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아침 8시 10분 기상.
아리랑 식당 사장님 말로는 고소적응이 안되면
자고 아침에 일어날때...머리가 아프다고한다..
가운데 하얀옷입으신분이 아리랑 한국인 식당 사장님 되시겠습니다~
각방에 무전기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의 안부를 묻는다...
다행히 모두들 이상이 없다고 한다…
적응이 잘된것일까??^^
일어나서 TV를 보니... 한국드라마가 나온다..
예전에 김희선이 스튜어디스로 나오고 고수가 나오던..그 드라마..
중국말로 더빙을 해놓았음...ㅋㅋ
밖의 경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엄청 좋아보임 상당히 쌀쌀해 보인다...
11시40분..
아침밥을 간단하게...
요렇게 물 부어서 불로 식품으로..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잘 아실 듯… 뜨거운 물 부어먹은 동결 건조 비빔밥 입니다 ㅋㅋ
고산 지대 맞는 것 같다..
가져온 김치가 터질거 같이 부풀어 있다~
모델 쏘굿님^^
커피믹스 등등 봉지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이 부풀어 있다..ㅋㅋ
아침에 바라본 포탈라궁…
오늘 관광 코스^^
오늘도 날리는 불경..
모델은 의미심장한 표정의 레이님 되시겠습니다 ㅋ
후식으로 수박까지^^
맛 모양 거의 차이없다 ~~
옥상까지 자전거 박스를 나르기로한다...
왜 옥상에서 조립하자는 의견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자전거 박스를 들고 공포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다.... 5층이 옥상인데....
중간에 2번 정도 쉰다 ㅜㅜ
자~ 자전거 조립합시다
자자 카메라 찍는다..열심히 열심히~~~
조립도 멋있게 나오게^^
레이님~
어라??? 이게 맞나???
자전거 조립도~~ 멋진 풍경 밑에서 ~
다행히도 자전거가 이상없이 잘 왔다..
모두의 자전거 이상무...
가장 중요한 자전거가 이상없으니 기분이 좋다~
이제 포탈라궁 관광을 간다...
궁입구에서 설악맨님과 함께^^
자 목동님도 한장~~^^
남바우님은 물건 흥정~~
이때 알아 봤어야된다…
이후로 남바우님은 우리가 싸게 샀다고 생각하는
가게에 가서 엄청나게 깍아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ㅜㅜ
완전 흥정맨~~~ 바우님..
자… 호텔 옥상에서 언급한 거와 같이..
요런 것을 돌리면서..불경을 외운 효과~
이유는 글을 잘 모르기 때문…
나중에 다른 도시에서 더 큰 것을 돌리는 것 도 보게 될것이다~~~~~~~
자 단체 사진도 한장 찍고~~
사진찍느라 수고하신 박PD님 도 한장~
사진 찍는 사람 엉덩이에 니킥도 한방 날리고~~~
자~ 뒤에 보이는 포탈라궁..
지그재그로 나있는 것이 올라가는 계단 되겠습니다..
계단..계단…계단…
잊어먹지 않았다….. 고소에서 힘든 것…계단……….걱정이네…
계다~~~~~~~~~~~~~~~~~~~~~~안…
상당히 힘들다...
그러나 표정관리하고 찰칵~
멀리서 볼때도 커보였지만..
가까이서 올라가 보려니 엄청나기 크다...
궁이 너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도시가 한눈에 다 보인다...너무 멋지다..
입장권 파는 매표소 되겠습니다~~
포탈라궁..입장료 일인당 100위안이다..
13000원 상당히 비싸다...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고있다...
사진을 찍으면 문제가 되니까 절대 못찍게 하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팀원중 한명 몰카 몇장 건지다~^^
주로 요런 것이 내부에 있다…
달라이 라마의 무덤 및 생활했던곳~
등등등………
이런 승려들이 곳곳마다 지키고있다…
입장권 뒤에있는 영어 해석하신 레이님^^
7세기에 처음 생기고 1600년대 5대 달라이 라마가 현재 크기대로 증축
달라이라마가 살고있었고.
이곳이 주요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중심.
건물은 두개로 크게 나뉘어져있는데.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115703제곱미터 115미터 높이고 13층
주거용건물과 사원 무덤 수도사들이 사는곳 으로 나뉘어져있음.
