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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것이 왔다.. 망우산 야간(!) 라이딩...

지방간2003.11.15 23:35조회 수 1287추천 수 1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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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씸다~ 감기조심(현재 컨디션안좋은중..;;)

잔거맨은 잔거를 타야합니다. 잔거맨이 잔거안타고 밍기적 거리면 주로

헛짓거리를 많이하게 됩니다. 여기서 헛짓거리란...

스티커 작업하기(T_T), 멀쩡한 안장위치 바꾸기 (TT) 그리고...

멀쩡한 부품 업글하기나 명품! 잔거용품 확질러버리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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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갈고 도봉산 약수터 야밤에 다녀온게 어언...(잘모르겠다..)

밤에 잔거타러 나갈때 마다 느끼는것인데.. 이 잔거 라이트란 녀석..참 에메

하다. 지금까지 내가 팔고 사고 한 라이트 갯수만 벌써..4개..아예 야간에

라이트 안달고 다닐생각으로 다 처분해버리니까 또 야간에 롸이딩이 생기고..

것참;;; 안전을 위해서 LED 제품달아보니 이건 너무나 아쉽고 --;;;

그러다보니 나는 어느새 하루웬종일 각종 라이트 제품과 MTBR등의 라이트

사용기를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

그런데 웃기는건 밤에 잔거타고 산에간다는건 너무나 무서웠다. 어차피 밤에

탈것도 아닌데 라이트를사? 헐...예전에 한밤중에 10+5와트 라이트 달고 혼자

전경부대 입구갔다가 너무 무서워서 180도 돌아서 잽싸리 딴힐 해버린적이

있지~ 블레어휘치를 왜봐가지구선 --;

그러나 보니 전거용 라이트중에 명품!으로 불려지는 녀석 하나에 자꾸 눈이

가게 되고..자금의 압박이;;; 어영부영 주문을 넣게 되고;;; 하루종일 라이트

생각~ 낮에 msn으로 쪽지가 오는데 샾분들이 오늘밤에 망우산 야간 라이딩

하는데 같이 가잔다. 헉스헉스~ 흐미 무서워라...

퇴근길...라이트 도착여부를 물어보려고 전화를 걸었더니..내 라이트 지금

포장 까서 베터리 충전중이란다 ;;;;;; 켁..왜 충전해!!!! 라이딩 갈꺼니까 충전

한단다.. --;;;; 뭐 갑작스런 라이딩이어도 모든 장비를 차에 항상 싣고 다니는

지방간으로써는 상관은 없지만;;; 이거야 원 어제밤새고..생전 처음 라이트달고

야간라이딩을 나가? 쩝.. 그래 끌자 끌어..끄는데는 장사없다.

드디어 샾에 도착....

벌써 다수의 분들이 샾에 모여.... 아니 정확히 말하면 샾옆에 순대와 오뎅파는

데 모여....음..이양반들 뉴스도안보나;;; 오뎅을 잘들 먹고있다~ 국물까지

마셔가면서 크흐...덩달아 나도 먹었다 T_T

출격준비로 다들 분주하다~ 샾앞에는 라이트를 장착한 기라성같은 잔거들이..

널널하게들 탄다고 말로는 그러는데...그러면서 다들 전신보호대를 하고

풀페이스를 쓰는 등등;; 분위기가;;;;

십자군원정에 나서는 기사들의 모습 그것이었다;; 으음...;;

다행이 snutno1 님 발견..그리고 후배분 발견.. XC하드테일 2대를 발견하니

약간 안심이 된다 ㅎㅎ..요쪽에만 붙어다니면 죽지는 않겠쥐 ㅎㅎ..;;

내가 져지를 갈아입고있노라니 오늘은 지방간님도 같이 가냔다.. "넹" 했더니..

다들 왜이리 좋와하는거쥐;;; 드디어 내잔거에도 라이트 장착..역시 명품라이트

답게 박스부터 다르게 생겼다고 난리들이다 ㅋㅋ..;;;

드디어..다운힐 2 대 프리라이드 3대 트라이얼 1대 xc하드테일 2대 그리고..

나...총 8대의 잔거가 활주로를 박차고...아니..인도턱을 내려서며 망우산을

향해 기수를 돌린다.. 장관이다 ㅎㅎ..


나를 비롯한 xc잔거들..조용히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일렬 종대로 차로 오른

편을 점령하고 대열을 맞추어 전진한다..정식훈련을 받은 정규군의 모습이다!


