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 여름에 산악 자전거를 구입하고 03년도 까지 타다가
군대에 가서 06년 1월에 제대해서 와일드 바이크에 나타나기 위해
컴백 라이딩을 준비중에 자전거를 바이크 스캔에서 고치고
군대 후임들에게 전역 할 때 여름에 다시온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에 후기를 쓸까 합니다.
자전거:아팔란치아 팀 엔드류
주행거리: 속도계 없어서 모름
서울 강동구-->하남-->이천-->장호원-->충주-->
문경-->상주-->구미-->대구-->경산-->청도
첫째날,,,,,,,,,서울---->장호원
아침부터 갈려고 했으나 게으름 피우다가 2시쯤 출발
자전거 장거리를 오랜만에 달리는 지라 널럴하게 갈 요량으로
파워에이드 600ml 한병 물통게이지에 꼽고 출발
날씨가 더워서 파워에이드 산 지 10분만에 다 마신다.
나오는 주유소마다 거의 들리면서 시원한 물을 충전하면서 계속 달린다.
6시쯤 장호원에 도착 저녁도 얻어먹고 숙박도 해야겠기에
예전 대학생때 농촌 활동하던 총곡리라는 마을을 갔는데,,,
연락도 안하고 갔건만 김치찌개에 밥을 푸짐하게 먹고
저녁에 맥주와 치킨을 먹고 마을회관에서 씻고 10시쯤 잠을 잤다.
이장님을 비롯 고맙습니다.
둘째날......장호원------>대구
새벽4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5시에 출발 인사하고 대구를 향해 출발
얼음물을 얼려준걸 받고 달리기 시작 바로 옆에 충청도로 빠지는 길이 나타난다.
마을이랑 충청도랑 경계지역이라 바로 10분만에 충청도 도착^^;;;
이제 대구까지 끝장을 보고 달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하면서 달린다.
그냥 감으로 대구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달린다.
중간중간 주유소에서 물 계속 마시면서 가다보니 저녁 8시쯤
대구에 도착 해서 중사 1분이랑 장어에 소주 1병 마시고
북구 학정동에 있는 50사단 근무하던 곳에서 잠을 잤다.(내무실에 에어컨도 있네^^)
세째날....부대 근처
요즘 군대도 주 5일 근무라 7시에 기상해서 점호는 안나갔음 ㅋ
군대리아(햄버거)를 우유와 오랜만에 마시니 롯데리아에 가고 싶었음..ㅎ
11시쯤 부대를 나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라면을 먹고 피씨방에서
2시간 정도할 요량으로 들어갔는데 술이 생각나서 대구애들이랑
채팅을 하던중 술번개가 있어서 7시에 약속을 잡고 피씨방을 나섰다.
한6시간 정도 하게됨...
술을 먹다보니 12시가 넘어감...
네째날....대구----->청도
1시 30분쯤 술자리를 정리하고 2시에 청도로 출발
저녁이라 그런지 차는 많이 없고 경산을 지나서
청도가는 방향으로 진입하니 차는 거의 없고 20킬로 정도
달리는 동안 차가 10대도 안지나가고 한밤중에 잘닦인 도로를 따라
산을 넘어가니 나름대로 무섭고 한낮에 달리는 것보다 갈증이 나지않아
400ml정도에 물로 청도에 도착(4시쯤 도착)
여관을 빌려서 아침 10시까지 쉬려고 했으나 돈을 아끼기 위해
예전 부대 다닐때 다니던 교회 의자에서 쉬기로 결정하고
교회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입고 휴식...중간에 아침은 센드위치로 해결...
참고로 영창을 많이 갔다와서 자대 배치 받은 곳만 4곳(노코멘트)
11시에 예배를 보고 후임들이랑 얘기도 하고 점심으로 개고기랑
불고기도 나오고 푸짐하게 먹음...
부대 둘러보고 대구에 가서 민들레 영토(카페)라는 곳에서 2시간 정도 쉬다가
저녁 8시 45분 버스에 자전거를 싫고 서울에 12시 쯤 도착해서
자전거타고 한남대교쪽으로 진입해서 올림픽대교쪽으로 해서 집에 도착
이상 4박 5일에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 주신분 댓글 남기시면 행복 할 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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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가서 06년 1월에 제대해서 와일드 바이크에 나타나기 위해
컴백 라이딩을 준비중에 자전거를 바이크 스캔에서 고치고
군대 후임들에게 전역 할 때 여름에 다시온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에 후기를 쓸까 합니다.
