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속초-- 서울 당일 왕복

락헤드2008.07.11 02:19조회 수 14674추천 수 33댓글 37

  • 1
    • 글자 크기




사진위~속초 학사평 사거리, 사진 아래~미시령)





속초투어 100회를 향하여.....90회 속초투어

서울-속초-서울 당일 왕복 라이딩



***서울---속초***

7월9일 새벽0시....자전거를 끌고 나오며 아내에게  "나 다녀올께~~"하며 집을 나선다.

"이밤에 어데 가는데요~?"  "속초~~밤에 돌아 올거야"  아내는 무감각이다...

워낙 오랫동안 자전거로 다니다 보니 관심이 없어 보인다....



집을 출발하여 구리를 통과 덕소 외각으로 접어든다....심야의 이길은 조용하기만 하다...

멀리 바라보며 규칙적으로 페달링을 한다...



팔당대교를 지나 위험하지만 다섯개의 긴 터널을 향해 달려 올라간다....봉안 터널은 갈때 마다 항상 위험스럽다.

하얀색옷과 자전거의 안전등을 믿고 운전자들의 조심운전을 믿는수 밖에.....차량 한대만 지나가도 그굉음이 소름을 돋게한다...무조건 빨리달린다...두려움 때문에...



터널을 통과 하고 시원한 양수대교위를 달린다....약한 달무리를 지은 반달의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남한강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길을 홀로 달리며 많은 생각을 한다...시야를 멀리보면서...

몇년전  속초당일왕복 라이딩을 홀로 한적이 있다.(2004년 6월15일) 그당시에는 8개월간 많은 훈련을 했었다...체중이 엄청 줄어들 정도로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속초 당일 왕복 라이딩을 성공적으로 한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작년 5월의 큰 사고로 재활라이딩을 겸해서 라이딩한것이 전부이다...그나마 한달간 스피드 훈련을 한것이 훈련다운 훈련이었다....달리면서도  완주할수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양평 외각에 접어들어 평상속도대로 달린다....기분이 상쾌하다...낮에 상당히 더웠는데 공기도 맑고 시원하다...이런 날씨만 계속된다면  하는 바램이다...



용문을 지나 단월면을 지나쳐 횡성갈림길의 용머리 휴게소로 들어간다...첫번째 휴식이다.

이번 라이딩에는 배낭을 메지 않았다....대신에 자전거에 휴대용 펌프와 공구셋트가방, 그리고 핸들에

보조 가방을 달았다...유니폼 뒷주머니 에도 가득 짐이 들어있다...



밤11시경 식사를 든든히 하고 행동식으로 파워바 3개 파워젤 8개 쵸코릿2개, 양갱1개가 오늘 속초 까지의행동식 전부이다. 인절미나 떡을 준비 하려 하다 날씨가 더워 이것으로 만족 하기로 한다.



잠깐동안의 휴식에 스트레칭과 간식....금방 시간이 지나간다...서둘러 출발..

이제 다리도 서서히 가벼워 지며 페달링도 경쾌해진다...몸이 서서히 적응하며 풀리는것 같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신당고개를 무리하지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신나는 다운힐....양덕원에서 이어지는 언덕 을 힘들이지 않고 넘어 며느리고개 터널을 단숨에 넘어간다...

홍천 외각도로로 접어들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경쾌하게 달린다...

구성포를 지나 화촌면 언덕과 이어지는 솔고개도 힘들이지 않고 넘는다...터널을 통과 하여 화양강 휴게소에서 또다시 휴식...



이제 조금씩 밝아온다...철정검문소에서 헌병이 새벽에 달려오는 자전거 한대가 신기한듯 바라본다..

손흔들며 통과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길을 리듬을 타며 계속 달린다..

세락 1.95 엠티비 타이어가 도로에서는 부하가 많이 걸리지만 그 둔탁한 소리를 리듬삼아 조용한 곳을 혼자 달려보는 기분은 안해본 사람은 모를것이다...



장승들이 서있는 건니고개를 오르고 신남까지의 긴 다운힐은 정말로 상쾌 하다..신남 외각을 통과 하여 동갈보대 언덕을 넘어 북평휴게소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아직까지는 새벽 공기에 심취되어 힘든것을 잊게 한다..

휴식 할때는 항상 스트레칭과 간식을 한다....



