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드넓은 초지를 달릴때는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한마리 야생마가 된듯...
황병산을 오를때는 지리지리한 오르막이 지금도 끔찍합니다.
붉은 단풍이 절정을 넘어서고 있어 가슴까지 빨갛게 물들입니다.
한번쯤 다녀오시면 멋진 추억이 될수 있을듯 싶습니다.
입장료는 일인당 5000원(직접만든 우유와 햄 줍니다)
정문에서 목장을 반시계 방항으로 돌고 (전망대: 해발 약1200미터)
황병산(해발 약1500미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약25킬로미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