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흠....20일날 출근하여 밤새고 자전거 사러 갔드랬습니다...비록 드림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황송......ㅜ.ㅜ
아흑 평소에는 밤에 잠도 자고 했는데 어제는 무쟈게 바쁘더니만 결국엔 날밤을 새고야 말았다는.....ㅠ.ㅠ 그래도 자전거를 사야 한다는 일념으로 샵으로 향했습니다......전철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내려야 할때를 지나쳐서리 다시 돌아오고 우여곡절끝에 자전거를 입수...ㅠ.ㅠ 감동하며 마포 친구집으로 향했죠...쩜 자고 갈 심산으로..근데 이넘이 나간다고 샤워만 하고 가라는 것이 아닙니까....ㅠ.ㅠ 그래서 걍 예정대로 망원동 모샵으로 향했습니다. 몇가지 악세서리 달것이 있어서..그래서 망원동 갔다가 거서 다시 왕십리로....가는데....아흑...걍 신촌 가로질러 왕십리로 갔으면 더 빨랐을 것을..매연 들 마신다고 한강으로 퍼뜩 내려선 것이었죠....허미...일케 멀줄이야....거서 지치기 시작...자꾸 쳐지는 몸을 이끌고 왕십리에 도착 ...고글 파신다고 하신분에게 고글 구입 하였습니다...ㅎㅎㅎ 고글을 쓰니 몸에 힘이 넘치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중랑천 자전거 도로로 향했습니다...이번엔 도봉산역에서 고글 팔기로 했거든요..
중랑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여러 분들이 앞을 추월하시더군요...평소 같았으면 벌써 쫓아 갔을 텐데...힘이 없어서..도저히 따라갈 엄두도 안나더군요....
무릅도 아파오고 목은 뻐근 허리는 욱신 팔목은 시큰....어디 한군데 성한 곳없는 사람 같았어요...근데 도봉산역에 거의 도착해서리 시간이 애매한것이었습니다...집에 갔다 오자니(집이 의정부)시간이 빠듯하고 안가자니 넘 널널하고
할수없이 걍 기다리기로 결정...일단 주변 부터 훌터 보자 하고 전에 지방간님이 올리신 그 인강학원 뒷길로 가보기로 하고 일단은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가게에 들렀죠...쿨피스 한팩하고 굵은 쏘세지 두개..쫄깃한 찰떡 초코파이 한박스 가게앞에 파라솔에 앉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흠...자전거 옆에 쓰러져 있고 신발 벗어 앞에 던져버리고 배낭 벗어 뒤로 던져버리고 허겁지겁 먹어댔죠...ㅠ.ㅠ 거의 그지에 가까웠다는......ㅠ.ㅠ
일단 먹구나니 정신이 쩜 들더군요..그래서 인강학교 뒷길로 향했드랬습니다...한 한시간 정도 때울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근데 엄청 짧은 것이었습니다..아니 일케 허무할수가....ㅠ.ㅠ 지방간님 후기 읽을때는 쩜 길것으로 생각 되었는데...이럴수가....ㅠ.ㅠ 그래서 거길 와리가리 하는것도 힘들것같아 걍 견인차량소 의자에 가 누워서 한숨 자버렸습니다...자전거 누가 집어 갈까바 한손에 꼭 쥐고(프레임 한쪽).....ㅠ.ㅠ 자다보니 얼추 시간돼어 고글사신다는분 연락하여 시간점 땡기고 결국 고글 팔고 집에 오니 8시 30분이더군요....
그래서 씻고 밥먹고 컴앞에 앉아서 후기 쓰고..ㅠ.ㅠ 집사람이 미련 곰탱이라고 하는데요...그래고 행복합니다...하루종일 자전거 타고 다녀서...미련 곰탱이가 돼더라도 자전거는 계속 타고 싶네요...ㅠ.ㅠ 행복하세요....^^
아흑 평소에는 밤에 잠도 자고 했는데 어제는 무쟈게 바쁘더니만 결국엔 날밤을 새고야 말았다는.....ㅠ.ㅠ 그래도 자전거를 사야 한다는 일념으로 샵으로 향했습니다......전철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내려야 할때를 지나쳐서리 다시 돌아오고 우여곡절끝에 자전거를 입수...ㅠ.ㅠ 감동하며 마포 친구집으로 향했죠...쩜 자고 갈 심산으로..근데 이넘이 나간다고 샤워만 하고 가라는 것이 아닙니까....ㅠ.ㅠ 그래서 걍 예정대로 망원동 모샵으로 향했습니다. 몇가지 악세서리 달것이 있어서..그래서 망원동 갔다가 거서 다시 왕십리로....가는데....아흑...걍 신촌 가로질러 왕십리로 갔으면 더 빨랐을 것을..매연 들 마신다고 한강으로 퍼뜩 내려선 것이었죠....허미...일케 멀줄이야....거서 지치기 시작...자꾸 쳐지는 몸을 이끌고 왕십리에 도착 ...고글 파신다고 하신분에게 고글 구입 하였습니다...ㅎㅎㅎ 고글을 쓰니 몸에 힘이 넘치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중랑천 자전거 도로로 향했습니다...이번엔 도봉산역에서 고글 팔기로 했거든요..
중랑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여러 분들이 앞을 추월하시더군요...평소 같았으면 벌써 쫓아 갔을 텐데...힘이 없어서..도저히 따라갈 엄두도 안나더군요....
무릅도 아파오고 목은 뻐근 허리는 욱신 팔목은 시큰....어디 한군데 성한 곳없는 사람 같았어요...근데 도봉산역에 거의 도착해서리 시간이 애매한것이었습니다...집에 갔다 오자니(집이 의정부)시간이 빠듯하고 안가자니 넘 널널하고
할수없이 걍 기다리기로 결정...일단 주변 부터 훌터 보자 하고 전에 지방간님이 올리신 그 인강학원 뒷길로 가보기로 하고 일단은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가게에 들렀죠...쿨피스 한팩하고 굵은 쏘세지 두개..쫄깃한 찰떡 초코파이 한박스 가게앞에 파라솔에 앉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흠...자전거 옆에 쓰러져 있고 신발 벗어 앞에 던져버리고 배낭 벗어 뒤로 던져버리고 허겁지겁 먹어댔죠...ㅠ.ㅠ 거의 그지에 가까웠다는......ㅠ.ㅠ
일단 먹구나니 정신이 쩜 들더군요..그래서 인강학교 뒷길로 향했드랬습니다...한 한시간 정도 때울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근데 엄청 짧은 것이었습니다..아니 일케 허무할수가....ㅠ.ㅠ 지방간님 후기 읽을때는 쩜 길것으로 생각 되었는데...이럴수가....ㅠ.ㅠ 그래서 거길 와리가리 하는것도 힘들것같아 걍 견인차량소 의자에 가 누워서 한숨 자버렸습니다...자전거 누가 집어 갈까바 한손에 꼭 쥐고(프레임 한쪽).....ㅠ.ㅠ 자다보니 얼추 시간돼어 고글사신다는분 연락하여 시간점 땡기고 결국 고글 팔고 집에 오니 8시 30분이더군요....
그래서 씻고 밥먹고 컴앞에 앉아서 후기 쓰고..ㅠ.ㅠ 집사람이 미련 곰탱이라고 하는데요...그래고 행복합니다...하루종일 자전거 타고 다녀서...미련 곰탱이가 돼더라도 자전거는 계속 타고 싶네요...ㅠ.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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