소양강 길을 달려 인제 대교를 지나 인제 외각 도로를 통과 한다...페달링이 흐트러짐이 없이 규칙적이다.

원통 외각도로에서 설악산 서북능선 끝자락을 바라보며 달린다....설악이다...항상 보아도 좋은 설악...

이곳을 지날때면 항상 거의 다왔구나 하는 생각이든다...더 달리고 싶어도 힘을 비축하여야 하기에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다...



내설악 광장 휴게소를 그대로 통과 하여 2차선의 공사중인 계곡길을 접어든다...아직까지는 차량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12선녀탕 입구를 지나 백담사 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몸을 가다 듬는다...



썬블록 크림으로 얼굴을 도배 하고 팔다리에도 듬뿍바른다...

이제부터 긴 은근한 오르막길이다...



용대 삼거리를 지나 새로운 4차선길을 슬렁 슬렁 달려 미시령 옛길로 접어든다 ..본격적인 가파른 미시령 고갯길이다...

맞은 편에서 세명의 젊은 분들이 자전거로 내려온다....서로 손을 흔들며 화이팅을 외치며 지나친다..

아마도 서울로 가는것 같다....



본격적인 업힐 구간인 미시령을 천천히 오른다..조금씩 몸에 열이 오른다....호흡을 조절 하며 천천히 힘든 업힐을 즐기며오른다....남들은 힘들다 하지만 이상하게 오르막만 보면 힘은 들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약3km의 가파른 미시령이지만 너무 많이 다녀본 경험때문인지 그리 힘들지는 않는것 같다....

천천히 오르지만 그리 오랜시간이 되기전에 미시령 정상에 도착했다...사진을 올적에 찍기로 하고

휴식없이 그대로 속초로 내리 달린다....굽이굽이 도는 맛과  속도에서 나오는 상쾌한 바람이 힘든것을 잊게 해준다...



09시 5분 속초 학사평 사거리에 도착 하였다....

가방에서 작은 카메라와 아주작은 안테나 삼가대를 꺼내서 쎌프로 기념 사진을 한장 찍고...약 15분간 휴식후 다시 서울로 가는 길을 재촉해 본다....





***속초---서울***



새로난 길을 따라 미시령 옛길입구인 대명콘도 아래로 접어든다...학사평 사거리에서 미시령 정상 까지는 약12km정도의 긴 오르막이다...본격적인 구간은 대명코도 입구부터이다...

꾀를 내어 지루한길을 대명콘도 정문쪽을 올라 주차장을 통과 하여 대명콘도 후문을 이용하여 미시령길로 접어든다....



이상하게 다리에 힘이 많이 든다...페달링 하기가 점점 무거워진다...아마도 긴 내리막에서 근육이 바뀐것 같다....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다리는 미시령 고갯길 절반정도 까지 계속 되었다...



내려갈때 와는 달리 기온이 빠르게 올라간다...악명높은 미시령 바람이 오늘은 바람한점 없다...

많은 습도와 함께 핸들을 쥐고 있는 손아래 손목으로 땀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 한다...턱에서도 땀방울이 하나둘 떨어진다....평소에 별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데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오르막을 오르며 울산암을 바라본다...평소 선명하던 울산암이 뿌엿타...많은 습도와 바람없이 기온의 급상승 때문인것 같다.



힘들어도 가야만 하기에 묵묵히 올라간다...시장끼를 느낀다 배가 몹시 고프다.

어느덧 미시령 정상에 다다른다....카메라로 간단히 사진 한짱 찍고 그대로 달려 내려간다...

이구간이 가장 시원했던것 같다...



백담사 입구에서 식당으로 들어가 비빔밥에 황태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종일 너무 단것으로만  행동식을 했기에 입안이 이상하고 속이 느글 거린다...고추장 을 듬뿍 넣어 밥을 비벼 맛있게 먹는다

밤 11시에 식사를 하고 오전 10시50분경 아침식사이니 거의 열두시간 만에 제대로된 식사를 하는셈이다....



시계를 보고 서울까지 여유롭게 라이딩을 할수있을꺼라 생각했다....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었다.

원통외각에서 부터 팔당까지 뜨거운 맞바람의 연속이었다.



식사후 휴식도 없이 그대로 자전거에 올라탄다....원통 한게삼거리 까지는 내리막성의 평지이다...

