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91일 7000여 km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현지에서 한달 반 풀타임으로 일해서 장비를 사고 3개월간의 여행경비를 충당했습니다.
중요한것은 나이나 돈이나 영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을 좀더 넓게 살고 싶었고 좀더 많은 것을 누구보다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젠 호주로 갑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 하지만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소중한 자전거를 사정상 팔았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자꾸 가슴이 아프네요. 나를 자유롭게 했고 앞으로도 나를 자유롭게 해줄 녀석인데 그깟 돈이 먼지...ㅠ.ㅠ
호주에서 다시 일을 하고 장비를 사고 다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담달에 갑니다.
호주 자전거 가격이나 중고 자전거 구입할만한 인터넷 사이트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후원도 환영합니다.^^
kh345@hanmail.net
여행기
http://blog.daum.net/kh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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