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일본의 땅 끝 미야자끼 현에서의 4박5일 220km 여정,
그것은 유난히 찬란한 태양과 더불어 야자수 그늘서 보는 광활한 태평양에 말을 잃고 내륙의 산악지방에서는 울창한 숲 속 길을 달리면서 야생 원숭이와의 조우로 놀라기도 한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하는 여행이었다.
신문 광고란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야자끼 단돈 99,000원`, 즉 그 절반 거리도 안 되는 제주 행 최저 할인요금과 같은, 어이없는 덤핑요금에 이끌려 순전히 즉흥적으로 택한 코스였지만 MTB여행지로는 안성맞춤 격인 곳이었다.
편의상 아래의 제 개인 홈피의 링커 주소를 올립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home.megapass.co.kr/~bae106/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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