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를 마칠무렵 동네에 또한명의 라이더분을 포착.... 최선호님....ㅋㅋ 같
이 타면 좋은것이여~
환영번개나 할겸 헹신동 LG마트앞에서 만납니다. 저녁 8시30분에 만나서리 신
현섭님과 화정MTB에 놀러가 또 점프합니다. 친절하게 이끌어주시는 정현섭
님 덕분에 연습에 더 박차가 가해진다는.... 가게 문닫을 시간이 되어
다른곳으로 이동하자하여 토당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토당공원.... 모든 기물들
이 다양하게 펼쳐져있고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해
로드라이딩을 미리 연습할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최선호님은 저번 액트로스
대회때 제가 4등을 할수있는 기회를 무참히 짓밟으신분이고
또한 우면산에서 제가 자빠링할수 있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신 한수위 라이
더였습니다. 허나.... 동네 공원의 기물에 대해서는...ㅋㅋ
첫번째 기물... 긴 U자의 도랑을 타고 점프하는 곳입니다. 헉~ 사람이 많아 실
패.... 정현섭님이 새로 봐둔 드랍장소가 있다하여 이동..
그전에 제가 어렵게 드랍한곳이 나옵니다. 경사면을 타고 대략 1M드랍... 잘못
하면 앞으로 자빠링이 가능한곳이지요... 거기다 어두워 착지면이 보이지
도 않고.... 2곳으로 드랍이 가능한데 한곳은 평평한 바위를 타고 드랍하기에
그다지 부담이 안되는...제가 뛴곳입니다.. - -v 또 한곳은 도약지점이 거의
경사라 아마츄어인 저에게는 무지 부담되고... "이곳은 이러쿵...앞바퀴부터 밀
면서...저러쿵..." 휭~ 엥? 정현섭님 아무렇지도 않게 제가 뛴곳이 아닌 그옆으
로 뜁니다..... 으흠.... 고수분이니 그럴수 있쥐.... "자 최선호님 처음 오셨으니
뛰셔야 합니다. 하하하 지금은 어둡고 안전장구가 없으니 나중에 다시 뛰시지
요. " 휘~잉...단박에 성공.... - ㅜ ;어흐흑.... 이렇게 쉽게 뛰면 망설이고 쉬
운곳으로 뛴 난 뭐여~ 이룬... 두 고수분이 쉽게 뛰니 망설였던 곳이 너무 쉬워
보인다.. 이거 못뛰면 나 집에 안들어간다.... 우이쒸... 어리버리 하다 뜁니다.
어흐흑? 왜이리 쉬워 이거.. 성공 - -v 여하튼 뛰기전 두렴움을 극복하고 뛰
니 무지 통쾌합니다.여하튼 다음 장소로 이동... 그곳은 높이 대략 1m50cm...
정도이나...앞의 흙더미경사를 포함하여 착지면까지 감안하면 대략 2m가 넘을
듯... 쉽게 설명드려 깍두기 대리석에서 뛰어 경사진 흙더미위로 뛰는데 경사
진 흙더미가 폭이 좁아 잘못뛰면 깨끗한게 포장된 도로위로 뭔가가 갈릴듯....
더군다나 어두워 높이에대한 감이 상실하여 두려움은 2배.... 더 엽기적인것은
어느정도 속도로 진입하여야 하는데(그냥 드랍하면 크랭크가 아까 깍두기를
자를수도..) 이 대리석이 사실은 무대의 자연 좌석으로 만든것이라
폭이 대략 40cm정도? 균형잡고 20m는 달려야하는데.... 여하튼 일단 첫타자
로 준비.... 계속 균형이 안잡혀 실패... 그러다가 어 된다..! 균형이 어느정도 잡
혀 도약지점에 도착...하는순간... 떨어질곳이 실로 보이지도 않더라..... 순간
이건 아니다.. 다시 올라갈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앞바퀴부터 심하게 떨어
지는것인 느껴지더니.... 푹~ 쉬버 오일을 갈아주고 끝까지 먹는거 처음 느꼈
습니다. 일단 샥이 날 살려주겠구나... 약간의 희망을 가져보지만 샥은 제역활
을 다했는데 내 팔이 힘이 부족하여 옆으로 우당탕~ 떨어질때의 두려움이 이
제 배가됩니다. 아시죠? 뭐든 실패하면 두려움이 배가 된다는.... 잠시 전열을
가담는데... 정현섭님 휭~ 최선호님 휭~ 이룬... 오늘 날을 잘못 택했군...
