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월9일 밀양 사자평라이딩

천재소년2006.04.11 23:20조회 수 2844추천 수 9댓글 21

    • 글자 크기


프롤로그

 

 

한달전에 카페주인장인 아자님으로 부터

4월 정기라이딩은 "밀양 사자평"으로 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정잡고 준비했는데..

그러나 우리 노총각 주인장이 바람이 났는지..

갑자기 라이딩을 못가겠답니다.

암담해지더군요..

일단 외도하는 주인장을 대신해서 제가 얼떨결에 대장이 되었습니다.

그럼 한번 라이딩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7시 50분 밀양입구

 

 

 

날씨가 참 비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늘도 꼬물거리고 황사도 심하고..

요즘 라이딩 잡는 날마다 왜 이렇는지..

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평범하지않는 라이딩이 될듯합니다.-,.-

밀양입구에서 멀리서오시는 장유맨민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8시정각

장유맨민님도착

그래서 오늘 참가 라이더는 예상 20명했지만 실제 저포함 8명..^^;

갈수록 제가 참석하는 라이딩의 인원이 줄고 있습니다.

제 탓입니다.흑흑

그나마  이  7분도 뭘 믿고 오셨는지 모르지만

다음 라이딩엔 안올 것이 뻔합니다.^^;

 

 

 

 

 

울산연수원 주차장 도착

 

마산에서 오신 왈바아이디 캘시퍼님

 

우리카페 회원은 아니지만 멀리서 오신분입니다.

 

 

 

 

 

잔차조립중

 

 

 

 

 

사람8명에 차5대...-.-

 

 

 

Inside 밀양지부의 숨은 별

 

태고님과 소주맛캔디님

 

 

 

 

 

 

주차장 포장마차에서 장유맨민님께서 커피 쏩니다.

 

 

 

 

 

 

백두산님..

이분 직종이 영업이라...

입담이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숨은 난봉꾼입니다.ㅎㅎ

 

 

 

 

 

 

장유맨민님..

김해 장유에 사시는데..

이사가시면 아이디 어쩔려고...

우리카페 아이디 짓는 수준이 그렇죠..뭐....

당근농사 -,.-

 

 

 

 

 

 

포장마차앞.. 커피한잔하고 출발전입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연수원 뒤 임도로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돌밭입니다.

 

 

 

 

 

 

30분쯤 업힐하고 첫번째 휴식입니다.

빵이랑 쵸콜렛 건빵.. 이맛에 다닙니다.

 

 

 

 

 

백두산님 새잔차 트렉8500

XTR급 부품으로 수백 들었는걸로 아는데..

체인이 스프라켓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고물...ㅋ

 

 

 

 

 

한참 놀고있으니 장유맨민님 올라오십니다.

초반에 힘든가 봅니다.

 

 

 

 

 

마지막 태고님

이 분 참석 문자 왔길래...

정말 좋아했습니다.

제 뒤에도 누군가 달릴것 같은 느낌..ㅎㅎ

 

 

 

 

 

 

잔차수리는 계속되고..

 

 

 

 

 

 

 

다시 출발하는데 엘파마700님

그냥 넘어져버립니다.

쪽팔려서 벌떡 일어나긴 했는데..

 

 

 

 

 

모두들 다시 출발하고..

여기서부터는 업힐이 별로 없는 산 능선입니다.

 

 

 

 

 

경치좋고..

참 라이딩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알프스목장 입구

 

 

 

 

백두산님 잔차 체인 자주 빠지지만

선두권을 유지하며 앞에서 잘끌어주고 있습니다.

 

 

 

 

 

사자평입구 단체사진

오늘 참석회원님들은 모두 머리가 커서...

 

 

 

 

 

 

 

저도 한장

 

 

 

 

 

 

장유맨민님 독사진..

면민 아니랄까봐 촌스럽게시리..ㅋㅋ

 

 

 

 

 

 

마이발바님 저랑 갑장입니다.

입문2달째인데 매일 밤 자전거를 타는 열정의 사나이입니다.

조만간 술 한잔하고 어깨동무하고 나면 친구 먹을듯..ㅎㅎ

 

 

 

 

 

 

태고님

유머감각이 뛰어난 분입니다.

얼음골사과 필요하신 분 연락주시면 됩니다.

 

 

 

 

 

 

소주맛캔디님

태고님과 친구입니다.

작년에 밀양에서 통일전망대 부근(?)까지 라이딩 다녀오신 실력파입니다.

잘못 오해하면...통일전망대 아닙니다.

부근입니다.

저도 불과 DMZ에서 500km "부근" 에서 군생활했습니다. ^^;

 

 

 

 

 

 

다시 사자평으로 향해...

올때마다 느끼지만 멋진 곳입니다.

가을에는 전부 억새밭입니다.