힘들이지 않고 잘 달려 원통 외각에 도착했는데...맞바람이 불어 온다...그것도 아스발트의 열기를 흠뻑 안고서.....

전진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힘이 무척 든다....

날은 점점더 뜨거워 지고.....

인제 외각을 지나 군축령 터널에 들어섯는데 평소같으면 매연과 차량의 굉음 때문에 두려움과 기분이 좋지 않턴곳이지만...오늘은 오히려 상쾌 하다  터널속은 상당히 시원하다...나쁜 공기임에도 시원하니 살것 같다...



인제대교를 건너 소양강 길 부터는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묵묵히 페달링만 한다...다행 스럽게도 내마음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리가 저절로 돌아 간다  완전 자동으로....아마도 긴 시간을 일정하게 달리다보니 저절로 다리가 회전력을 기억 하나보다...



신남 휴게소에 들러 물과 캔커피를 사서 먹는데 휴게소 주인이쳐다본다... 내 몰골이 말이 아니가 보다...

땀으로 범벅된 얼굴과 팔,다리.......

물끄러미 바라보다 얼음을 한봉지 가득 주며 가면서 찜질 하며 가라 하신다....너무 고마우신 마음을 주신다...하지만 오늘 따라 배낭이 없다....감사 하다는 말로 대신하고 그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마도 자전거 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물을 많이 마셧던것 같다....매 휴게소에서 쉴때 마다 한병씩.....그리고 식당에서도 한병씩....



서울로 올적에는 휴식하는 횟수도 많아졋지만 쉴때마다 포도당이 함유된 소금을 한알씩 먹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물과 염분을 보충하지 않을수 없었다...



신남외각을 지나 건니고개 를 넘어  힘들게 달린다....새벽에는 상쾌했었는데  지금은 말이 아니다...

화양강 휴게소 맞은편의 철정휴게소에 들렷다...스트레칭과 물, 그리고 소금과 캔커피....

관광객들이 내꼴을 불쌍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젊은이 더운데 쉬었다 나중에가~~~" 말씀은 고맙지만.....마중나와 기다릴 팀원들 생각에....^*^

젊은이라는 말에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헬멧과 고글..하얀 썬블록크림 ...그리고 유니폼 덕이다.



메세지가 수도없이 많이 도착한다...쉴적에 이것을 확인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모두들 더위에 조심하라는 격려 메세지이다......더위먹지말고 포기 하라고 하는 메세지 까지...

너무 고마운 마음들이다.... 동호인끼리의 끈적한 유대감을 실감케한다...



구성포를 지나 이글거리는 곧게 뻗은 홍천 외각도로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난다...휴게소에서 산 물을 20분도 지나지 않아 먹으려니 미지근 한게 아니라 뜨거운 물이 목을 넘어간다....맞바람이 불어도 아스발트 열기를 그대로 내몸안으로 몰아넣는듯 하다....



평소 라이딩 때 보다 기어비를 한단씩 무겁게 한다....속도는 그대로....다리는 힘들지만 호흡이 가파르지 않아 뜨거운 열기를 조금은 덜하게 한다....

머리를 들고 멀리 바라보며 코로 들이 마시고 입으로 뱉어내는 호흡을 하며 달린다...읶숙치 않아 불편 하지만 고개를 숙이고 달리면 도로의 열기가 모두 몸속으로 들어 올것 같다...



홍천 외각을 달리며 포기 하고 싶은  그런 마음도 들었었다....너무 힘들기에.....

아무 생각없이 나를 찾아 고행하며 수행 하는 기분으로  무위식 적으로 달렷다...

오늘 이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한다...

홍천 외각 도로가 거의 끝날 무렾   앞에 세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보인다....추월 하며 지나치려니..아침에 미시령입구에서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젊은팀이다....



새벽5시에 속초를 출발해서 서울로 가는 길이란다....자기들은 더워서 다음번 쉬는곳에서 쉬다 밤에 다시출발 할꺼라고 한다....

수고하라는 말과 화이팅을 외쳐주며 추월 하여 다시 달리기 시작 한다...



며느리 고개를 넘어 신당고개 초입의 식당으로 들어가 밥을 먹는다....이제 이곳만 지나면 경기도이다...입맛이 없고 물만 자꾸 당긴다....



