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산(??)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장흥임도..
제가 머무는 곳이 송암천문대 이기 때문에 가깝고 초급자도 쉽게 탈수 있다는말에..
대략 인터넷으로 초입을 찾아내고 출발 했습니다.
출발시간 2시30분 이였습니다.
쉬엄쉬엄 기산유원지 방면으로 올라가다보니 예뫼골 삼거리가 나오고 100m도 안가서 우측에 올라가는 길이 보이더군요
사진에서 봤던 곳이였습니다 쇠문으로 되어서 자물쇠가 채워져 있고 사유지니 들어오지 말라는 팻말과 함께..
하지만 자전거 들고 들어가봤습니다...
가보니 예전에 사격장이였던거 같은 분위기던데요 호 같은것들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봤던 간이 화장실도 봤구요..
그래서 잘 왔구나 하고 혼자 물 한모금 마시고 으쌰으쌰 업힐구간 올라갔습니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올라갈만 한 길이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잔차 놔두고 그래도 가봄직한 길을 올라갔는데 무덤들만..ㅡㅡ
이산이 아니가벼...........
하고 다시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내리막길에서보니 사진에서 본것과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쇠문으로 나와 백석쪽으로 쭈욱 올라갔습니다.
정상까지 한번에 올라갔습니다..
(3월달에 잔차 처음구매하러 샵에 갔을때 어떤게 좋을지 추천 받다가 사장님이 딱히 도로에서만 탈거면 24단 사서 타라고
하더군요 27단은 이 근방에 송추나 장흥쪽 사는 사람들아니면 은평쪽에 사는 사람들 한테는 필요없다고....그래서 제가 저
장흥유원지 살아요 했더니 사장님~ 그럼 27단사세요 그길 올라갈려면 27단이 좋습니다.!! ㅋㅋ)
그 사장님 말대로역시 27단이라서 한번에 올라갔습니다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올라가다보니 오기가 생기더군요
정상에 거의 가까워 지고 있는데 우측에 산올라가는길이 보이더군요..
아!! 여기다 라는 생각 바로 틀어서 잔차를 또 넘겼습니다.
여기도 역시 사유지니 들어오지말라고 쓰여있었습니다.
바로 업힐구간이좀 나오더니 이상한 것들이 보였습니다 자연과 소리 라는 나무를 깍아서만들 의자 테이블 등이 있더군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해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여친이랑 통화를 했는데 여기까지 올라온 시간이 1시간이 조금 넘게걸린것 같더군요...
휴식을끝내고 출발할려고 보니 클릿 패달에 평패달 아답터를끼웠는데 왼쪽 아답터를 분실 ㅡ.ㅡ
어쩔수 없지 하고 바로 출발 했습니다 업힐 구간이 나오고 좀만 더 가니 제가 근무하는 송암천문대가 계명산 정상에 보이더군요
내일 출근하면 제가 갔던길을 다카하시 망원경으로 볼 생각으로 가는 동안 내 자리가 어딘가
하고 계속 봤습니다 ㅎㅎ
조금 가다보니신나게 내리막 구간 들이 보이더군요..
돌이 튕기고 우측에 낭떠러지들이 있어서 좀 무서웠습니다.
근데 이게 2번째 내리막 구간이 나오니 속도를 더 내게 되더군요 그리고
외국 동영상 본것들을 떠올리면서 패달링도 함께 했습니다..
화~ 기분끝내주더군요 계속 신나게 달렸습니다 가다보니다 이쁜 조형물 들이 보이던데 그것들이 크라운베이커리 연수원인가
거기서 만든거 같더군요...
암튼 3,4번째 마지막 다운힐구간 끝내줬습니다 급경사와 급커브... ㅋㅋㅋ
딱 제 스탈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길이 끝났습니다...
길끝에는 사진으로 보던 택시가 나왔습니다ㅋㅋㅋ
아저씨와 아줌마와 애들은 사진에 없었는데...
일단 인사 먼저 하고 좀 지나가도 되냐는 말에 이 길말고는 없으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잔차를 들어서 또 넘겼습니다...
이제 도로로 접어들어서 다시 예뫼골쪽으로 업힐구간... 좀 힘들더군요~ 이번에는 한번 휴식 그리고 정상에 올라와서는
차 안오는거확인하고 냅따 달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거리가 짧더군요ㅡㅡ 장흥유원지기로 신나게 패달링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로디우스 였나.?
암튼 그런차에 캐리어 달아서 잔차를 세개나 올려서 가더군요 저를 앞질러 가는데 안에 분들이 막 쳐다보시는데
막 부끄러웠다는 ㅡ.ㅡ;; ㅎㅎ
천문대 매표소 들어오니 5시더군요
2시간 30분동안 잔차를 탔습니다.
가장 오래 탄거 같습니다..
거리는 8키로 정도구요
650ml물 다 마시고....
혼자여서 좀 심심하기도 했지만 장흥임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과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장소는 장흥임도..
