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래드맨님의 벙개를 가려고 어제 준비까지해놓고 밤새 어깨가아파서
잠을 못자고일어나니 눈앞이 빙글빙글 .현기증이난다...하여 홍천 벙개동행하기로한
이슬님에게 전화하여 참여 취소하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요즘은 체력이 많이 떨어진고로 벙개공지를보면서 내심 민폐가될까봐 선듯
나서지를못하는대

잠시후 클래어 의전화 형님 문.맹. 못가봤으니 오늘 가보자한다
홍천벙개도 못가는대 어떻게 갈수있나 걱정은 되지만 시간도 늦었잔아잔아 하니
부지런히가면된다고 빨리나오라는대 누워있던 상태라 허겁지겁 준비하니
남편 오늘 쉬고있더니
천천히 하시오 내가태워줄끼다 호호 이런 반가운 말씀
사실 남편은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그냥 동내에서 살살 타면되지 하니까

이제는 서서히 공휴일 마나님 자전거타는대 익숙해지는것이아닌가!
내심 속으로 당신도이제 적응이되는군요 ㅋㅋㅋ

약속장소에서 클래어만나고 분당을향해가는대 율동공원을 찿아가니 이미여러분이 와계시고
여자분을 모시고 온다는 분이있어 마음 놓고 가보니 에고 클래어.와.나 .여자는 2 명뿐이내 오늘 죽었구만 !

말발굽님의 펑크때우기.시범보고 오늘 또한가지 수확은 뒷바퀴 빼는방법
이제것하던방식보다 훨신 편한것을 알게되었고

이어 출발 으으~~~ 초반부터 업. 헉헉 로드지나 임도 시작부터 이렇게 힘드니 !
에고 어찌따라갈꼬 허나 다행히 꼬마 이름을 잊었내요 기득한녀석
오늘 정말 애썼구만!덕분에 내가 살았구만 임도 오른후 휴식하고 싱글
캬아~~~신난다 업힐에서 힘들었던것 다보상받은 느낌
이맞에 산에오는거아닌감! 다내려가서 잠시 휴식후

다시 짧은 로드좀지나 아마도 그곳이 맹산일게야 산자락에 새집들짖는곳위에가서

다시 싱글길 와 여긴 아까보다 더좋은걸 ㅎㅎㅎ 오늘 안왔으면 정말 후회가 뭔지도 모를것을 오ㅐ냐? 가보지안으면 모르니까.

사실 집에서는 매일 아프다고 끙끙 하면 서 자전거들러매고 4층에서 내려가는거보면 아프다는거 다 꽤병이라고 여간 해선 아프다는말도 안믿는것도 당연하지.

라이딩후에 밥맞또한 꿀맞 아~~~살빼기는커녕 웬 밥맞이그리좋은지
허구헌날 살뺀다고 큰소리만치고 ....

돌아오는길은 탄천까지 안내해주신분 감사함니다

근대난 언제나 제일 끝 우리집은 왜이리멀은거야 그래도 다행히 블랙천사님이
같은 동내라 함께 올수있었다.

에고 팔 다리 허리 어깨 무릎 아퍼라 그러나 오늘은 너무줄거운 날이었읍 ㅎㅎ

오늘 특별히 황금같은 시간을 초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신
말발굽님 천사아빠님 날짱님 좋은아빠님.또 누구신가 아이디가 생각이안나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인생의 한폐이지에 잘간직하렴니다  .

늘건강하시고 줄거운날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