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한산성의 휴유증이 아직 남아있지만
그래도 혼자 잔차를 끌고 뒷산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약수터가는길을 자전거로 올라가니
사람들의 눈초리.....뻔하죠..모.
길이얼어서 다들 아이젠 끼구 있는 상황인데...^^;
하여간 아무생각없이 다니던 길을 자전거로 가면서
이 길을 자전거로 다니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등산도보으로 주행시간은 1시간이 조금 안걸리는 짧은 코스입니다만
가볍게 갔다오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눈이 남한산성처럼 많지않아 좋긴한데 사람이 많이 다녀서
얼음이 좀 있습니다.
길의 폭이나 경사도 정도는 남한산성 허니비 코스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제가 개척한 코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s. 이동네는 아직 산악자전거에 대한 생각이 없는 동네라서
왈바님들께서 뭔가(?) 보여주셔야 할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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