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5살의 대학생입니다. 방학하고 일주일 후에 후배와 같이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여러분께 작은 즐거움이되고 도움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6월 29일 1일째
수원 홈플러스 앞 1번국도 -> 태안 -> 오산-> 평택 -> 성환-> 천안(단국대학교 캠퍼스)
거리:60Km
오늘 1년전 준비했던 자전거 전국여행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오랬동안 준비했고 기다려온 여행. 첫 투어를 하고 지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앞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누워있다. 강의실에서 자려는 계획은 경비아저씨들의 태클로 실패하고 말았다. 앞으로 잠자리가 걱정이지만 다 길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계획했던 것을(말씀 읽기, 영어공부, 책읽기등)첫날부터 넘기게 생겼다. 얼른 엉덩이에 굳은살이 배겨서 안아퍼야 할텐데..
동형이가 수원까지 트럭으로 태워줘서 수원에서 출발했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운전자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는 눈빛이 나쁘진 않았다. 내일 몸이 움직여 질까? 절대 포기는 없다. 쉬어가거나 돌아갈 순 있어도 포기는 절대 never!!!
오후 3시쯤 조그만 수퍼에서 라면을 먹었는데 그 맛이란!! 저녁밥도 엄청 잘되서 하나도 안탔다. 어머니가 싸준 장조림 ,콩등을 밑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씻지도 못한채 잠을 청한다. 지금 시간은 10시를 약간 넘어가고 있다. 동반자가 있어 외롭지는 않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나나 태욱이도 많은 성장이 있길 기대한다.
그럼 내일 다시 보자.
6월 29일 1일째
수원 홈플러스 앞 1번국도 -> 태안 -> 오산-> 평택 -> 성환-> 천안(단국대학교 캠퍼스)
거리:60Km
오늘 1년전 준비했던 자전거 전국여행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오랬동안 준비했고 기다려온 여행. 첫 투어를 하고 지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앞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누워있다. 강의실에서 자려는 계획은 경비아저씨들의 태클로 실패하고 말았다. 앞으로 잠자리가 걱정이지만 다 길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계획했던 것을(말씀 읽기, 영어공부, 책읽기등)첫날부터 넘기게 생겼다. 얼른 엉덩이에 굳은살이 배겨서 안아퍼야 할텐데..
동형이가 수원까지 트럭으로 태워줘서 수원에서 출발했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운전자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는 눈빛이 나쁘진 않았다. 내일 몸이 움직여 질까? 절대 포기는 없다. 쉬어가거나 돌아갈 순 있어도 포기는 절대 never!!!
오후 3시쯤 조그만 수퍼에서 라면을 먹었는데 그 맛이란!! 저녁밥도 엄청 잘되서 하나도 안탔다. 어머니가 싸준 장조림 ,콩등을 밑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씻지도 못한채 잠을 청한다. 지금 시간은 10시를 약간 넘어가고 있다. 동반자가 있어 외롭지는 않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나나 태욱이도 많은 성장이 있길 기대한다.
그럼 내일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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