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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도 관광

jarre2004.05.27 00:11조회 수 127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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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방조제로 육지가 된 섬 우음도에 다녀왔습니다.
시화호 내에 있어서 호수라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물이 완전히 빠졌더군요.

수원에서 왕복 92km 정도 거리인데,
아직 외부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더군요.
섬도 아직 관광객을 맞을 준비는 안된 것 같고..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요상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놀러온
제가 오히려 미안할 정도로..

가는 길은 아주 좋더군요.
휴일인데도 교통 체증도 없었고.

서신 송신소부터 섬까지 비포장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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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분위기...좋습니다.
  • 갯벌 같은 곳도 없는가요? 그럼..
  • jarre글쓴이
    2004.5.28 0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황무지에 붉은 풀(이게 뭐죠?)만이 그곳이 바다였음을 알려주더군요. 그 풀도 많지 않았고.. 우음도 가는 길 주변은 말 그대로 황무지입니다.
  • 뻘이었던(소금기) 곳에 나는풀 빨간색에 무릎정도 키에 빨간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그런풀. 바로 해홍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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