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님이 잘 아시는분의 중고차를 구경하러...왕초님께 잔뜩 신세만 진것 같습니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잔차타고 한강을 달려 당산동 왕초님댁까지...거기서 왕초님의 멋진 프라이드탁 신월동가서 중고차 구경하고...다시 왕초님 댁에 들렸다가 절라 밟아 집으로 왔습니다.

한가한 토요일 오후....한강 시민공원은 북적임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중고차를 장만하게 되면...중고케리어라도 메달아 잔차싣고 이곳저곳 본격적인 묻지마를 시도해볼 작정입니다.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인천에 다녀와야 합니다. 중요한 일이 있거든요...다른분들과 어울려 싱글을 달리고픈 마음 가득이지만 좋은 분들께 받은 도움의 백분의 일이라도 갚으러 가는 겁니다.

인천에서 돌아와 오후에는 아이들과 뒷동산에라도 올라가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