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번잡스럽기만한 일상때문인지....좀더 라이딩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제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_-;;;

하지만....올여름 280km 산악랠리를 생각하면 다시 힘이 납니다. 한없이 펼쳐지는 태백산맥의 깊은 숲속...벌써부터 가리왕산의 솔내음과 동강의 잔잔한 물살, 오대산의 잠엄함 그리고 아침가리골의 고요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산악랠리에 참가하시겠다고 신청하신분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즐겁습니다. 우선 빨리 산악랠리에 참가신청하신 분들을 적절하게 나누어서 팀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광덕산 대회가 끝나면 주말을 이용해서 라이딩거리 위주의 코스들을 골라 산악랠리를 위한 트레이닝 투어를 다니려 합니다.
산악랠리 참가를 신청하신 모든분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산악랠리 완주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 모두 조금씩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합니다.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기위해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것을 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그 순간은 우리모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