잠시 휴식후 힘들지만 힘차게 신당고개를 넘어 경기도 땅을 달려 내려간다....게획에 없던 단월면의 대명휴게소엣 잠시 휴식.....

회원들이 마중준비한다는 연락에 힘이 솟는다....



용문 외각에서 구길로 접어든다....길은 좁지만 거리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가로수들이 있어 그늘을 가끔 통과 할수있어서였다....지금까지 온길은 가로수 하나 그늘 하나 없는 땡볕 길이었다...

옛날 생각에 잠기며 온몸에 땀흘리며 그길을 지나쳣다.....양평 시내를 통과 하여 양평 휴게소에 도착...



스키앤 바이크팀의 바이킴과 도요새님이 차로 마중나와있다...차가운 냉커피를 한병 가득히 들고서...

"디지지 않고 살아 오셧네요~~~~^*^" 차에서 내리며 첫마디가 농담이다^*^

이들의 마중이 상당한 힘이 되었다.....잠실에서 몇명이 시간 맞추어 기다린단다...



양평부터 팔당까지 차로 뒤에서 에스코트 해주기로 하였다....

홀로 라이딩에 에스코트 차량 ......황제가 부럽지 않타....

양수 대교를 달려 봉안 터널 입구에 들어서는데 어느새 에스코트 차량이 뒤에서 비상등을 깜박이며 따라온다...



안전을 확인하고 차선 하나를 통째로 점령하고 마음껏 달려본다....

다섯개로 연결된 길고긴 봉안터널은 바람의 저항을 전혀 받지 않는다....오히려 옆차선을 질주 하는 차량들의 속도에서 바람에 빨려가듯 속도를 내기가 더 좋타....



처음부터 온힘을 다해 페달링을 한다 시속 50~52km 가 순식간에 올라간다. 터널이 끝날대 까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이속도를 유지했다....오늘 하루종일의 지루하고 힘든것이 이구간에서 해소된듯 하다.



팔당대교 앞에서 잠실에서 다시만나기로 하고 차량과 헤어졋다....

팔당대교를 건너 하남의 감북동언덕을 넘어 둔촌동으로.....중앙병원 뚝방길을 이용하여 한강 고수부지 자전거길을 이용해서  잠실 선착장에 도착 하였다....오후 7시59분....

20시간의 힘든 여정이 끝나는 순간이다.



몇명의 박수소리와 함성이 들린다....이제는 기진 맥진  자전거에서 내려 그들을 바라보며 악수를 한다,,

도요새님 ,캐빈님 부부..아빠곰님..마이클님....시원한 맥주와 냉커피...그리고 이어지는 축하 회식...

너무 고맙게 생각 한다....





이렇게 속초 당일 왕복 라이딩을 끝냈다.....

총라이딩 거리 411km  총 소요시간 20시간



90년도 부터 지금까지 90회 속초투어를 하였다....

왕복 투어가 56회(당일 왕복 2회 포함)...나머지는 편도 라이딩이 었다...



100회투어를 의식 하지 않았는데  70회를 넘기고 나서 욕심히 생겨 더욱 열심히 다녀오게 된다.

계획 대로 라면 회갑인 2010년 에 100회 투어를 하고 싶은데  사람일이란 알수 없다...노력만 할뿐이다...


*** **아마도 이번 투어가 날씨와 후련 부족으로  지금까지 장거리 투어중 가장 힘들었 던 것 같다.

2004년 속초당일왕복 도 힘들었지만  거뜬하게 해냈었다.
98년도 서울 -땅끝 투어도 26시간에 힘들이며 완주 했었고..(지금은 길이 좋아져 24시간 투어를 한다)
99년도 휴전선 따라 360km투어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것 같다.

훈련 부족과 작년 사고후 부상 회복이 아직 덜된것 같다...무엇보다 폭염속에서 많이 지친것 같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7
  • 감동적입니다.
    마지막 문장은 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고, 몇 번이나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 음....
    헉....
    학....
    좋은글 읽고 흔적만 남겨봅니다.
  • 와우~~ 대단하십니다...
    60 이 다된 나이신데 어디서 그런 왕성한 기운이 넘치시는지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100회 투어땐 방송 기자 대동하고 저도 동행 라이딩 하고 싶군요...^^*
  •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요...
    대 단 하 십 니 다 ! ! !
  • 리얼한 투어후기 잘보고 갑니다^^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100회 완주의 그 날까지 건강한 나날이 계속 되시길...
  • 와....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제목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럴수가....언빌리~~~~~~~~~~~~~~~~~버블
    대단하심니다.
  • 2008.7.12 0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 추카~추카~~
    꼭 100회 투어 완주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정말 이글을 읽고 저역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열심히 잔차를 타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락헤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너무 대단하셔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락헤드님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봅니다.

