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호야입니다...
편의상 반말이 섞일수도 있습니다.. 지송
그제 워크샵 관게로... 외박을 했는데.. 아무래도 나는 자전거 중독에 빠진것 같다. 워크샵가서 주변의 산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가면 몇키로, 저렇게 가면 몇키로, 이렇게 가면 빡시겠다... 등등 혼자 즐겁게 생각하면서 갔다왔습니다. 여기서 강촌까지는 30분 거리인데.. 헉 서로이 길었습니다..
그리하여 외박을하고 집사람에서 내일 갈 번개를 얘기를 해야하는데..
눈치가......
호 야 " 내일 분당에서 자전거 번개가 있는데"
마눌님 " 자전거랑 살아라"
호 야 "그럼 약속하것이니까. 사람들만 차로 대려다 줄께"
마눌님 " 연락해서 못간다고 해"
호 야 " 한명이면 연락하는데. 3명이나 되"
마눌님 " 고생을 사서한다."
호 야 " (기어가는 목소리로) 같이 가자"
마눌님 " 누구 죽을일 있냐?"
" 마지막이야"
호 야 "(힘찬 목소리로) 알았어(이번주 마지막이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ㅎㅎㅎ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아침에 욱이님을 필두로 저에게 초보라고 속인 모든 일당을 만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출발을 하였지요...
도착하니 9시30분 아무도 안왔다....
역시 우린 모범 왈바맨....ㅋㅋㅋ
소시지와 음료수를 사서 차로 왔는데.. 45분 아직 아무도 안왔다...
불안,불안......
물어봤더니. 여기가 아니고, 다른쪽....헉...
번개에 나오면서 다른분 연락처는 아무도 모른다...(바보가 된기분이였다..)
장소를 옮겼더디.. 모두 나와계신다....
자전거를 캐리어서 내릴때 문제가 발생했다...
ookami76님의 저주는 이때 부터 시작했다...
펑크가 나있었다...
튜부를 바꾸었다. 잘못끼웠는지 또 났다....
말발굽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천사아빠님이 튜부를 주셨는데.. 그것도...-.-
하이튼 여차 여차해서 처리를 한후 출발을 하였다...
역시 말발굽님의 명강의 이것때문에 내가 초보번개를 빠지지 못하는 이유이다...부럽다.. 벌린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외이리 내가 작게 보이는지...
아무생각없이 산 입구까지 왔다.. 흙길전의 오르막길...
나에겐 죽음이였다... 말발굽님이 출발을 하라한다..
아무도 선뜻나서지 못한다...
욱이님,트랙초님,ookami76,dno2,출발을 하였습니다..
나도 덩달아 출발,,
입구부터 업힐이다.. 안쉬고 올라가야 하는데...
돌하나때문에.. 헉... 패달에서 다리를 내렸다..
시작하자마자. 50m 진행후....-.-
오늘은 아무래도 힘든 하루가 될것 같다...
계속되는 업힐, 몸이 끈적끈적하다....
앞사람 엉덩이가 멀어진다...
그래도 가야한다..
내리면 안된다.... 인제는 앞사람 엉덩이가 안보인다..
힘차게 힘차게 영차영차, 다시 보인다.. 그래도 멀어진다...
몇번에 업힐과 다운힐 모두들 어디에 갔느지 외롭다...
그런생각도 잠시, 옆에서 뭐가 3대가 지나간다...
우리팀이 아닌것 같다..
캐논대일....모두...(부럽다..)그래도 나에겐 그들보다 낳은
엔진이 있을겄이다(미래형-.-) 따라잡을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하늘이 노랗다..
없어졌다...
인제는 다운힐....
조와조와... 근데. 말발굽님이 오신다....
도망간다
부른다. 이길이 아니야...(헉...)
다시올라가는 길은 외이리 힘든지...
올라갔더니 다 계신다....
그때서야. 사람들의 얼굴을 봤다.. 모두 편해 보인다..
나만 모든 자전거 다탄 사람의 얼굴이다..
누가 보면 10일 라이딩만 한 사람 같은것이다..
그때부터 다운힐.....
좋아좋아....
중간쯤에서 트랙님을 보았다..
그리고는 불길한 소리...
뭉치님이 다쳤다고 한다...(뭉치님은 못뵜는데..?)
말발굽님이 다시 올라가신다...
다시내려오신다(별거 아니야 출발해)
뭉치님이 오신다 오른쪽 허벅지가 찟어졌다...(내가 보기에는 벌어졌다.)
근데 별거 아니랜다...-.-
내려왔다.. 말발굽님이 그러신다.. 오늘은 극진널널이라구...
말발굽님이 밉다... 싫다.. 넘 잘하신다...ㅎㅎㅎ
그래도 좋다..
밥먹으러 갔다. 힘이 드니 밥맛이 없다...
그런데 한끼를 다먹는다..
집사람의 눈치로 뒷풀이도 못하구. 왔다 아쉽다...
집에 온후 몸이 천근 만근이다...
그러나 집사람에게는 티내면 안된다..
티내면 자전거 못탄다... 안아픈척, 안힘든척 한다...
외출후 11시에 왔다.. 너무 졸립다...
그리고 나는 잔다.. 꿈속에서 강촌챌린저 코스를 날라 다닌다..
업힐도 내맘이다....
우와.....
아침에 몸이 무겁다.. 그리고는 다시 자전거로 출근을 한다....
