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첫회 랠리가 열린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
참가할 생각은 없었다(라이딩 스타일이 즐기는것이기에~)
280 다녀와서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않고 나간다는게~~
그러나 마지막 접수시간이 임박하여 나도 모르게 참가신청을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준비물 챙기면서 ...공지사항을 한번 자세히 보니 "엄청난 묻지마"
이런~~~얼마나 고생 시킬려고 이런 공지까지 올렸을까 염려도 되고
어떤곳일까 궁금해지는것도 사실이었다
완주 못하더라도 어떤곳인지 구경이나 해보자 ....
랠리는 그 동안 참석하지 않다가 07년도에 280랠리 참가하고 왈바 랠리
지도한장 주고서 찾아가야한다는 말에 두려움과 걱정등
지도를 볼줄 모르기에 산아지랑이님이게 특별 강습도 받고 스카이님에게 라이트도 대여하고, 슬바님이 비상식 주시고~~
가장 큰것이 날씨인데~~태풍 마니로 비가 80미리정도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는 말에
잘못하면 랠리고 뭐고 사고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드디어 랠리장소로 출발해야하는 13일 금요일
가방2개를 둘러매고 돗자리까지 챙기니 짐이 너무 많아서 신발은 포기하고
같이출발 하기로 약속한 장소로 가보니 보고픈님과 보고픈걸님이
짐을 잔뜩 챙겨서 기다리고 계셨다
잠시후 작심3일님이 차를타고 오셔서 짐 챙기고 .......출발
보고픈걸님이 차량 지원 하기로 하였으나. 보험이 토일 이틀만 적용되기에
내려갈때는 작심3일님이 운전 하였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각오를 다지기도 하고 날씨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진부에 도착해서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운연진외에 차량이 여러대 보였다
일단 출발전에 든든하게 먹어야 하기에 식사를 하고 운영진에게도 식사를 제공했다
보고픈걸님이 강제로 오시라고 해서 한그릇씩 ~~~~
3시가되어 지도를 받고 지도 숙지를 위해 작전타임을~~
잠시 짬이 나서 사진도 찍어 드리고~~
왈바랠리 첫 대회라서 그런지 홀릭님은 정신없이 바쁘시더군요 ^^
랠리 주의 사항과 안내를 하는 시간.. 준비된 사람들부터 자유 출발
랠리 출발해서 몇분 되지도 않았는데도 길을 몰라서 엉뚱한곳으로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첫번째 산 정상에서 만난 정병호님
질퍽거리는 코스로 힘들어 하는 작심3일님
길이 공사 중이라서 중간 중간 물도 고여있고해서 처음에는 살살 건너지만
나중에는 그냥 통과 어차피 옷 젖었으니~~~
첫번째 산을 내려와서 로드로 들어가기전
여기까지는 재미있게 내려왔답니다
이제부터 로드로 한참을 가야하네요
로드에서 다시 산으로 접어들 쯤에 뒤에서 부르는 소리~~
용용아빠님과 뮤즈님........
산으로 진입하려는곳에 뽀스님이 첫번째 확인증을 들고 계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나중에 확인증 잃어버려도 증거사진으로 써야지요 ㅎㅎ
이제 두번째 산을 오르는데~~업힐만 계속 한시간 가까이 했답니다
아~~힘들어 잠시 쉬어가면서 산딸기도 먹고 ㅎㅎㅎㅎ
이런게 랠리 아니겠읍니까 !!
설렁 설렁 가는데.....잠시 쉬고 금방 추월해서 갈림길에 먼저 와계신 남부군님들 ..
잠시 쉬면서 간식 하나씩 먹고 ..아직까지는 장난칠 여유도 있네요 ㅎㅎ
두번째 산을 내려와서 1피트로 가는곳인데~~
이곳에서 펑크가 났답니다
1피트를 지키고 계신 그대있음에님...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물도 챙기고 공기압도 보고 기름도 치고
이제 다음 산으로 ...04년도에 한번 가본 가리왕산으로
가리왕산 초입에 도착하니 남부군님들 쉬고 계시더군요(사진 없음)
이곳은 자작나무가 무척 많더군요....산딸기는 없고 ㅎㅎㅎㅎ
역시 가리왕산 힘들더군요
그러나 각오를 하고 왔기에 ..견딜만 했죠
임도와 등산로로 헤어지는 갈림길에서 만나 사람들
이곳에서 타산지석님과 타지걸님도보았으나 먼저 출발해서 사진은 없읍니다
드디어 첫번째 묻지마 구간입니다.............. 등산로
끌고 가는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을듯 합니다
저는 프리라이딩 끌바 멜바 경험이 많기에 견딜만 하더군요
무엇보다 걱정스러운건 멧돼지 였답니다
어제 비가 왔는데도 고운흙이 보이는거로 보아서 오늘 아침에 먹이구하느라 파헤쳐 놓은듯 하더군요
중봉까지 가는 한시간 가량의 길 양옆이 모두 이렇더군요
중봉 도착 ...타산지석님과 타지걸님 기념 사진 한방
끌바구간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나마 중봉까지는 길이 넓었지만(걸리적 거리는게 적었다는 뜻)
중봉에서 상봉까지는 사진 처럼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서~~
드디어 바람과 구름을 뚫고 정상 도착
사진 한장으로 대변되겠죠 ~~
정상에서 보이는건 구름뿐~~~전에 임도로만 가서인지 정상 못가는줄 알았는데...