 

 

 

 

 

 

마이발바님 개인 사진

 

 

 

 

 

 

동호회에서 야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정말 큰 4륜 오토바이(ATV)도 있고

무엇보다 여자회원들도 많더군요..

우리는 맨날 이게 뭐꼬??

남자들끼리 사진이나 찍고 -.-

 

 

 

 

 

 

앞을 넘어갈 산입니다.

 

 

 

 

 

재약산을 앞에두고 갈림길에서 휴식..

 

 

 

 

 

무용담도 이야기하고..

 

 

 

 

또 신나는 간식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장유맨민님께서 손수 달걀을..

 

 

 

 

 

더블 트리곤입니다. 19인치..

앞에 트리곤은 사진찍은후 미끌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조금 찍혔습니다.

꼬시다.ㅋㅋ

 

 

 

 

 

 

트리곤 주인들입니다.

고등학교2학년.. 헐.

부모님 사업이.. MTB샵이라..

어릴적부터 좋은 운동하고 있습니다.

 

 

 

 

 

날씨 정말 좋습니다.황사도 없고..

모두들 라이딩 취소했음 후회할뻔 했답니다.

제가 하는일은 다 잘됩니다.푸하하

 

 

 

 

 

태풍매미로 무너진 도로입니다.

각자 실력에 맞게 끌바.

 

 

 

 

 

라이딩하는 고수들.. 조심하세요..

참 백두산님은 고수는 아닌데..

객기입니다.

 

 

 

 

 

넘어지면 우리 몸은 새살도 나고 상처는 아문다지만

자전거 상처는 영원하다는데..ㅋㅋ

몸보다 자전거를 보호하세요..

 

 

 

 

돌밭과 싱글을 달리다보니 무너진 임도가 나타납니다.

프리차는 타고 넘어갈수 있을듯 하지만..

우리는 얇고 길게 살고싶습니다.ㅎㅎ

 

 

 

 

 

 

마이발바님

 

 

 

 

 

 

캘시퍼님 멋쟁이 고삐리.. -.-

 

 

 

 

 

참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가을에 한번 와야 되는데 매번 봄에만 오게 되는 군요.

 

 

 

 

 

 

WoW 저 넓은 사자평...

실제로 보면 이국적입니다.

 

 

 

 

 

 

멋지죠?

 

 

 

 

 

 

노상방뇨 딱걸렸습니다.

캘시퍼님 혹시 전생에 Dog ??

오줌 누는 폼이 한쪽 다리를 드는걸 보니 개폼입니다.ㅎㅎ

제 사진의 모토는 "순간포착" 입니다.

 

 

 

 

 

 

부끄러운가 봅니다.

풀숲에 숨어도 이미 사진은 찍혔습니다.

 

 

 

 

 

 

백두산님..

 

 

 

 

 

 

단체사진찍고 나면 꼭 딴짓하는 사람 나옵니다.

딱고마!!가서 뒤통수를 때리고 싶어집니다.

 

 

 

 

 

 

혹시나 싶어 한판 더 찍었는데..그래도.. -.-

 

 

 

 

 

 

고사리분교 다와가는 코스입니다.

 

 

 

 

 

 

 

캘시퍼님 트리곤 19인치에 싯포스트 저렇게 뽑고..

참 좋은 체격입니다.

 

 

 

 

 

 

 

고사리분교 지나 표충사내려오는 다운힐에서 바라본 폭포입니다.

 

 

 

 

 

 

마이발바님..

 

 

 

 

 

 

표충사 입구 아무리 생각해도 날씨 죽입니다.

 

따뜻한 봄날...

 

 

 

 

 

 

체인 끊어져서 잠시 다리위에서 쉬는데 염소가 있네요..

이 동네 염소불고기 유명하다는데..ㅎㅎ

 

 

 

 

 

 

그 좋다는 트리곤도 체인끊어지니 별 수 없습니다.

스렘 체인링크가 깨져 버렸네요.

일단 컷터기로 이어봅니다.

 

 

 

 

 

 

수리하는데 다 붙어 있지만 입으로 수리하고...

실제로 도움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ㅋ

이 바닥이 원래 그렇습니다.

 

 

 

 

 

 

식당까지 벚꽃길입니다.

벚꽃을 보니 시가 한수 뜨오릅니다.

 

김지하(金芝河)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중학교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새봄" 이라는 시입니다.

변함없는 인간의 삶이 어쩌구 하는데

의미는 잘모르겠고

유일하게 끝까지 외울수 있는 시라서 좋아 합니다.^^

 

 

 

 

 

 

식당도착 캘시퍼님 옷을 벗고..

브래지어???

마이너스A컵이라는데...ㅎㅎ

 

 

 

촌에서 살다보니 심박계 처음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배고픕니다.

밑반찬 깔리고..

 

 

 

 

 

 

재약산 약 동동주..