자전거:아팔란치아 팀 엔드류
주행거리: 속도계 없어서 모름
서울 강동구-->하남-->이천-->장호원-->충주-->
문경-->상주-->구미-->대구-->경산-->청도
첫째날,,,,,,,,,서울---->장호원
아침부터 갈려고 했으나 게으름 피우다가 2시쯤 출발
자전거 장거리를 오랜만에 달리는 지라 널럴하게 갈 요량으로
파워에이드 600ml 한병 물통게이지에 꼽고 출발
날씨가 더워서 파워에이드 산 지 10분만에 다 마신다.
나오는 주유소마다 거의 들리면서 시원한 물을 충전하면서 계속 달린다.
6시쯤 장호원에 도착 저녁도 얻어먹고 숙박도 해야겠기에
예전 대학생때 농촌 활동하던 총곡리라는 마을을 갔는데,,,
연락도 안하고 갔건만 김치찌개에 밥을 푸짐하게 먹고
저녁에 맥주와 치킨을 먹고 마을회관에서 씻고 10시쯤 잠을 잤다.
이장님을 비롯 고맙습니다.
둘째날......장호원------>대구
새벽4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5시에 출발 인사하고 대구를 향해 출발
얼음물을 얼려준걸 받고 달리기 시작 바로 옆에 충청도로 빠지는 길이 나타난다.
마을이랑 충청도랑 경계지역이라 바로 10분만에 충청도 도착^^;;;
이제 대구까지 끝장을 보고 달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하면서 달린다.
그냥 감으로 대구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달린다.
중간중간 주유소에서 물 계속 마시면서 가다보니 저녁 8시쯤
대구에 도착 해서 중사 1분이랑 장어에 소주 1병 마시고
북구 학정동에 있는 50사단 근무하던 곳에서 잠을 잤다.(내무실에 에어컨도 있네^^)
세째날....부대 근처
요즘 군대도 주 5일 근무라 7시에 기상해서 점호는 안나갔음 ㅋ
군대리아(햄버거)를 우유와 오랜만에 마시니 롯데리아에 가고 싶었음..ㅎ
11시쯤 부대를 나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라면을 먹고 피씨방에서
2시간 정도할 요량으로 들어갔는데 술이 생각나서 대구애들이랑
채팅을 하던중 술번개가 있어서 7시에 약속을 잡고 피씨방을 나섰다.
한6시간 정도 하게됨...
술을 먹다보니 12시가 넘어감...
네째날....대구----->청도
1시 30분쯤 술자리를 정리하고 2시에 청도로 출발
저녁이라 그런지 차는 많이 없고 경산을 지나서
청도가는 방향으로 진입하니 차는 거의 없고 20킬로 정도
달리는 동안 차가 10대도 안지나가고 한밤중에 잘닦인 도로를 따라
산을 넘어가니 나름대로 무섭고 한낮에 달리는 것보다 갈증이 나지않아
400ml정도에 물로 청도에 도착(4시쯤 도착)
여관을 빌려서 아침 10시까지 쉬려고 했으나 돈을 아끼기 위해
예전 부대 다닐때 다니던 교회 의자에서 쉬기로 결정하고
교회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입고 휴식...중간에 아침은 센드위치로 해결...
참고로 영창을 많이 갔다와서 자대 배치 받은 곳만 4곳(노코멘트)
11시에 예배를 보고 후임들이랑 얘기도 하고 점심으로 개고기랑
불고기도 나오고 푸짐하게 먹음...
부대 둘러보고 대구에 가서 민들레 영토(카페)라는 곳에서 2시간 정도 쉬다가
저녁 8시 45분 버스에 자전거를 싫고 서울에 12시 쯤 도착해서
자전거타고 한남대교쪽으로 진입해서 올림픽대교쪽으로 해서 집에 도착
이상 4박 5일에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 주신분 댓글 남기시면 행복 할 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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