    대단하시고 존경 스럽습니다.
  • 아이구.. 터널조심하세요..
  •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산타 올림.
  • 아이쿠... 정말...마흔 초반인 저는 편도도 엄두에 못두는데 당일 왕복이라니요? 대단하십니다...

    추위와 더위를 많이 타서...ㅎㅎㅎ

    아무튼 저도 올해는 한번 편도라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20대의 저질 체력을 가진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ㅋㅋㅋ
  • 100회 속초 투어도 건강하게 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이 글도 충분히 명예의 전당감이네요!
  • 난...하루 100km 달리고나면 녹초인데....대단하셔요~
  • 할말이 없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이번주 속초 처녀투어 하는데 많은도움과 힘을 주시는군요.선배님의 머쉰같은페달링 경이롭습니다.
  • 읽어내려가면서 존경심이 계속 우러나오는데 마지막 문장에서는 놀라움이 따를뿐입니다..
    8월 땅끝라이딩을 준비중인데 많은힘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회갑에 맞춰서 100회라이딩 하시고 칠순에맞춰서 200회... 계속 이끌어주시면 저희같은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멋진 사나이! 군대 다시 가셔도 되겠어요!! 와우!
  • 관심 있게 존경스럽게... 후기를 보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꼬~~옥 "100회째 속초 투어"란 글을 보고 싶습니다~~ ^^;;
  • 대단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많은 자극과 용기를 주셨네요,
    언제나 안라하시고 건강하세요!!!!!
  • 락헤드님의 모습, 오늘 첨 뵙네요,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건강관리 잘하셔서 목적하신 100회 투어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와우!! 대단하시네요!!
  • 로긴 안하고 읽었는데 로긴하고 리플달게 만드네요...정말 대단하십니다. 꼭 100회 성공하시길...
  •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동적이고 훌륭한 글 입니다.
    꼭 100회 성공 이루시길 바랍니다.
    랜스암스트롱보다 더 감동적이네요...
  • 눈을 비비며...다시 한번 봤습니다. 후년에 회갑이시라구요?
    십대보다 더한 체력이시군요. 존경합니다.
  • 50대 후반이신데 속초를 무박으로 그것도 20시간에 왕복 하셨다는데에 우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그 체력은 타고 나신듯합니다. 저도 50대 중반인데 해마다 떨어지는 체력때문에 사기가 떨어져 가는데, 용기를 주는 후기입니다. 그런데 100회 종주를 하시려면 팔당터널은 들어가지 마십시요.
  • 정말 멋지십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100회 응원합니다~
    안전라이딩 하시고 건강 하세요!!
  • 빠른회복 하시구요~ 넘 감동작입니다. 큰 힘을 얻어갑니다. 100회를 위한 행진 멋집니다. 10년의 약속을 이행한적 있었는데.... 즐감했습니다.
  • 정말루 감동적입니다...2010년이 회갑?// 꼭 100회 성공하시길,,,,
  • 대단하십니다.. 저도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는듯 합니다. 심장에서 다리로 피가 돌아들며 엔진에 시동이 걸린듯 합니다. ㅎㅎ

    얼마전 처음으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이 후기를 읽고나니 다음 목표는 속초당일치기,,, 다음 목표는 서울속초서울 당일 왕복으로 잡아보려 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빠샤~~~ - 솔 -
  • 대단하신 분이네요.
    축하드려요. ^^
  • 건강하게 오래오래 라이딩하시길 빕니다...화이팅~!
  • 대단하시네요 !! 100회때 방송에서 뵙죠 !!!
  • 음~머 켁!!!!!!
  • 진정한 울트라맨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73
treky
2016.05.08 조회 683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8
hkg8548
2011.08.04 조회 7170
M=F/A
2011.06.13 조회 672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