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물개 유돈입니다.
천안으로 자전거를 갖고 내려온 뒤 처음으로 라이딩 다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천안MTB회원 분들과 오전 9시에 자동차로 천안을 출발하여
30분이 조금 지나 광덕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4월 말 대회가 열렸던 장소라고 들었는데...생각보다 크고 깊더군요.
일단 광덕산 코스는 타지 않고 도로를 통해 공주까지 다녀왔는데요...
마곡사라는 절 입구까지 갔었습니다. 공휴일이라 인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간만의 도로주행이라 무척이나 힘이 들더군요.
업힐도 무척이나 깁니다. 쭈~욱 올라가면 언덕이고 다시 쭈~욱
내려오는 딴힐포장도로.. -_-; 내리막이 길어서 70킬로까지
계측이 되었습니다. -_-; 코너에선 약간 아찔하더군요. -.-;
보호대도 없이 그 속도로 넘어지면.... 도착 후엔
맛있는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장승배기 주변에서 기념촬영
을 하며 다시 출발... 했지만 배가 불러 힘들더군요. -_-;; 잠도 오고..
광덕산에 도착한 후엔 코스를 약간 맛봤는데요...강촌코스와 비슷하더군요.
그렇지만 강촌코스보단 큰 돌들이 상당히 적은 듯 보였슴다.. -_-;
(제가 강촌코스를 가본지가 오래되서...당시엔 애들 머리통만한
돌들도 있었는데... -_-; )
여하튼 내리막에선 속도를 낸다고 냈었는데... SPD의 위력을 실감했
슴다.... 블랙캣 평페달 시절엔 달리다보면 페달에서 발이 이탈되에
정말 겁이 났었는데.....SPD는 이탈될 염려가 없어 정말 좋더군요..
단 자빠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져.. -_-;;;
그리고 뽀대상(?) 구입한 고글도 유용했고요. 라이딩 도중 벌레친구와
몇 번 충동을 했었는데...눈에 들어갔다면.. -_-;;
다음엔 광덕산 풀코스를 타 볼 생각인데...완주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_-;;
재미 없는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길..
천안으로 자전거를 갖고 내려온 뒤 처음으로 라이딩 다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천안MTB회원 분들과 오전 9시에 자동차로 천안을 출발하여
30분이 조금 지나 광덕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4월 말 대회가 열렸던 장소라고 들었는데...생각보다 크고 깊더군요.
일단 광덕산 코스는 타지 않고 도로를 통해 공주까지 다녀왔는데요...
마곡사라는 절 입구까지 갔었습니다. 공휴일이라 인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간만의 도로주행이라 무척이나 힘이 들더군요.
업힐도 무척이나 깁니다. 쭈~욱 올라가면 언덕이고 다시 쭈~욱
내려오는 딴힐포장도로.. -_-; 내리막이 길어서 70킬로까지
계측이 되었습니다. -_-; 코너에선 약간 아찔하더군요. -.-;
보호대도 없이 그 속도로 넘어지면.... 도착 후엔
맛있는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장승배기 주변에서 기념촬영
을 하며 다시 출발... 했지만 배가 불러 힘들더군요. -_-;; 잠도 오고..
광덕산에 도착한 후엔 코스를 약간 맛봤는데요...강촌코스와 비슷하더군요.
그렇지만 강촌코스보단 큰 돌들이 상당히 적은 듯 보였슴다.. -_-;
(제가 강촌코스를 가본지가 오래되서...당시엔 애들 머리통만한
돌들도 있었는데... -_-; )
여하튼 내리막에선 속도를 낸다고 냈었는데... SPD의 위력을 실감했
슴다.... 블랙캣 평페달 시절엔 달리다보면 페달에서 발이 이탈되에
정말 겁이 났었는데.....SPD는 이탈될 염려가 없어 정말 좋더군요..
단 자빠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져.. -_-;;;
그리고 뽀대상(?) 구입한 고글도 유용했고요. 라이딩 도중 벌레친구와
몇 번 충동을 했었는데...눈에 들어갔다면.. -_-;;
다음엔 광덕산 풀코스를 타 볼 생각인데...완주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_-;;
재미 없는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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