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 양 계단을 무사히 내려오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젊은 라이더들을 무색케하는 열정에 항상 고개가 숙여집니다.
nmtb님의 그러한 열정이 젊은 라이더에게 그리고 우리나라 잔차 문화발전의 토양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출국준비에 바빠서 라이딩이 어렵습니다.
잔차도 이젠 곱게 박스해야 겠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뵙지 못하고 가더라도 저번 모임을 인사라 생각하시고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잔차는 계속 탈 겁니다.
online상에서나마 왈바 활동도 계속 할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haramebi 김이두
nmtb wrote:
:그간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소위 산악자전거를 8년이나 타고
:어느분들보다도 자전거로 가본곳이 많다고
:자부한 제가
:작년 일자산에 타기 시작한부터
:완전 초자
:불과 시작한지 몇달 안되신분도
:일자산 층계를 잘내려가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저사람이 말로만
:잔차 탄사람이구나
:하는 비웃음을 생각을 하면서도
:꾸준히
:왈바 강호분 들의 좋은 조언을 들으면서
:따라 했습니다.
:어제는 대모산에서 7명이가서 (가신분들을
:욕대게 할려는것은 아님)라이딩을 하였는데
:미끄러운 층계에서 저만 무사히 타고
:내려 왔습니다(스노우 타이어 영향도 많지만)
:오늘도 일자산 양쪽 층계 퍼펙트하게 내려 왔습니다
:정말 왈바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된다고 경거 망동하지 않고 차근 차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왈바가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그간 지도하여주신
:뭉치님,라이더님,말발굽님,미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승님들 제가 드디어 해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