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에게 일주일내내 작업(?)을 한 끝에 드디어 오케이 싸인이 떨어졌습니다. 혹시 몰라서 굳히기 작전으로 토요일밤은 식구들과 처가에서 하룻밤자고... 그것도 모잘라 처가집 가구옮겨주기, 벽에 못밖아주기, 구멍매꿔주기등등의 봉사로 완벽하게 (제 나름대론... ^^) 마무리를 했지요. 새벽 5시 기상, 부지런히 준비하고 5시30분에 처가(용인입니다)에서 잠실로 출발했습니다. 어라?! 1시간은 걸릴줄 알았는데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잠실에 도착하니 6시더군여. ㅜ.ㅜ
홍천 도착하여 레드맨님의 지시사항 전달받고 온로드로 이동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진 정말 극진널럴이란말을 철썩같이 믿고있었습니다. 허나... 허거걱~~ 온로드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저를 맞는 업힐... 장난아니더군요... 유명산의 악몽이 설설 떠오르면서... 이거 초반부터 끌고바이크를 시작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제 다리를 더더욱 무겁게 하더군여. ㅜ.ㅜ
정말 레드맨님 말씀대로 다양한 노면이 있는 코스였습니다. 자갈밭, 모래길 등등... 이미 극진널럴이란 말은 싹 잊어뿌고 헥헥 거리면서 타기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 참 잘 올라가시데요~~ ^^
환상적인 임도중간에 환상적인 개울에서 발담구고 김밥먹을때 비로소 극진널럴이란 단어가 다시 떠오르더군요. 이보다 더 좋은 풍류가 있을까요???
다시 임도라이딩시작... 헉헉~ 땀은 줄줄... 라이딩중간중간 있는 개울과 아름다운 경치가 피로를 없애주더군요. ^^
끝이없을것 같은 업힐을 뒤로하고 뿅가는 다운힐... 물론 겁나서 내리 쏘지는 못했지만... ㅎㅎ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환상특급코스를 데리고 가주신 레드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딩후의 화로구이는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운짱이라서 술을 못마시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ㅋㅋ
암튼 너무나도 즐거운 번개였습니다. 같이가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상 허접후기였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리... 꾸벅~)
홍천 도착하여 레드맨님의 지시사항 전달받고 온로드로 이동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진 정말 극진널럴이란말을 철썩같이 믿고있었습니다. 허나... 허거걱~~ 온로드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저를 맞는 업힐... 장난아니더군요... 유명산의 악몽이 설설 떠오르면서... 이거 초반부터 끌고바이크를 시작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제 다리를 더더욱 무겁게 하더군여. ㅜ.ㅜ
정말 레드맨님 말씀대로 다양한 노면이 있는 코스였습니다. 자갈밭, 모래길 등등... 이미 극진널럴이란 말은 싹 잊어뿌고 헥헥 거리면서 타기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 참 잘 올라가시데요~~ ^^
환상적인 임도중간에 환상적인 개울에서 발담구고 김밥먹을때 비로소 극진널럴이란 단어가 다시 떠오르더군요. 이보다 더 좋은 풍류가 있을까요???
다시 임도라이딩시작... 헉헉~ 땀은 줄줄... 라이딩중간중간 있는 개울과 아름다운 경치가 피로를 없애주더군요. ^^
끝이없을것 같은 업힐을 뒤로하고 뿅가는 다운힐... 물론 겁나서 내리 쏘지는 못했지만... ㅎㅎ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환상특급코스를 데리고 가주신 레드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딩후의 화로구이는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운짱이라서 술을 못마시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ㅋㅋ
암튼 너무나도 즐거운 번개였습니다. 같이가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상 허접후기였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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