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올라가서 무더웠는데
여러 주변 지인들과 함께 장거리 라이딩을 했습니다.
여의도를 출발하여 강화도를 다녀오는 코스.....
좀 먼 느낌이 드는 곳이었지만 늘 혼자서 한강을 중심으로 라이딩을 하다가
지인들과 장거리를 라이딩하니 즐겁기도 했고 새로운 느낌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새로 산 자전거의 성능도 테스트가 되었고.....
#1
주말에 폭우가 내린 후에 주일과 어제는 날씨가 너무 깨끗하고 청명했습니다.
햇살이 마구 쏟아지는듯한 느낌.
사실 우리가 어렸을때는 늘 하늘의 모습이 사진과 같았었는데...
사진은 분당에 가족행사로 모였을때 찍은 것입니다.
#2
오전 11시에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지인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이 훨씬 지나도 오지않고 다른 라이더들만 평화롭게 페달링을 합니다.
한강도 좋고 서울 하늘도 아주 좋습니다.
#3
약속시간보다 30여분 늦게 도착한 오늘의 동반자 들입니다.
안양과 수원에서 달려오느라고 시간이 늦어진듯 합니다.
#4
저도 기념촬영을 한장.
#5
한강의 자전거 도로 주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지나고 고촌이라는 동네를 막 지나고 있는 지인1.
#6
지인2.
#7
지인3.
중학교 시절에 사이클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단연 익숙하게 라이딩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8
이제는 대 도시로 변모한 김포시 중심가.
#9
김포시에서 신호대기중인 지인1.
#10
지인3은 라이딩중에도 전화를....
#11
더위로 인해 약간 지쳐보이는 지인2.
#12
김포시를 지나고 누산 삼거리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훨씬 넘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남강 메기 매운탕집으로....
#13
무엇으로 원기를 보충할까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참게 메기 매운탕과 메기 양념구이찜을 주문했습니다.
#14
먼저 식탁에 나온 것이 메기 양념구이찜입니다.
웬지 메기의 눈빛이 우리를 원망하는듯.....(미안하다 메기야!)
#15
메기 양념찜이 먹음직스럽게 조리되고 있습니다.
#16
완성된 메기 양념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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