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잔차로 산정상까지 올라갔어요 ^ㅅ^
왈바번개는 아니고 다른 어떤 동호회에서 소규모로 간건데 왈바에 자랑하려고여 ㅋㅋ
사실 속아서 갔어요 멤버중 한명 양화대교 밑에서 만나고 나머지 두명 합류한건데
먼저 만난 분이 그냥 저녁때 한강변이나 돌자고 해서 가볍게 나갔는데
나머지 두명을 만나더니 남산에 가신데요 ㅡㅡ^
산을 한번도 안가봐서 잘 할 수 있을지 망설여 졌지만
남산은 조금 쉬운 코스라고 어디선가 줏어 들었고
맨날 겁내면서 미루다가 언제 가보겠냐 싶고
뭐 어떻게든 올라 가겠지 싶고 해서
가기로 했다 한강에서 어디로 올라가서 갔는데
사실 지금 내가 어느길로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차조심하느라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
어디 무슨 예쁜 까페 있는 골목길 동네 통해서
언덕을 넘어 어떻게 어떻게 갔다 ㅡㅡ^ (죄송)
거기를 지나서 알수없는 뽕짝 음악이 흐르는 어떤 가게앞에서 숨을 돌리고
바퀴에 바람 좀 넣어주고
남산 올라가는 산책길 하고 차도하고 같이 있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갔다
처음에 하도 오르막 내리막 번갈아있어서 이거 올라가는 길이 맞나 싶었다
가다가다 또 차들이 주차권같은거 끊는데?? 암튼 거기에서 또 쉬면서
일행들한태 물어봤다..지금 올라가고 있는거 맞냐고 ㅡㅡ^
맞다고 그리고 이제부터 계속 오르막이라고.....
밟았다...
유명산 갔다 온뒤로 여기저기서 업힐요령을 읽은거랑
유명산 갈때 코치해주신분들 말 다 생각하면서
호흡조절하고...안되는 페달링 어캐어캐 하고 어설프게 기어 조절하고..
내가 올라가긴 가더라 ㅡㅡ^
ㅎㅎㅎ
저번 유명산 가는 길에 비해서 힘은 덜들었다..
늘은건지 더 쉬운곳인지......
마지막 언덕길.....
나는 오르막길에서 잔차에서 내리게되면 다시 올라타기가 힘들다
자전거가 너무 커서 버거워 ㅜ.ㅜ
앞에 차때문에 속도를 줄이다 줄이다 결국 내려오게 됬는데
경사가 꽤 있는곳이었는데 한 3분 끌다가 어떻게 어떻게 올라타서
갔는데
정상을 한 5미터 남겨두고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숨이 차서
또 내렸다.....정말 헐떡헐떡 거리다가 결국에 그 5미터는 끌고 올라갔다
(정상까지 갔지만 이 5미터 뭔가 찝찝....담에는 꼭 이 5미터까지 정복할꺼에여~~~)
으아~~~ 정상이다~~~
읔 ㅠㅠ
여기까지 쓰고 복사해두고
그뒤로
시원하게 내려가는거랑
빗속을 해치면 집에 오는거랑
오면서 한강에서 어떤 인라인스캐이터가
속도경쟁을 하는지 제가 전속력으로 달리는걸
다 따라잡았다는거랑
한참 이어서 썼는데
날라갔어요 ㅡ_ㅠ
그냥 정상에 올라갔다는것만 올릴께요
오늘길에도 얘기가 많은데
리바이벌을 무쟈게 싫어하고 피곤해서 ㅡㅡ
아무튼...
정상까지 올라갔다는 기쁨에 신이나서 아직까지 잠도 안자고
바로 후기쓰고 있었어요 ㅋㅋ
고수분들이 보면 같잖겠지만 축하해 주세요
쌩초보 첨으로 산 정상 찍은 날입니다 ^^;;;;
정상에서 찍은 사진 나오면 그거도 올려야징~~ ^ㅅ^
맞다 그리고 저는 내일 남한산성 가볼까 가볼까 했었는데
못가게 됬어요 확실히 과외하는 녀석이 1시로 잡아버려서
그나저나 내일 부디 비가 안와서 무사히 라이딩 하시고 오셔야 할탠데...