제가 머무는 곳이 송암천문대 이기 때문에 가깝고 초급자도 쉽게 탈수 있다는말에..
대략 인터넷으로 초입을 찾아내고 출발 했습니다.
출발시간 2시30분 이였습니다.
쉬엄쉬엄 기산유원지 방면으로 올라가다보니 예뫼골 삼거리가 나오고 100m도 안가서 우측에 올라가는 길이 보이더군요
사진에서 봤던 곳이였습니다 쇠문으로 되어서 자물쇠가 채워져 있고 사유지니 들어오지 말라는 팻말과 함께..
하지만 자전거 들고 들어가봤습니다...
가보니 예전에 사격장이였던거 같은 분위기던데요 호 같은것들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봤던 간이 화장실도 봤구요..
그래서 잘 왔구나 하고 혼자 물 한모금 마시고 으쌰으쌰 업힐구간 올라갔습니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올라갈만 한 길이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잔차 놔두고 그래도 가봄직한 길을 올라갔는데 무덤들만..ㅡㅡ
이산이 아니가벼...........
하고 다시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내리막길에서보니 사진에서 본것과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쇠문으로 나와 백석쪽으로 쭈욱 올라갔습니다.
정상까지 한번에 올라갔습니다..
(3월달에 잔차 처음구매하러 샵에 갔을때 어떤게 좋을지 추천 받다가 사장님이 딱히 도로에서만 탈거면 24단 사서 타라고
하더군요 27단은 이 근방에 송추나 장흥쪽 사는 사람들아니면 은평쪽에 사는 사람들 한테는 필요없다고....그래서 제가 저
장흥유원지 살아요 했더니 사장님~ 그럼 27단사세요 그길 올라갈려면 27단이 좋습니다.!! ㅋㅋ)
그 사장님 말대로역시 27단이라서 한번에 올라갔습니다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올라가다보니 오기가 생기더군요
정상에 거의 가까워 지고 있는데 우측에 산올라가는길이 보이더군요..
아!! 여기다 라는 생각 바로 틀어서 잔차를 또 넘겼습니다.
여기도 역시 사유지니 들어오지말라고 쓰여있었습니다.
바로 업힐구간이좀 나오더니 이상한 것들이 보였습니다 자연과 소리 라는 나무를 깍아서만들 의자 테이블 등이 있더군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해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여친이랑 통화를 했는데 여기까지 올라온 시간이 1시간이 조금 넘게걸린것 같더군요...
휴식을끝내고 출발할려고 보니 클릿 패달에 평패달 아답터를끼웠는데 왼쪽 아답터를 분실 ㅡ.ㅡ
어쩔수 없지 하고 바로 출발 했습니다 업힐 구간이 나오고 좀만 더 가니 제가 근무하는 송암천문대가 계명산 정상에 보이더군요
내일 출근하면 제가 갔던길을 다카하시 망원경으로 볼 생각으로 가는 동안 내 자리가 어딘가
하고 계속 봤습니다 ㅎㅎ
조금 가다보니신나게 내리막 구간 들이 보이더군요..
돌이 튕기고 우측에 낭떠러지들이 있어서 좀 무서웠습니다.
근데 이게 2번째 내리막 구간이 나오니 속도를 더 내게 되더군요 그리고
외국 동영상 본것들을 떠올리면서 패달링도 함께 했습니다..
화~ 기분끝내주더군요 계속 신나게 달렸습니다 가다보니다 이쁜 조형물 들이 보이던데 그것들이 크라운베이커리 연수원인가
거기서 만든거 같더군요...
암튼 3,4번째 마지막 다운힐구간 끝내줬습니다 급경사와 급커브... ㅋㅋㅋ
딱 제 스탈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길이 끝났습니다...
길끝에는 사진으로 보던 택시가 나왔습니다ㅋㅋㅋ
아저씨와 아줌마와 애들은 사진에 없었는데...
일단 인사 먼저 하고 좀 지나가도 되냐는 말에 이 길말고는 없으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잔차를 들어서 또 넘겼습니다...
이제 도로로 접어들어서 다시 예뫼골쪽으로 업힐구간... 좀 힘들더군요~ 이번에는 한번 휴식 그리고 정상에 올라와서는
차 안오는거확인하고 냅따 달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거리가 짧더군요ㅡㅡ 장흥유원지기로 신나게 패달링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로디우스 였나.?
암튼 그런차에 캐리어 달아서 잔차를 세개나 올려서 가더군요 저를 앞질러 가는데 안에 분들이 막 쳐다보시는데
막 부끄러웠다는 ㅡ.ㅡ;; ㅎㅎ
천문대 매표소 들어오니 5시더군요
2시간 30분동안 잔차를 탔습니다.
가장 오래 탄거 같습니다..
거리는 8키로 정도구요
650ml물 다 마시고....
혼자여서 좀 심심하기도 했지만 장흥임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과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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