동동주가 이상하게 감칠맛나는 것이

시원하게 잘넘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꼭 한번 더셔보세요..

 

 

 

 

 

엄계백숙입니다.

엄나무와 촌닭을 넣고 푹 고운것인데..

어찌 색깔이 시꺼먼것이...

 

 

 

 

 

 

 

옻닭보다 몸에 좋다고 하니..

 

 

 

이 넘이 몸에 좋긴 좋나 봅니다.

이거 비밀인데.. 19세이하 열람금지...^^;

 

 

 

 

 

 

 

 

 

 

 

 

 

긴 라이딩 끝내고 몸이 피곤한데도

새벽에 이불이 천장에 있고..

오줌빨이 양변기를 부술 것 같은 -,.-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

 

혹시나 싶어 검색해보니

관절염과 요통에 효과 있고 기대했던 정력 이야기는 않나오네요..

 

엄계백숙 갑자기 실망입니다.

다음에 다시 먹고 임상실험 한번 더 ㅋㅋ

 

 

 

 

 

 

 

건배...

고등학생 2명 건배만 하는줄 알았는데..

이넘들이...

 

 

 

 

 

 

 

동동주 한잔받고는 좋아서 환장합니다.

교육청에 사진 올려야 될지...

 

캘시퍼님 트리곤 싸게 넘기면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줘도 못타는 군요..

19인치의 압박 -,.-

우리 같은 호빗족들은...

 

 

 

 

 

 

 

 

사장님

 

표충사 입구 3킬로 전방 "명물식당"

사자평에 있던 식당인데..8년전에 여기로 옮겼습니다.

사장님이 손이 커서 음식을 푸짐하게 주시고

동동주같은 것은 말만 잘하면 무한 리필됩니다.^^

 

지난주에도 표충사 도로라이딩 왔다가 배가 고파서 들렀는데..

 

셋수대에 비빔밥 그냥 주시더군요.^^; 자기아들도 어디 나가면 굶는것 같아서..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어쨌던 맛도 괜찮지만 푸짐한 외갓집 같은 식당입니다.

참 가끔 주말에 서빙하는 딸이 이쁩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더 이쁜 사촌 딸도 있다는데...ㅎㅎ

 

 

 

 

 

 

 

 

 

 

밀양댐입니다.

경치좋고

 

 

 

 

 

 

 

본격적인 내리막 후 배네사거리에서 음료수 한캔씩..

뒤에 두 분이 고등학교 2학년 18살입니다.

 

두명다 키가 180이상..잔차19인치 탑니다.

참 요즘 애들은 "보릿고개"를 모르는지 발육이 좋습니다.ㅎㅎ

 

 

 

 

죄송합니다. -.- 다시 생각해보니 33살 저도 보릿고개 모릅니다.

보리가 익기 전 먹을 것이 없다니까..

라면이라도 먹지요 했다가 아버지한테 맞았던 기억이..ㅋ

 

 

 

 

 

 

 

"동생들 혹시 에어울프 아나?"

"그럼 전격 Z작전은? 그 있잖아 마이클 나오고.."

"그럼 맥가이버랑,A특공대는?"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우쒸~세대차이 나서 라이딩 같이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33살 우리갑장도 모른답니다. -,.-

어릴적 경북안동 산골인데..전기가 안들어 왔답니다.

딸랑8명인데..세대차이나고 문화차이나고..ㅎㅎ

 

 

 

 

 

배냇골가는 도로옆에 약수터입니다.

 

 

 

 

 

 

 

도착까지 물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급수 받아야 합니다.

 

 

 

 

 

배냇골 가든 옆에..

개를 보아하니 뼈대있는 집안의 개인것 같은데..

마이발바님이 건빵으로 훈련을 시킵니다.^^;

 

 

 

 

 

 

 

 

계속된 오르막.. 라이딩 종반이라 지칠때까지..

 

 

 

 

 

 

드디어 울산연수원도착

오후5시20분

 

 

 

 

 

 

 

라이딩후

 

포장마차 오뎅을 보니

2년전 배고픔에 떨며 눈물로 라이딩을 끝냈던 일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2년전 오뎅사건...

 

모두들 처음 가보는 코스에

길도 헤메고 지칠때까지 지쳐 배도 고프고

여기로 돌아온 시간이 저녁7시..

회원들이 주인장인 아자님께 남은 회비로 오뎅좀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혼자 포장 마차가서 남은 오뎅 다 먹고 돌아와서는

우리한테는 오뎅 안판다고...

거짓말 했다가 들킨사건...

 

우리가 역사공부를 하는 까닭은 다시 그런 과오를 범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회원들께 오뎅을 마음껏 드시게 합니다.

아줌마도 그 마음을 아는지 계산이 끝났는데도 오뎅을 더 삶아주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좋은 대장 같습니다.ㅎㅎ

 

 

에필로그

 

드디어 제가 진정으로 처음 라이딩 대장이 되었습니다.

