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7월 17일 제헌절 오전 9시부터
장 소 : 광교산
참석자 (특정순서 없음)
1. byCaad, 번짱입니다.
(현역 해병입니다. 어디 근무하는지는 군사기밀입니다)
2. cyclepark. 그 유명한 수원의 cyclepark 님입니다. 출발 하면서 초반에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힘들어 하는 분들의 휴식시간을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살신성인이지요. 병원은 다녀 오셨나요?
3. 바람소리님, 충남 서산에서 바람같이 올라오셨습니다. 얼굴표정이 동안인
듯 하면서도 참 표정이 선한 분이셨습니다. 재미있어셨죠?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죠.
4. DHKOREA님, 아이디에서 풍기는 것 처럼, 다운힐차량을 가지고 광교산을
오르는 괴력의 사나이입니다. 고향이 강원도 쪽이세요?
말씀 중에 묻어 나는 억센 사투리 속에 괴력의 근원이 있는
듯 해서요.
5. 전석필님, 분당 사시는 분으로 출발전의 멋진 스트레칭을 보여 주셨죠?
그리고 배낭 안에 구급약이며, 구운 소금이며 아이스박스 까지
넣어 다니시는 분입니다. 가지고 계신 것들은 요긴하게 잘 쓰여
졌구요.
6. 용희님 , 수원으로 이사오신 지 얼마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크로몰리
자전거로 대단한 업힐을 보여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목소리
도 멋지시더군요, 노래도 잘 하실 것 같아요.
7. YouKnow 님, 역시 수원분이시고 아드님 따님과 함께 자전거를 즐겨 타시
는 아주 가정에 잘 하시는 모범생이십니다. 번개를 위해 카메라
도 가지고 오신 분이시죠, 사진 잘 부탁드립니다.
8. 조현재님, 오늘의 MVP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현재군입니다. 초등학교 4
학년생으로 프로코렉스 14.5인치 자전거로 광교산의 그 험한(?)
업힐과 다운힐을 어른들을 따라 다 해냈으니까요. 아낌없는 박수
를 받아도 될 오늘의 영웅입니다.
9. 모르는 한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 속에 잘 기억해 둔다고
했는데, 머리가 한계인가 봅니다. 정자동에서 영통까지 자전거
로 출퇴근 하신다는 분이셨는데, 아이디를 모르겠습니다. GT유
니폼의 소매를 시원스레 잘라내시고, 멋지게 타시는 분이셨습니
다.
10. 마지막으로 접니다. 이상발. 일천한 실력으로 광교산 속을 헤매다가,
광교산과 자전거와 잔차 타는 사람들을 더 좋아했다가는 집에서
쫓겨날 런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한달음에 집으로 먼저 내뺐던
사람입니다.
달린 길 :
장안구청에 모여서 스트레칭, 인사 나누기 --> 청련암을 거쳐, 한철약수
--> 연수원 3거리를 올라서 --> 광교산 헬기장 아휴 힘들어 헥헥, 그래도
헬기장에서 본 풍경은 좋죠? --> 힘든 업힐을 보상하는 신나는 다운힐로 한
철약수터 까지 --> 옆길로 빠져서 광교산 온로드 달리며 문암골로 --> 보리
밥 먹기, 바로 이 맛이야, 오전의 짜릿한 잔차질 후의 이 밥 맛 ! --> 다른 분
들은 문암골을 거쳐 아마도 백년약수로 올라가셨겠지요?(그 이후는 제가 없
습니다.)
소 감 :
작년 봄인가요? bycaad님이 군 입대를 목전에 두고 광교산 번개를 쳤을 때, 참석하마 하고 이름을 올려 놓고서는 급하게 수술(?)을 받는 바람에 왈바의 첫 광교산 번개를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마도 위라이드의 미루님도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bycaad님 전화번호는 모르고, 미루님에게만 당일날 불참이라고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1년이 후딱 지나고, 무더위 속에 bycaad님이 휴가를 나왔다고 광교산 번개를 치니, 꼭 한번은 참여를 하고 싶고, 아는 분도 몇 분 나오시고 하기에 번개를 참여했습니다.
주로 혼자 타는 편인데, 이렇게 뜻 맞는 여러분과 함께 타니 이 또한 상쾌한 휴일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ByCadd님, 복귀 잘 하시고, 군 복무 무사히 끝낸 후에 다시금 광교산 번개 많이 치시죠, 덕분에 좋은 광교산 라이딩 했습니다.