다시 잔차매고 올라가 봅니다. 내가 오늘 이거 안뛰면 집에 안들어간다....뭐가
뭐 따라가면 어떻게 된다고... 아 정말 오늘 분위기 너무 하이하군.... 여하튼 다
시 도전.. 균형이 계속 안잡혀 불안하던터 다시 균형이 잡히고 드랍~ 또 뛰는
순간의 두려움... 극복해야혀~ 착지는 무사히 성공~ 너무 웨이트백을 했는지
착지와 동시 경사면을 타고 바로 평지를 타므로... 심한 웨이트백으로 평지 진
입~ 과 동시에 앞바퀴가 들립니다. 주위에서 저보다 더 놀랍니다. 잠시 앞바퀴
가 들린상태로 잔차와 전 앞으로 갑니다. 크허헉 어떻게든 마무리에 넘어지면
안뒤여~ 브레이크~ 브레이크~ 다행히 넘어지지 않고 착쥐~.....어찌 착지와
동시에 메뉴얼까지 되던지.... 여하튼 주위사람들은 착지후 메뉴얼을 하다니 대
단하다고.... '알면서 왜그러시나...- - ;'
그렇게 오늘의 위험한 도전과제 다 마치고 즐거운 음료수파티~ 이런 저런 이
야기를 하고 음료수 마시고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좋습니다. 저녁에 이렇게
운동도 하고 고수분들과 잡기술을 배우면 나중에 산에서 다 써먹게 된다더군
요. 집에 들어와보니 왼쪽 무릅에 살짝 찰과상 입은거 말고는 멀쩡합니다. ㅋ
ㅋ 넘어질때의 기술도 조금씩 늘어가는지...ㅋㅋ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만히 집에 계시지말고 근처 공원에
서 놀아보세요. 기분도 좋아집니다. ㅋㅋ
행복하세요~
이 타면 좋은것이여~
환영번개나 할겸 헹신동 LG마트앞에서 만납니다. 저녁 8시30분에 만나서리 신
현섭님과 화정MTB에 놀러가 또 점프합니다. 친절하게 이끌어주시는 정현섭
님 덕분에 연습에 더 박차가 가해진다는.... 가게 문닫을 시간이 되어
다른곳으로 이동하자하여 토당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토당공원.... 모든 기물들
이 다양하게 펼쳐져있고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해
로드라이딩을 미리 연습할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최선호님은 저번 액트로스
대회때 제가 4등을 할수있는 기회를 무참히 짓밟으신분이고
또한 우면산에서 제가 자빠링할수 있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신 한수위 라이
더였습니다. 허나.... 동네 공원의 기물에 대해서는...ㅋㅋ
첫번째 기물... 긴 U자의 도랑을 타고 점프하는 곳입니다. 헉~ 사람이 많아 실
패.... 정현섭님이 새로 봐둔 드랍장소가 있다하여 이동..
그전에 제가 어렵게 드랍한곳이 나옵니다. 경사면을 타고 대략 1M드랍... 잘못
하면 앞으로 자빠링이 가능한곳이지요... 거기다 어두워 착지면이 보이지
도 않고.... 2곳으로 드랍이 가능한데 한곳은 평평한 바위를 타고 드랍하기에
그다지 부담이 안되는...제가 뛴곳입니다.. - -v 또 한곳은 도약지점이 거의
경사라 아마츄어인 저에게는 무지 부담되고... "이곳은 이러쿵...앞바퀴부터 밀
면서...저러쿵..." 휭~ 엥? 정현섭님 아무렇지도 않게 제가 뛴곳이 아닌 그옆으
로 뜁니다..... 으흠.... 고수분이니 그럴수 있쥐.... "자 최선호님 처음 오셨으니
뛰셔야 합니다. 하하하 지금은 어둡고 안전장구가 없으니 나중에 다시 뛰시지
요. " 휘~잉...단박에 성공.... - ㅜ ;어흐흑.... 이렇게 쉽게 뛰면 망설이고 쉬
운곳으로 뛴 난 뭐여~ 이룬... 두 고수분이 쉽게 뛰니 망설였던 곳이 너무 쉬워
보인다.. 이거 못뛰면 나 집에 안들어간다.... 우이쒸... 어리버리 하다 뜁니다.