2년전 MTBinside 일반회원으로 가입하여

지난 년말에 운영진으로 자수성가(?) 한 후 5개월도 안되어 정기 라이딩 대장이 되었습니다.ㅎㅎ

저 진짜 "감투" 너무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해 주며 달렸습니다.

처음 맡는 무거운 직책이라 사고라도 생길까봐 두려움도 있었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글과 사진을 남기는 이유는 한 남자의 로망일수도 있지만

모두의 추억 일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라이딩속에 더 많은추억을 만들수 있길 기원합니다.

 

 

Special thanks for

 

장유맨민님

멀리서 새벽부터 오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참석 약속지킨다고 근무까지 변경한 것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뵐수 있길 바랍니다.

 

백두산님

구동계열은 라이딩전에 항상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 자전거로 우리 열심히 달려봅시다.

 

소주맛캔디님

수고 많았습니다. 캔디님이 있어 요즘 라이딩이 즐겁습니다.

가끔 한마디하는 유머가 제가 딱좋아하는 스탈입니다.

 

태고님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되셔리라 생각합니다.

또 한번 달려봅시다.

 

마이발바님

라이딩 도중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갑장인만큼 앞으로 친하게 지낼수있길를 바랍니다.

 

엘파마700님

요즘 자주 뵙는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께 잘해주시기바랍니다.뭔말인지 알죠??^^

 

캘시퍼님

마산가면 한번 뵐께요.

연락한번 주세요.. 라이딩 즐거웠습니다..

 

 

 

-The end-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1
  • 지난번 남해 투어처럼 제가 직접한 라이딩한 기분이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넘 재밌습니다. ㅋㅋㅋ
  • 진짜 넘 재밌네요. ~~
  • 걸쭉한 입담... 잘봤습니다.
  • 기다리세요 올여름엔 꼭 갑니다 ^^* 그때 부탁해용~
  •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 정말 즐거운 경험 하였습니다. 다음번에도 꼭?가고싶은 코스입니다 ㅎㅎ
  • 역시나.. 혹시해서 투어란으로 와서 봤더니.. 트리곤 두대의 샥 리모트 컨트롤이 거꾸로달려잇군요..
    사진 잘봤습니다..^^; 너무 재미겠다.. 아~~긴 임도 라이딩 언제나 편한 맘으로 다닐까나??직업상 장거리를 못나간답니다..ㅡㅡ;..
  •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시 xc가 그리워지는 글이었습니다...^^
  •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잠시나마 무척 즐거워ㅆ습니다. 잘 봤습니다.
  • "아니, 이런 것은 라이딩 후기에 올리셔야 되는것 아닌가요?" 라고 딴지를 올리고 싶으나(^^)
    아무렴 어떻습니까? 봐서 좋고, 느껴서 좋고, 이려면 좋지...
    투어 후기 명예의 전당으로 추천합니다. ㅋㅋ
    아침부터 백숙사진 보며 침 한번 꿀꺽 삼키고 돌아갑니다.
    올 가을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백숙 먹으러....
  • 맛깔나는 후기군요. 언제 코스 소개 부탁드려도 될지요?
    설악맨님, 저는 5월 중순에 갈까 합니다만 시간 어케 되시남요?
  • 천재소년글쓴이
    2006.4.13 1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왈바2년에 후기코너가 있었는지.. 아직 잘모르고 있었네요-.- 사실 저 천재아닌것 같습니다.
  • 잼있게 보았습니다....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좋은곳이 있다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 수리하는데 다 붙어 있지만 입으로 수리하고...

    실제로 도움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ㅋ

    이 바닥이 원래 그렇습니다. <---- 이글을 보면서 넘 웃겼습니다. 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
  • 아이고~ 전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 마지막 30미터짜리 오르막길 옷 올라가서..ㅜㅜ
  • 그런데 33살 우리갑장도 모른답니다. -,.-

    어릴적 경북안동 산골인데..전기가 안들어 왔답니다.

    딸랑8명인데..세대차이나고 문화차이나고..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이 구절 배 잡고 웃었네요
    울산 온지도 어언 8년이 넘어가는데 여기 한 번 못 가봤네요
    꼭 가봐야지...
    즐겁게 잘 봤습니다
    글 잘 쓰시네요


  • 글참 재밌게 쓰시네요..
  •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저런 MTB의 진정한 위력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오겠죠... ^^
  • *^^*언제 한번가보나여 ~~넘. 재미있게구경했네요*^^*
    언제한번 가고말아야지.
    안전라이딩하시길.
  • 사진이 안 보이네요. 정말 가보고 싶은 코스중 하나 입니다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71
treky
2016.05.08 조회 681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8
hkg8548
2011.08.04 조회 7168
M=F/A
2011.06.13 조회 672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