장 소 : 광교산
참석자 (특정순서 없음)
1. byCaad, 번짱입니다.
(현역 해병입니다. 어디 근무하는지는 군사기밀입니다)
2. cyclepark. 그 유명한 수원의 cyclepark 님입니다. 출발 하면서 초반에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힘들어 하는 분들의 휴식시간을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살신성인이지요. 병원은 다녀 오셨나요?
3. 바람소리님, 충남 서산에서 바람같이 올라오셨습니다. 얼굴표정이 동안인
듯 하면서도 참 표정이 선한 분이셨습니다. 재미있어셨죠?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죠.
4. DHKOREA님, 아이디에서 풍기는 것 처럼, 다운힐차량을 가지고 광교산을
오르는 괴력의 사나이입니다. 고향이 강원도 쪽이세요?
말씀 중에 묻어 나는 억센 사투리 속에 괴력의 근원이 있는
듯 해서요.
5. 전석필님, 분당 사시는 분으로 출발전의 멋진 스트레칭을 보여 주셨죠?
그리고 배낭 안에 구급약이며, 구운 소금이며 아이스박스 까지
넣어 다니시는 분입니다. 가지고 계신 것들은 요긴하게 잘 쓰여
졌구요.
6. 용희님 , 수원으로 이사오신 지 얼마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크로몰리
자전거로 대단한 업힐을 보여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목소리
도 멋지시더군요, 노래도 잘 하실 것 같아요.
7. YouKnow 님, 역시 수원분이시고 아드님 따님과 함께 자전거를 즐겨 타시
는 아주 가정에 잘 하시는 모범생이십니다. 번개를 위해 카메라
도 가지고 오신 분이시죠, 사진 잘 부탁드립니다.
8. 조현재님, 오늘의 MVP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현재군입니다. 초등학교 4
학년생으로 프로코렉스 14.5인치 자전거로 광교산의 그 험한(?)
업힐과 다운힐을 어른들을 따라 다 해냈으니까요. 아낌없는 박수
를 받아도 될 오늘의 영웅입니다.
9. 모르는 한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 속에 잘 기억해 둔다고
했는데, 머리가 한계인가 봅니다. 정자동에서 영통까지 자전거
로 출퇴근 하신다는 분이셨는데, 아이디를 모르겠습니다. GT유
니폼의 소매를 시원스레 잘라내시고, 멋지게 타시는 분이셨습니
다.
10. 마지막으로 접니다. 이상발. 일천한 실력으로 광교산 속을 헤매다가,
광교산과 자전거와 잔차 타는 사람들을 더 좋아했다가는 집에서
쫓겨날 런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한달음에 집으로 먼저 내뺐던
사람입니다.
달린 길 :
장안구청에 모여서 스트레칭, 인사 나누기 --> 청련암을 거쳐, 한철약수
--> 연수원 3거리를 올라서 --> 광교산 헬기장 아휴 힘들어 헥헥, 그래도
헬기장에서 본 풍경은 좋죠? --> 힘든 업힐을 보상하는 신나는 다운힐로 한
철약수터 까지 --> 옆길로 빠져서 광교산 온로드 달리며 문암골로 --> 보리
밥 먹기, 바로 이 맛이야, 오전의 짜릿한 잔차질 후의 이 밥 맛 ! --> 다른 분
들은 문암골을 거쳐 아마도 백년약수로 올라가셨겠지요?(그 이후는 제가 없
습니다.)
소 감 :
작년 봄인가요? bycaad님이 군 입대를 목전에 두고 광교산 번개를 쳤을 때, 참석하마 하고 이름을 올려 놓고서는 급하게 수술(?)을 받는 바람에 왈바의 첫 광교산 번개를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마도 위라이드의 미루님도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bycaad님 전화번호는 모르고, 미루님에게만 당일날 불참이라고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1년이 후딱 지나고, 무더위 속에 bycaad님이 휴가를 나왔다고 광교산 번개를 치니, 꼭 한번은 참여를 하고 싶고, 아는 분도 몇 분 나오시고 하기에 번개를 참여했습니다.
주로 혼자 타는 편인데, 이렇게 뜻 맞는 여러분과 함께 타니 이 또한 상쾌한 휴일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ByCadd님, 복귀 잘 하시고, 군 복무 무사히 끝낸 후에 다시금 광교산 번개 많이 치시죠, 덕분에 좋은 광교산 라이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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