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달리는것은 꽤나 즐거운 일입니다. 아침잠이 많은 미루에게 아침은 항상(?) 몸도 무겁고 머리도 무겁운...뭔가 꿀꿀한 시간이였는데...한강의 아침바람을 맞으면 몸과 머리모두 상쾌해 지죠...^^
오늘 아침 한강둔치 잔차길은 밤사이 녹았던 눈과 얼음이 얼어 붙어 완전히 빙판길...하지만...이전에 쌓인눈이 녹기전보다는 라이딩이 훨씬 수월합니다...^^;;;
몇년만에 꽁꽁언 한강과 그위에 싸인 눈을 바라보며 잠시 쉬면....오늘 하루도 다시 힘차게 출발할수있는 힘이 솟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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