확인증 있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았답니다
간식 먹고 이제 마항치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도 좋지 않네요
중간중간 타고 내려 가기는 했지만.....돌도 많고 미끄럽고
마항치가기전 작은 구릉에서 쉬고 있는데 다시금 만난 남부군님들....
잠시 쉬고 밥도먹었으니 ...다시 출발
마항치 도착
마항치에 도착해서 신발 양말 벗고 흙털고 있는데, 어느분이 길을 잘못 들어서서
벽파령으로 갔다는 말에 보고픈님이 그곳에 있던 트럭을 빌려서 그분 데려온다면서
간다는 말도 없이 출발하고 함께 라이딩한 작심3일님은 눈에 이상이 있어서
누이 퉁퉁 붓고 시야가 안보이신다고하고 ...정말 난감 하더군요
진행요원에게 전화하고 어찌해야 될지 방법 모색~~
전화통화가 힘든 곳이라 연락 하는데 애를 먹고
코요테님이 물로 눈을 씻어 보라해서 물로 씻고 잠시 쉬니 조금 호전 되었지만 라이딩 할 여건은 아닌듯 하여 지원차량을 기다리려 했으나
차단 막이 있어서 마항치까지는 들어오지 못한다 하여
살살 내려 가기고 결정하고 잠시 기다리니 보고픈님이 길 잘못 들어섰다는분 데려와서
그 분은 코스 진행 하시고 우리 일행은 살 살 내려 가기로 결정
마항치에서 내려가는 임도로 끝까지 내려가서 디헌터님 만나서 작심3일님은
그 차에 타시고 우리는 보고픈걸님이 챙겨오신 물을 받아 들고 ...진행
교차로에서 뽀스님이 확인증 나누어 주고 계시더군요
식사는 제대로 하셨는지~~~나중에 보니 처음 출발때 보고픈걸님이 챙겨준 밥 먹고 빵으로만 끼니를~~식당에서 한끼 사드시기도 했다고
3번째의 확인증을 챙기고 피트2로 진행
참가할 생각은 없었다(라이딩 스타일이 즐기는것이기에~)
280 다녀와서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않고 나간다는게~~
그러나 마지막 접수시간이 임박하여 나도 모르게 참가신청을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준비물 챙기면서 ...공지사항을 한번 자세히 보니 "엄청난 묻지마"
이런~~~얼마나 고생 시킬려고 이런 공지까지 올렸을까 염려도 되고
어떤곳일까 궁금해지는것도 사실이었다
완주 못하더라도 어떤곳인지 구경이나 해보자 ....
랠리는 그 동안 참석하지 않다가 07년도에 280랠리 참가하고 왈바 랠리
지도한장 주고서 찾아가야한다는 말에 두려움과 걱정등
지도를 볼줄 모르기에 산아지랑이님이게 특별 강습도 받고 스카이님에게 라이트도 대여하고, 슬바님이 비상식 주시고~~
가장 큰것이 날씨인데~~태풍 마니로 비가 80미리정도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는 말에
잘못하면 랠리고 뭐고 사고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드디어 랠리장소로 출발해야하는 13일 금요일
가방2개를 둘러매고 돗자리까지 챙기니 짐이 너무 많아서 신발은 포기하고
같이출발 하기로 약속한 장소로 가보니 보고픈님과 보고픈걸님이
짐을 잔뜩 챙겨서 기다리고 계셨다
잠시후 작심3일님이 차를타고 오셔서 짐 챙기고 .......출발
보고픈걸님이 차량 지원 하기로 하였으나. 보험이 토일 이틀만 적용되기에
내려갈때는 작심3일님이 운전 하였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각오를 다지기도 하고 날씨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진부에 도착해서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운연진외에 차량이 여러대 보였다
일단 출발전에 든든하게 먹어야 하기에 식사를 하고 운영진에게도 식사를 제공했다
보고픈걸님이 강제로 오시라고 해서 한그릇씩 ~~~~
3시가되어 지도를 받고 지도 숙지를 위해 작전타임을~~
잠시 짬이 나서 사진도 찍어 드리고~~
왈바랠리 첫 대회라서 그런지 홀릭님은 정신없이 바쁘시더군요 ^^
랠리 주의 사항과 안내를 하는 시간.. 준비된 사람들부터 자유 출발
랠리 출발해서 몇분 되지도 않았는데도 길을 몰라서 엉뚱한곳으로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첫번째 산 정상에서 만난 정병호님
질퍽거리는 코스로 힘들어 하는 작심3일님
길이 공사 중이라서 중간 중간 물도 고여있고해서 처음에는 살살 건너지만
나중에는 그냥 통과 어차피 옷 젖었으니~~~
첫번째 산을 내려와서 로드로 들어가기전
여기까지는 재미있게 내려왔답니다
이제부터 로드로 한참을 가야하네요
로드에서 다시 산으로 접어들 쯤에 뒤에서 부르는 소리~~
용용아빠님과 뮤즈님........