풀페이쓰를 뒤집어쓴 프리+다운힐 군단은 "오예~" "키욥~" "이히히힝~!" 등의

괴성을 지르며 인도->차도 차도->인도를 왔다갔다하며 윌리에 바니홉에 대열

은 있을 수도없고;;; 한마디로 당나라군대 스타일이다;;; 아파치족인가;;


신호대기로인해 한자리에 모인잔거들..음;; 그때 야자인지 학원인지 마치고

귀가하는 대열속에서 기적MTB님 발견..따라오고싶어하는 눈치엿으나 ^^;;

하여간 다시 출발..중간에 트라이얼과 다운힐 한대는 걍 집으로가버렸고...

각종 기예를 펼치느라 진행속도가 느린 후리롸이더들을 뒤로하고; XC 3대는

snutno1님을 선두로 앞으로 나왔다. 조용하고 빠른 전진~ 이제야 좀 조용히

롸이딩을 할 수 잇겠군 흠;;; 후리롸이더들과 거리가 벌어지니 조용하다 ㅋㅋ..


엉..131종점이 아니고 망우리고개로 오르네..오옷..예상치 못한 도로 업힐;;;

에구구..앞사람을 못따라가겠다;;; 혼자서 거북이 작전으로 전환..느릿느릿..

헉헉..망우리고개 이거 힘드네..헉헉.. 으;; 이러다 후리롸이더들에게 잡히는

거 아닌지;;; 헥헥.. 거의다 올라올즈음 snutno1님이 "여기예욥~" 외친다.

순환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인가보다. 다시 주차장 까지 올라가서.. 후리롸이더

들을 기다린다. 헉헉헉헉!!!! 으아 힘들다;;;


잠시후 후리롸이더들이 하나둘 등장한다. 다운힐을 대비해서 다들 베터리를

아끼는 분위기다.. 지방간도 라이트를 안킨다. 다행이 달빛(?)이 좋와 순환

도로가 훤히 보이는 정도다.. 드디어 팔각정으로의 업힐 시작..이게 웬 달밤에

업힐이냐;;;


업힐전에 snutno1님의 트랙 잔거와 바꿔서 올라가보기로 한다. 트랙은 사이즈

17이고 내것은 18.5인치인데 타보니 비슷비슷했다. 간만에 타보는 하드테일^^


야간롸딩 처음인데 다행이 포장도로 업힐이라 좋다. XC 팀들이 먼저 풀발한

다. 지방간 밍기적 거리다가 좀 늦게 출발..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갈림길..

"어느쪽이져!~~~" 지방간은 외친다.. 뒤에서 볼보승범님이 "왼쪽이예여~~"

외쳐준다. 오케이.. 볼보승범님이 뒤에오시니 든든하다. 쉭쉭 업업...


달밤에 체조가 아니고 달밤에 업힐은 아주 운치있다~ 조용하고~ 내 숨소리만

들리고~ 저아래 나무사이로 보이는 도시의 불빛들도 아름답고..잠깐...

내숨소리만 들려? 뒤에 볼보 승범님은??

에구..앞에 XC들에겐 한참 뒤쳐지고 뒤에 프리라이더들보다는 빠르니 나홀로

바이크가 되버렸지 뭔가!!! 할수없지 쉭쉭...음..망우산은 원래 공동묘지 아닌가

ㅎㅎ..;;;; 음...저기 둔덕이 무덤인건가;;; ㅎㅎ;;;;;;;;; 저건 나무가 아니고 비석

이었던 거군 하하;;;;;;;;; 이래선 안된다!!! "허험~" "조오타~" "히얍!" 등등의

기합을 스스로 내면서 무서워질라카는걸 잊어본다.. 근데 좀 이상한게..망우산

순환도로는 전에도 와봤는데 영 안비슷하다. 이거 지금 맞게 가는건지도 모르

겟고.. 하는데 앞에 웬 츄리닝입은 하산중인 아저씨를 발견...


지방간 : "헥헥 아자씨 혹쉬 앞에 잔거가는거 보셨나욥"

아저씨 : "2대 2대~! 쩌~~~~ 앞에갓으~ 부지런히 올라가슈~!!!"


다행이다 길이 맞구나 ㅎㅎ...;;  드디어 팔각정..올라오면서 바앤드 덕을 많이

봤다. 확실히 바앤드 잡고 오르니 편하더라;; 담배한대 물면서 후리롸이더들을

기다린다~


후리롸이더들이 한참후에들 도착..헥헥들 댄다 ㅋㅋ.. 올라오면서 일본 공포영

화 "주온" 이야기를 하면서 왓다나 --;;; 내가 중간에 추리닝 입은 아저씨에게

잔거들 오나 물어봤다고 하니까...후리롸이더들은 그아저씨 무서워서 다들

눈도 안맞췄다더라 ㅋㅋㅋㅋ...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지방간님! 그 아저씨의 발소리 안들리던거 모르셨어요~???"