문화적인 가치가 굉장히 높고 굉장히 훌륭한 티벳사람들의 예술과 문화가 국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세계적으로 보호 되어야 할 문화유산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한다..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까..
들어간 곳과 반대방향으로 나오게 됨...
역시나 상당히 높은 곳이기 때문에 도시전체가 보인다..
이제 다 내려서와서..
포탈라 궁앞에 있는 넓은 광장으로 가는 길에~
쏘굿님에게 기념품 파는 사람이 달라붙는다^^
티벳관광지 가면 이런사람 무쟈게 많다..
그런데???
유독 쏘굿님에게만 붙는다..
레이님은 돈을 꺼내놓고 있어도?? 쏘굿님에게만 간다..
티벳사람들에겐 쏘굿님이 돈이 많아 보이는 얼굴인가 보다^^
넓은 광장에... 도착했는데.
아주 넓고 대리석으로 깔려 있고
포탈라궁 배경으로 한장~~~~```
중국기가 엄청나게 크게 세워져 있다..
중국기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포탈라궁 에서 바라본 광장모습…중간에 빨간색 기가 있는 것 보인다..
중국이 티벳을 먹으면서 티벳이 자기네 땅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거 같다
티벳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중국에 있는 인민광장? 이라고 하는 TV에서 가끔 보던
그것과 비슷하다...
라싸에서 가장 유명한 포탈라 궁앞에 만든이유가.....
원래는 호수였다고 하는데...그걸 덮고 만들었다고함..
중국에서 티벳관광수입 80%를 가져간다..(나쁜놈들)
쉬었다 갑시다~~~~~~~~
2시30분
중국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고..
달라 보다
위안화를 쓸일이 많을거 같다...
관광동안 타고 다니 차량 운짱과 그의 아들..
사진에 아들이 아파? 보이게 나왔는데..절대 아니다^^ 상당히 귀엽다~
설악맨님이 테러당했다고 할만한 사진 ㅋㅋ
조심 스럽지만 올려본다 샤샥~~
오후4시30분
포탈라궁 관광마치고
아리랑 한국 식당에 또 왔다..
라이딩을 내일 하기 때문에 모두들 조심스러워서..
다시 한식을 먹게 되었다...
고기를 많이 먹자고~~~~
현지에 있는 맥주와 콜라다~
맥주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콜라는 흠…..뭐 별차이 없다 ㅋㅋ
쏘굿님과 식당 종업원 되겠씀돠~
현지에서 구매해야될 쌀, 물, 수저, 젓가락, 휴지 등을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감..
자자 가스가 얼마요???
뭐 쓸만한게 있나?????
인력거 타는 아저씨도 보고~
난 짐자전거에 앉아보고~~
이사람들 안장을 그냥 폐타이어 대충 잘라서 얹어놓는다..
10분만 타도 엉덩이 다 까질 듯!~
복잡하다~
감자파는 아줌마~~
거거거~~ 뭐 찍는거여~~~
아…카메라 아니여…. 그것도 몰러~
간판을 잘 읽어 보시라~
치과 되겠습니다..
치료하다 병을 얻어 갈 듯^^
레코드 가게~
목동님^^
태양님 에베레스트가면 춥지 않을까?? 내복하나 사장~~
나중에 남바우님께 가격 테러당하는 문제의 그 내복 ㅋㅋ
남바우님이 나중에 같은 가게 가서 거의 3분의 1가격까지 깍음
6시정도에 다시
쏘굿님과 내가
재래시장 같은곳에 가서 당근, 피망같이 생긴 고추, 사과, 마늘, 배추한포기
모두해서 27위안에 구입
오면서 이쁜 빵모자 개당 30위안 하고 , 티벳 전통의상 80위안 구매
티벳전통 의상 가게에 젊은 주인..
완전 깐깐하다…한푼도 안깍아준다 흐미……………………….
근데 우리나라 텔런트
TTL소녀 임은경?맞나? 완전 닮지 않았는가???
나름대로 매력있음^^
옥상에서 다시 저녁을 먹음....
미역국 김치, 스팸 으로 간단히 밥을 먹음
새벽1시가 되서야 내일 라이딩하기위한 어느정도 준비를 마쳐놓고...
내일 7시30분까지 모든 짐을 내려서 출발 준비를 해야함..
내일 6시에 기상예정~
자 내일부터는 진짜 라이딩 시작이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