
저를 믿고 오셨는데 도움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든분들, 정말 수고하고 멋진 모습과 도전정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거기에 계셨기에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뭘 해드리고 싶었지만 결국은
여러분에 의해 제가 행복해지고 말았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다치신 두분(이 글 보시면 아이디 리플 달아주세요. 꼭이요!!)
빨리 쾌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전합니다.

special thanks : 오늘은 참석하신 모든분께 special thanks를 드립니다.

p.s : 초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이딩을 중단하신 두분!!
        아프신 분은 별일 없으셨는지요?
        너무 안타까웠는데요, 두 분 아이디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꼭 리플 달아 주세요.   그리고 두 분 아이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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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퀵실버님 정말 고생 수고 많았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앞으로는 그런 걱정 하지 마세요^^ 바로 말이 씨가 되잔아요......... 그리고 이번엔 정말 널널한 홍천 번개 어때요?
    정말 스노라이딩 하던때가 생각이 나서 그리고 다음은 홍천이 될것 같은데 아~ 양념화로구이삼겹살 먹고 싶아라~
  • 퀵실버님 수고하셨습니다. 뒤늦게(마감후)에 참석하여 이렇게 멋있는 산에서 투어를 하게되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같이 참석한 제 동생의 아는 분이 상을 당하셔서 먼저 서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투어 많이 준비해주시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 퀵실버글쓴이
    2003.4.28 2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드맨님!
    앙~~ *.*;;; 화로구이 먹구잡당!!!
    거 홍천 조치요. 로드로 가는건 어때요? ^^;;
    일찍 가서 임도 후다닥 해치우고 화로구이를... 꿀꺼덕!!
  • 퀵실버글쓴이
    2003.4.28 2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북이형님!
    변변치 못한 저 때문에 고생만 하셨습니다.
    님이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자주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 호호. 40일만에 라이딩을 했더니, 더욱더 좋더군요.아직도 흥분이.....
    모두다 퀵실버님을 비롯한 라이딩 같이 하신 모든 분들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본 얼굴, 축령산의 아름다운 자태들은 낫설지 않은 그때 그대로였습니다.. 변한게 있다면 여러분들의 놀랄만한 라이딩 실력들.. 얀나아빠님으로부터 퀵실버님에 이르기까지 늘어난 고수의 닮은 몸짓..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처음 뵌 레드맨님은 닉그대로 레드님이셨고요.. 축령산 라이딩도 여러가지일들(놀라운)이 많이 일어난 번개였슴다.감사..
  • chp
    2003.4.28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하시고 도움주시고 이끌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베풀어 주신 친절에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퀵실버님 (체인링크) 빌려주셔서 잘썼습니다.
    다음 홍천 번개 전에 꼭 갚아드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많이 다치신 한분 ID가 (똥글뱅이)라는 분입니다.
  • 홍~ 홍~.. 다친게 자랑이라고 리플달아달라고 해여~~ 후시딘 발랐는데 5분있다가 다시 물로 씻어 냈습니다. 어찌나 따가운지.. 왠만한건 참겠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져지과 장갑은 또 뭔 돈으로 장만하나.. 에혀~-_-;;
  • 중단한건 아니고동생과 같이갔다가 동생이 몸이 않좋아 돌봐주다 동생은 쉬라고하고 늦게 혼자 출발했지요.
    올라갈때는 오른쪽길로 내려올때는 왼쪽길로(내가 잘못들었나? 동생도 그렇게 들었다고...ㅎㅎ) !!!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계속 오르다보니...아무도 보이지 않고 ㅎㅎㅎ
    포장도로 끝나고 산속으로 오르고 또 오르고 등산객들에게 자전거 탄 사람들 보았냐고 묻고 또...전화는 불통이지 걸리는 곳에가서 퀵실버님께
    전화걸면 안받으시지...아마도 퀵실버님이 전화안되는곳에 계신듯ㅎㅎㅎ (다음에는 현장 무전기 준비해갑니다 4~5대 정도)
    아구~ 자전거타는 축령산 산귀신 되는줄 알았습니다.
    1시쯤 다운하기 시작해서 주차장에 도착, 오장터가서 여러분들 보고
    소주까지....자전거 도로 30키로 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축령산 점령하고 오신 여러분들 축하드리고 다치신분들 빨리 회복 빌겠습니다.
    그리고 퀵실버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 퀵실버님..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좀안간 다시 한번 뭉쳐야죠 ^^
  • 퀵실버글쓴이
    2003.4.28 22: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천명님!
    죄송합니다. 전화기는 내내 불통이었다가 잠깐씩 되었다가 했습니다.
    결국 도움도 못드리고 여러분들께 폐만 끼쳤습니다.
    코스는 내려올때도 오른쪽으로 가셔야 했는데...
    죄송한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 퀵실버글쓴이
    2003.4.28 2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똥글뱅이님!
    다친곳은 좀 어떠신지요?
    정말 죄송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완쾌되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2003.4.29 0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드맨님도 가셨군요 티탄이 축령산에서 날라 다니셨겟네요
    퀵실버님 월광님 철인잔거님 모두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저는 그날 강촌 온로드왕복 200KM 하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담에 한번 산에서 뵈야죠 모든님들.......안전운행 하시고요
  • 퀵실버님...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왈바는 무섭게 잔차타는 곳인 줄 알고 가입만 해놓구 유령회원으로 있었는데 앞으로 얼굴 가끔 내미께요......^^*
    많은 횐원님들을 만나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퀵실버님 수고하셨구여...
    축령산을 점령하신 회원님들께서도 수고하셨어요....
    회원님들하고 같이 라이딩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안면도^^^^
  • 2003.4.30 0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퀵실버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날하루 아주 즐겁고 잼난 하루 였습니다.
    같이타신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뵈면 서먹하지는 안겠지요 다치신분들도 빠른쾌유를....담에도 좋은 번개 올려주시고....
    자주좀 얼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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