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가 있었군요....정말 우리솔이가 아빠에게 무수히 뽀뽀해주고싶다는 뜻이였을까요?....사실 솔이는 아빠에게서 담배냄새 난다고뽀뽀잘 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coolmtb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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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님, 생일 축하드려요.
: 요즘 다시 학생이 되고싶어서 발악을 하느라^^;
: 정신없네요. 너무 늦게 축하드려서 죄송해요.
: 근데 X말예요, 서양인들 편지 마지막에 XXX라고 쓰면
: 키스의 의미라던데, X가 엄청 많다면 아버지께 드리는
: 아들의 무한대 키스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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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곤이
:
:
:미루 wrote:
::음력으로 1월21일...아침에 와이프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고 출근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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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아이가 둘있습니다...큰 아이가 아들인데 이름은 다복솔(오바맨, 11살)이고...둘째는 딸인데 이름은 솔이(6살)랍니다....그런데...솔이가 아빠 생일이라고 뭔가를 제 주머니에 살짝 넣어주더군요...꺼내보니 메모지.... 종이 한가득 싸인펜으로 X표시를 적어서(? 그려서)...아마도 유치원에서 배운 모양입니다. 아직 글을 모르다보니 자신이 알고있는 기호로 자신의 마음을 적어 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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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크면 물어봐야 겠습니다....아빠에게 어떤말을 하고 싶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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