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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떠난 전국일주 - 오색약수~강릉

aanycool2003.08.21 01:38조회 수 1294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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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 오색약수~강릉 : 75km
누적거리 - 서울~강릉 : 219km


한계령을 넘어온 보람이 있었다.
오색약수에서 홍천까지는 거의 내리막 길이었기 때문이다. 심하지 않은 경사에서
기어 풀로 놓고 쌩쌩 달리는 기분은...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모를 것이다.
홍천에서 전날 비가 맞아서 녹슨 체인에 기름칠을 한후 강릉까지 열씨미 달렸다.
경포대에서 야영을 하려고 갔는데 역시 성수기라 비키니 girl들 때문에 눈이 마구
돌아간다... (x19) 헉! 그런데 텐트 치는데 3만원을 달랜다... 바가지가 너무 심해서
찜질방에서 자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저녁에는 아는 사람을 만나서 경포대에서
술을 한잔 했는데 강릉 시내로 가서 한잔 더하고.. 찜질방에서 자야 했으므로...
자전거를 잘 묶어놓고 시내로 향했다. 찜질방에 처음 가봤는데... 저렴하긴 했지만
우리처럼 바가지 요금을 피해 온것인지.. 어린 아이들을 동행한 가족들이 많았다.
아무쪼록 오늘은 그다지 힘들지도 않았고.. 포식한 날이 아닌가 생각된다^^

#1
하조대 해수욕장
점심때 밥해 먹는게 너무 시간을 낭비하는것 같아 모래사장에서 자장면을 시켜먹었다.




#2




#3




#4
경포대로 향하는중...




#5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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