--;;;;;;;;;

보호대 착용..! 드디어 다운힐 차례다.. 일제히 라이트를 켜고..

내 안전을 위해 서비님은 일부러 내뒤로 오기로 하고 그뒤엔 성철님..

낮에 2번 와본곳이긴한데 밤에 그것도 라이트 불빛으로 보면서 갈레니 헷갈린

다.;; 여기가 아닌갑네 한번하고...할수없이 서비님이 앞을 서고 내가 맨뒤로

처지기로 했다. 고고~ 이야후~ 야 이거 잼나다~ 스릴잇다~ 앞선 잔거 두대가

후리롸딩 차인지라 후딱후딱들 내려가 버리신다. 좀 따라갈랑말랑 하다가 뒤

쳐지는 지방간..털털털..근데 좀 이상하다 중간에 업힐도 하나 나와야 하는데..

암튼 내려와보니..엥..웬 포장도로.. 이상하다 변전소같은게 나와야 하는데..

일행은 없고 서비님, 성철님, 나 세명은 엉뚱한데로 딴힐해 내려온것이었다.

ㅋㅋㅋ;;;; 새로운 코스를 개발했다고 잠시 좋와하는데..;;;;;

저쪽에서 라이트 불빛들을 발견..다시 일행은 뭉치고...

XC들은 131 원래딴힐 코스로...나머지 아파치무리들은 화끈뽀대 코스로...

중간 벤치에서 만나기로했다. 투투투~ 이 xc들 문제많다 --;;; 딴힐 속도가

아까 후리롸이더들 못지 않네 그려 TT 지방간은 또 뒤쳐진다 흑;;;;

다시 합류한 잔거맨들..볼보승범님이 자신이 알고있는 주기이는 코스로 안내

한단다. 흠..불안하다..본인기준으로 주기는 코스라면 내 기준으로는 죽는 코스

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131로 내려오다말고 중간에옆길로 새는 잔거들...

아흑~

오호.. 싱글트랙~ 오오 잼나는 코스다~ 급커브도 많고(휘청...) 돌무더기의

압박도(전복할뻔;;) 슬립도 나네(간신히 클릿빠짐 헉헉..)

생각보다 딴힐은 길게 진행된다 옆에 배밭을 끼고....

딴힐을 하다하다 멈췄다. 손가락이 너무 아팠다 TT 중지로 잡아보지만 핸들

잡는 힘이 약해서 불안하다;; 손가락 때문에 두번정도 쉬고...

드디어 인도에 도착했다 ~ 으휴;;;;;;;;;;;


다시 샾으로 귀환...아파치 군단은 역시 펄쩍거리며... xc들은 조용히 앞으로

나왔다;;;


샾에서 느즈막까지 오늘의 롸이딩에 대한 강평과 분석 그리고 과학적인 훈련에

대해서....(사실은 전부 잡담중;; ㅋㅋ) 논의를..;;;


아.. 야간 라이딩 ....여럿이서하니 역시 무섭지 않고 든든하고... 라이트는 10~

15와트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간에 가니까 등산객들과 마주치

지 않아서 그것도 좋고~... "주온"이야기만 안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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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잼있는 생애최초의 야간라이딩이었습니다. 혼자서 가기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야간 라이딩은 반드시 떼거지가 좋겠습니다.

그래도 막연히 야간 산행이라면 겁이 많이 났었는데 너무 잼있엇습니다 ^^;;;

같이 가주신분들이 다 재미잇는 분들이어서 그랬을까요? ㅋㅋㅋ...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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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그날 자전거 고장만 아니었어도 가는건데^^
    요즘 너무 자전거 타시는거 아닌가요 지방간님^^
  • 지방간님...데모요~~ 데모~~ ㅎㅎ
  • 2003.11.16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낮에도 잘 엎어지고 밤에는 침침해서 도로도 잘 못달리는데(그러면서도 왜 타는지...ㅋㅋ) 지방간님 참 대단하심다...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 으음...귀찮으시다고 하더니..결국 가셨군요....ㅜ.ㅜ
    아 집사람의 압박땀시...ㅜ.ㅜ
    또 잼있는 야딩을 못하고....ㅠ.ㅠ
  • 2003.11.16 2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난 번 미캐닉 수준의 지식으로 한 번 쥑이고, 스티커로 또 한 번 쥑이고, 이젠 아예 제 관에 못질을 하시는군요!!! 암튼 불하해주신 하키 저지, 감사히 잘 있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커피는 제가 샀어야 했었던 듯... 본격적(반본격적인 경우 이전에 많았으니) 첫 야간 라이딩,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ㅋ 저두엔간하믄 절대 안하는 야간오프로드라이딩을.....것두 공동묘지즐비한...쿄쿄쿄쿄
    예전에 무서븐야간라이딩기억이있어서...호호호
    훌륭하십니다.....ㅠㅠ
  • 지방간글쓴이
    2003.11.17 0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 레드맨님...ㅎㅎ 잔거 잘 수리되시길 바랍니다 ^^;