산으로 진입하려는곳에 뽀스님이 첫번째 확인증을 들고 계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나중에 확인증 잃어버려도 증거사진으로 써야지요 ㅎㅎ
이제 두번째 산을 오르는데~~업힐만 계속 한시간 가까이 했답니다
아~~힘들어 잠시 쉬어가면서 산딸기도 먹고 ㅎㅎㅎㅎ
이런게 랠리 아니겠읍니까 !!
설렁 설렁 가는데.....잠시 쉬고 금방 추월해서 갈림길에 먼저 와계신 남부군님들 ..
잠시 쉬면서 간식 하나씩 먹고 ..아직까지는 장난칠 여유도 있네요 ㅎㅎ
두번째 산을 내려와서 1피트로 가는곳인데~~
이곳에서 펑크가 났답니다
1피트를 지키고 계신 그대있음에님...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물도 챙기고 공기압도 보고 기름도 치고
이제 다음 산으로 ...04년도에 한번 가본 가리왕산으로
가리왕산 초입에 도착하니 남부군님들 쉬고 계시더군요(사진 없음)
이곳은 자작나무가 무척 많더군요....산딸기는 없고 ㅎㅎㅎㅎ
역시 가리왕산 힘들더군요
그러나 각오를 하고 왔기에 ..견딜만 했죠
임도와 등산로로 헤어지는 갈림길에서 만나 사람들
이곳에서 타산지석님과 타지걸님도보았으나 먼저 출발해서 사진은 없읍니다
드디어 첫번째 묻지마 구간입니다.............. 등산로
끌고 가는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을듯 합니다
저는 프리라이딩 끌바 멜바 경험이 많기에 견딜만 하더군요
무엇보다 걱정스러운건 멧돼지 였답니다
어제 비가 왔는데도 고운흙이 보이는거로 보아서 오늘 아침에 먹이구하느라 파헤쳐 놓은듯 하더군요
중봉까지 가는 한시간 가량의 길 양옆이 모두 이렇더군요
중봉 도착 ...타산지석님과 타지걸님 기념 사진 한방
끌바구간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나마 중봉까지는 길이 넓었지만(걸리적 거리는게 적었다는 뜻)
중봉에서 상봉까지는 사진 처럼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서~~
드디어 바람과 구름을 뚫고 정상 도착
사진 한장으로 대변되겠죠 ~~
정상에서 보이는건 구름뿐~~~전에 임도로만 가서인지 정상 못가는줄 알았는데...
확인증 있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았답니다
간식 먹고 이제 마항치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도 좋지 않네요
중간중간 타고 내려 가기는 했지만.....돌도 많고 미끄럽고
마항치가기전 작은 구릉에서 쉬고 있는데 다시금 만난 남부군님들....
잠시 쉬고 밥도먹었으니 ...다시 출발
마항치 도착
마항치에 도착해서 신발 양말 벗고 흙털고 있는데, 어느분이 길을 잘못 들어서서
벽파령으로 갔다는 말에 보고픈님이 그곳에 있던 트럭을 빌려서 그분 데려온다면서
간다는 말도 없이 출발하고 함께 라이딩한 작심3일님은 눈에 이상이 있어서
누이 퉁퉁 붓고 시야가 안보이신다고하고 ...정말 난감 하더군요
진행요원에게 전화하고 어찌해야 될지 방법 모색~~
전화통화가 힘든 곳이라 연락 하는데 애를 먹고
코요테님이 물로 눈을 씻어 보라해서 물로 씻고 잠시 쉬니 조금 호전 되었지만 라이딩 할 여건은 아닌듯 하여 지원차량을 기다리려 했으나
차단 막이 있어서 마항치까지는 들어오지 못한다 하여
살살 내려 가기고 결정하고 잠시 기다리니 보고픈님이 길 잘못 들어섰다는분 데려와서
그 분은 코스 진행 하시고 우리 일행은 살 살 내려 가기로 결정
마항치에서 내려가는 임도로 끝까지 내려가서 디헌터님 만나서 작심3일님은
그 차에 타시고 우리는 보고픈걸님이 챙겨오신 물을 받아 들고 ...진행
교차로에서 뽀스님이 확인증 나누어 주고 계시더군요
식사는 제대로 하셨는지~~~나중에 보니 처음 출발때 보고픈걸님이 챙겨준 밥 먹고 빵으로만 끼니를~~식당에서 한끼 사드시기도 했다고
3번째의 확인증을 챙기고 피트2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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