서울의 호야입니다...
편의상 반말이 섞일수도 있습니다.. 지송
그제 워크샵 관게로... 외박을 했는데.. 아무래도 나는 자전거 중독에 빠진것 같다. 워크샵가서 주변의 산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가면 몇키로, 저렇게 가면 몇키로, 이렇게 가면 빡시겠다... 등등 혼자 즐겁게 생각하면서 갔다왔습니다. 여기서 강촌까지는 30분 거리인데.. 헉 서로이 길었습니다..
그리하여 외박을하고 집사람에서 내일 갈 번개를 얘기를 해야하는데..
눈치가......
호 야 " 내일 분당에서 자전거 번개가 있는데"
마눌님 " 자전거랑 살아라"
호 야 "그럼 약속하것이니까. 사람들만 차로 대려다 줄께"
마눌님 " 연락해서 못간다고 해"
호 야 " 한명이면 연락하는데. 3명이나 되"
마눌님 " 고생을 사서한다."
호 야 " (기어가는 목소리로) 같이 가자"
마눌님 " 누구 죽을일 있냐?"
" 마지막이야"
호 야 "(힘찬 목소리로) 알았어(이번주 마지막이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ㅎㅎㅎ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아침에 욱이님을 필두로 저에게 초보라고 속인 모든 일당을 만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출발을 하였지요...
도착하니 9시30분 아무도 안왔다....
역시 우린 모범 왈바맨....ㅋㅋㅋ
소시지와 음료수를 사서 차로 왔는데.. 45분 아직 아무도 안왔다...
불안,불안......
물어봤더니. 여기가 아니고, 다른쪽....헉...
번개에 나오면서 다른분 연락처는 아무도 모른다...(바보가 된기분이였다..)
장소를 옮겼더디.. 모두 나와계신다....
자전거를 캐리어서 내릴때 문제가 발생했다...
ookami76님의 저주는 이때 부터 시작했다...
펑크가 나있었다...
튜부를 바꾸었다. 잘못끼웠는지 또 났다....
말발굽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천사아빠님이 튜부를 주셨는데.. 그것도...-.-
하이튼 여차 여차해서 처리를 한후 출발을 하였다...
역시 말발굽님의 명강의 이것때문에 내가 초보번개를 빠지지 못하는 이유이다...부럽다.. 벌린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외이리 내가 작게 보이는지...
아무생각없이 산 입구까지 왔다.. 흙길전의 오르막길...
나에겐 죽음이였다... 말발굽님이 출발을 하라한다..
아무도 선뜻나서지 못한다...
욱이님,트랙초님,ookami76,dno2,출발을 하였습니다..
나도 덩달아 출발,,
입구부터 업힐이다.. 안쉬고 올라가야 하는데...
돌하나때문에.. 헉... 패달에서 다리를 내렸다..
시작하자마자. 50m 진행후....-.-
오늘은 아무래도 힘든 하루가 될것 같다...
계속되는 업힐, 몸이 끈적끈적하다....
앞사람 엉덩이가 멀어진다...
그래도 가야한다..
내리면 안된다.... 인제는 앞사람 엉덩이가 안보인다..
힘차게 힘차게 영차영차, 다시 보인다.. 그래도 멀어진다...
몇번에 업힐과 다운힐 모두들 어디에 갔느지 외롭다...
그런생각도 잠시, 옆에서 뭐가 3대가 지나간다...
우리팀이 아닌것 같다..
캐논대일....모두...(부럽다..)그래도 나에겐 그들보다 낳은
엔진이 있을겄이다(미래형-.-) 따라잡을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하늘이 노랗다..
없어졌다...
인제는 다운힐....
조와조와... 근데. 말발굽님이 오신다....
도망간다
부른다. 이길이 아니야...(헉...)
다시올라가는 길은 외이리 힘든지...
올라갔더니 다 계신다....
그때서야. 사람들의 얼굴을 봤다.. 모두 편해 보인다..
나만 모든 자전거 다탄 사람의 얼굴이다..
누가 보면 10일 라이딩만 한 사람 같은것이다..
그때부터 다운힐.....
좋아좋아....
중간쯤에서 트랙님을 보았다..
그리고는 불길한 소리...
뭉치님이 다쳤다고 한다...(뭉치님은 못뵜는데..?)
말발굽님이 다시 올라가신다...
다시내려오신다(별거 아니야 출발해)
뭉치님이 오신다 오른쪽 허벅지가 찟어졌다...(내가 보기에는 벌어졌다.)
근데 별거 아니랜다...-.-
내려왔다.. 말발굽님이 그러신다.. 오늘은 극진널널이라구...
말발굽님이 밉다... 싫다.. 넘 잘하신다...ㅎㅎㅎ
그래도 좋다..
밥먹으러 갔다. 힘이 드니 밥맛이 없다...
그런데 한끼를 다먹는다..
집사람의 눈치로 뒷풀이도 못하구. 왔다 아쉽다...
집에 온후 몸이 천근 만근이다...
그러나 집사람에게는 티내면 안된다..
티내면 자전거 못탄다... 안아픈척, 안힘든척 한다...
외출후 11시에 왔다.. 너무 졸립다...
그리고 나는 잔다.. 꿈속에서 강촌챌린저 코스를 날라 다닌다..
업힐도 내맘이다....
우와.....
아침에 몸이 무겁다.. 그리고는 다시 자전거로 출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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