    * 스파이크님...우리가 힘을 합치면 메뚜기 뒷다리정도는 살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우리 다리 한짝씩만이라도 먼저 사볼까요? 스폐샬에서 다리만도 팔레나;;;

    * ELLIS님...대단한게 아니고 비굴한 롸이딩을 하기때문입니다. ㅎㅎ;; 여차하면 내립니다.. 그러니 자빠질리가없지요 ㅋㅋ;; ELLIS님도 항상 안전화딩하세욥 ^^

    * 무소의 뿔님....충전까지 시켜놓는데야 안가고 베깁니까 T_T 같이갔으면 좋왔을텐데요.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아파치족들의 공격을 막아낼수있다는;;

    * sync님....허허..sync님의 허풍도 날이갈수록 쎄지십니다 그려 ㅋㅋ...제 매물을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객관리차원;;) 담주쯤에 커플롸딩 함 기획해보겠심다. ㅎㅎ;;
  • 안녕하세요 지방간님...후기 읽다가 혼자 실성한사람마냥 실실 웃게되요..감사하고요..사람들은 죄다 거기 팔각정이라 하시는데요 사각정이거든요....멋있어요 지방간님...
  • 지방간글쓴이
    2003.11.17 1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 윽..무적 MTB님 언제 리플을;; 제가 리플다는동안 쓰신모양이네요 간발의 차이닷~; 저도 무서운건 시러욥;; 근데 저는 공동묘지보다는 남산계단이 더 무서운데요;;

    * wooriyy님... 히히..감사합니다. 아 사각인가;; 근데 사각정...이러면 아무래도 좀 이상하죠 느낌이? ㅎㅎ;;
  • ^^ 지방간님의 후기는 언제 읽어도 실감이 납니다. ^^ 저도 라이트를 사려고 하는데(물론 제 잔차 말고 아내 잔차에) 썩 마음에 드는게 안보이는군요. 아내에 달아주고 핑계겸 제가 달고 밤에 산에 가보렵니다.^^
  • 지방간글쓴이
    2003.11.17 23:29 댓글추천 0비추천 0
    novarex님..호호..굿아이뒤어이십니다 으하하! 근데 사모님 후기안보시나;; 음 밤에 혼자가진마세요;
  • ㅋㅋ 저번에 동네 야간에 같이 타본적이 있습니다. 아내의 라이트는 아줌마 자전거에 달여있던 라이트인데 거의 경직되어 달리더군요. 앞이 안보이니...^^; 왈바라이트 나오면 2개 신청하려고요^^
  • 두둥~!! 야...야...야간이라니...드디어 고수의 반열에
    오르려 하시나이까..체크체크....앞으로 체크가 필요하겠군요...ㅡ.,ㅡ;;; 요주의 인물...체크체크...ㅋㅋ
  • 지방간글쓴이
    2003.11.18 14:00 댓글추천 0비추천 0
    * novarex님....왈바라이트는 모르겠고 오장터 라이트 성능이 아주 좋더군요.

    * 왈도롸지님...ㅎㅎㅎ..야간에 끌고다니니 색다른 맛이더군요 키키! 저 체크하셔야 합니다..왜냐면 맨뒤에서 길을 자주 잃어버리기때문에 선두조분들이 항상 저를 체크 --;;
  • 흠....지방간님은 애써 자신의 내공을 감추려 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공개하라!! 공개하라!! ㅎㅎ 혹시 엄청난 내공을 재밌는 캐릭터 뒤에
    숨겨두신건 아니신지...ㅡ.,ㅡ;;
    심히 걱정 되옵니다.... 역쉬 체크체크!!
  • 지방간글쓴이
    2003.11.18 2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 왈도라쥐님....흠...것참 기가막히고 숨이차서원;; 감추긴 개뿔을 감춥니까 --;; 저랑 같이타보신분들이 다 증인일진데 이 웬 어이없는;;;;
  • 맞습니다 지방간님은 많은 필살기를 감추고계십니다...
    저또한 같이라이딩은 피하고있습니다....흐헉...ㅠㅠ
  • 지방간글쓴이
    2003.11.20 2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흥..난 무적엠튀비 님처럼 남산 도서관 끝이 안보이는 계단에서 짬프하면서 날라다니진 못합니다.아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도없심다 ㅎㅎ.. 왜냐면 전 아직 제정신이거든요 카카.. 누가 누굴피한다는건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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