잘다녀 오세여~
비 많이오면....잘 쉬세요~
왈바번개는 아니고 다른 어떤 동호회에서 소규모로 간건데 왈바에 자랑하려고여 ㅋㅋ
사실 속아서 갔어요 멤버중 한명 양화대교 밑에서 만나고 나머지 두명 합류한건데
먼저 만난 분이 그냥 저녁때 한강변이나 돌자고 해서 가볍게 나갔는데
나머지 두명을 만나더니 남산에 가신데요 ㅡㅡ^
산을 한번도 안가봐서 잘 할 수 있을지 망설여 졌지만
남산은 조금 쉬운 코스라고 어디선가 줏어 들었고
맨날 겁내면서 미루다가 언제 가보겠냐 싶고
뭐 어떻게든 올라 가겠지 싶고 해서
가기로 했다 한강에서 어디로 올라가서 갔는데
사실 지금 내가 어느길로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차조심하느라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
어디 무슨 예쁜 까페 있는 골목길 동네 통해서
언덕을 넘어 어떻게 어떻게 갔다 ㅡㅡ^ (죄송)
거기를 지나서 알수없는 뽕짝 음악이 흐르는 어떤 가게앞에서 숨을 돌리고
바퀴에 바람 좀 넣어주고
남산 올라가는 산책길 하고 차도하고 같이 있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갔다
처음에 하도 오르막 내리막 번갈아있어서 이거 올라가는 길이 맞나 싶었다
가다가다 또 차들이 주차권같은거 끊는데?? 암튼 거기에서 또 쉬면서
일행들한태 물어봤다..지금 올라가고 있는거 맞냐고 ㅡㅡ^
맞다고 그리고 이제부터 계속 오르막이라고.....
밟았다...
유명산 갔다 온뒤로 여기저기서 업힐요령을 읽은거랑
유명산 갈때 코치해주신분들 말 다 생각하면서
호흡조절하고...안되는 페달링 어캐어캐 하고 어설프게 기어 조절하고..
내가 올라가긴 가더라 ㅡㅡ^
ㅎㅎㅎ
저번 유명산 가는 길에 비해서 힘은 덜들었다..
늘은건지 더 쉬운곳인지......
마지막 언덕길.....
나는 오르막길에서 잔차에서 내리게되면 다시 올라타기가 힘들다
자전거가 너무 커서 버거워 ㅜ.ㅜ
앞에 차때문에 속도를 줄이다 줄이다 결국 내려오게 됬는데
경사가 꽤 있는곳이었는데 한 3분 끌다가 어떻게 어떻게 올라타서
갔는데
정상을 한 5미터 남겨두고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숨이 차서
또 내렸다.....정말 헐떡헐떡 거리다가 결국에 그 5미터는 끌고 올라갔다
(정상까지 갔지만 이 5미터 뭔가 찝찝....담에는 꼭 이 5미터까지 정복할꺼에여~~~)
으아~~~ 정상이다~~~
읔 ㅠㅠ
여기까지 쓰고 복사해두고
그뒤로
시원하게 내려가는거랑
빗속을 해치면 집에 오는거랑
오면서 한강에서 어떤 인라인스캐이터가
속도경쟁을 하는지 제가 전속력으로 달리는걸
다 따라잡았다는거랑
한참 이어서 썼는데
날라갔어요 ㅡ_ㅠ
그냥 정상에 올라갔다는것만 올릴께요
오늘길에도 얘기가 많은데
리바이벌을 무쟈게 싫어하고 피곤해서 ㅡㅡ
아무튼...
정상까지 올라갔다는 기쁨에 신이나서 아직까지 잠도 안자고
바로 후기쓰고 있었어요 ㅋㅋ
고수분들이 보면 같잖겠지만 축하해 주세요
쌩초보 첨으로 산 정상 찍은 날입니다 ^^;;;;
정상에서 찍은 사진 나오면 그거도 올려야징~~ ^ㅅ^
맞다 그리고 저는 내일 남한산성 가볼까 가볼까 했었는데
못가게 됬어요 확실히 과외하는 녀석이 1시로 잡아버려서
그나저나 내일 부디 비가 안와서 무사히 라이딩 하시고 오셔야 할탠데...
잘다녀 오세여~
비 많이오면....잘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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