어흐흑? 왜이리 쉬워 이거.. 성공 - -v 여하튼 뛰기전 두렴움을 극복하고 뛰
니 무지 통쾌합니다.여하튼 다음 장소로 이동... 그곳은 높이 대략 1m50cm...
정도이나...앞의 흙더미경사를 포함하여 착지면까지 감안하면 대략 2m가 넘을
듯... 쉽게 설명드려 깍두기 대리석에서 뛰어 경사진 흙더미위로 뛰는데 경사
진 흙더미가 폭이 좁아 잘못뛰면 깨끗한게 포장된 도로위로 뭔가가 갈릴듯....
더군다나 어두워 높이에대한 감이 상실하여 두려움은 2배.... 더 엽기적인것은
어느정도 속도로 진입하여야 하는데(그냥 드랍하면 크랭크가 아까 깍두기를
자를수도..) 이 대리석이 사실은 무대의 자연 좌석으로 만든것이라
폭이 대략 40cm정도? 균형잡고 20m는 달려야하는데.... 여하튼 일단 첫타자
로 준비.... 계속 균형이 안잡혀 실패... 그러다가 어 된다..! 균형이 어느정도 잡
혀 도약지점에 도착...하는순간... 떨어질곳이 실로 보이지도 않더라..... 순간
이건 아니다.. 다시 올라갈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앞바퀴부터 심하게 떨어
지는것인 느껴지더니.... 푹~ 쉬버 오일을 갈아주고 끝까지 먹는거 처음 느꼈
습니다. 일단 샥이 날 살려주겠구나... 약간의 희망을 가져보지만 샥은 제역활
을 다했는데 내 팔이 힘이 부족하여 옆으로 우당탕~ 떨어질때의 두려움이 이
제 배가됩니다. 아시죠? 뭐든 실패하면 두려움이 배가 된다는.... 잠시 전열을
가담는데... 정현섭님 휭~ 최선호님 휭~ 이룬... 오늘 날을 잘못 택했군...
다시 잔차매고 올라가 봅니다. 내가 오늘 이거 안뛰면 집에 안들어간다....뭐가
뭐 따라가면 어떻게 된다고... 아 정말 오늘 분위기 너무 하이하군.... 여하튼 다
시 도전.. 균형이 계속 안잡혀 불안하던터 다시 균형이 잡히고 드랍~ 또 뛰는
순간의 두려움... 극복해야혀~ 착지는 무사히 성공~ 너무 웨이트백을 했는지
착지와 동시 경사면을 타고 바로 평지를 타므로... 심한 웨이트백으로 평지 진
입~ 과 동시에 앞바퀴가 들립니다. 주위에서 저보다 더 놀랍니다. 잠시 앞바퀴
가 들린상태로 잔차와 전 앞으로 갑니다. 크허헉 어떻게든 마무리에 넘어지면
안뒤여~ 브레이크~ 브레이크~ 다행히 넘어지지 않고 착쥐~.....어찌 착지와
동시에 메뉴얼까지 되던지.... 여하튼 주위사람들은 착지후 메뉴얼을 하다니 대
단하다고.... '알면서 왜그러시나...- - ;'
그렇게 오늘의 위험한 도전과제 다 마치고 즐거운 음료수파티~ 이런 저런 이
야기를 하고 음료수 마시고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좋습니다. 저녁에 이렇게
운동도 하고 고수분들과 잡기술을 배우면 나중에 산에서 다 써먹게 된다더군
요. 집에 들어와보니 왼쪽 무릅에 살짝 찰과상 입은거 말고는 멀쩡합니다. ㅋ
ㅋ 넘어질때의 기술도 조금씩 늘어가는지...ㅋㅋ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만히 집에 계시지말고 근처 공원에
서 놀아보세요. 기분도 좋아집니다. ㅋ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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