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참고로 === 2.3 게임의 법칙 원문 첨부 ===

........2001.09.16 07:14조회 수 343추천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1. 2.3의 주요 활동내용

- 싱글코스 개척 번개 (지금까지 해온 대로)
- 코스 개척의 결과 환상의 프리라이딩 코스를 엄선하여 왈바 전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리라이딩 만세' 번개

2. 2.3의 번개 진행 방식

- 2.3의 모든 싱글개척 번개는 원칙적으로 누구나 제안할 수 있음. 단, 막연히 'XX산 갔다옵시다'는 곤란함. 개척번개의 번장이라면 최소한 XX산의 어떤 길을 타고 어디를 돌아 내려올 것인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야 함.
- 목적지에 대한 예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개척번개는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할 수 없음.
- 싱글코스 라이딩에 참가한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분들은 개척번개에는 원칙적으로 참여할 수 없음. 단 코스의 검증이 끝난 '프리라이딩 만세' 번개에는 참여할 것을 적극 권고함. '프리라이딩 만세'번개에 두번 이상 참여한 이후에는 개척번개에 참가할 수 있음(이것은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고려이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모든 번개 코스는 기록으로 남긴다. 재미 위주의 후기와는 별도로 길에 대한 객관적 정보에 주안점을 둔 기록이 필요하다. 이렇게 남겨진 기록들은 '조선산 탐험기' 칼럼에 실명으로 기록된다.(그렇다면 칼럼의 제목이 굳이 '온바이크의 조선산 탐험기'가 될 이유가 없으리라 본다. 조선의 산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탐험기다). 

3. 안전을 위한 행동수칙

- 될 수 있으면 단독으로 개척에 나서지 않는다.
- 반드시 타고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린다. 잔차와 더불어 산길을 가는 것, 그러면서 보내는 시간, 그러면서 마주치는 바람과 냄새와 소리들, 햇빛, 안개, 이런 걸 즐기자.
- 자기 실력의 80%(초행길이라면 60%)만 발휘하자. 1미터 짜리 시멘트 턱에서 아스팔트로 점프를 자유자재로 한다고 해서 1미터 짜리 바위 위에서 좁은 싱글길로 뛰어내리려 하지 말자.
- 다른 라이더들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고가 난 다음 뿐이다. 사고가 나기 전에 사고가 안나게 예방하는 일은 오직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명심하자. 

이상이 신임 방장의 의무감으로 수준 낮은 머리를 쥐어짜서 생각해낸 것들의 전부입니다.  1- 3과 관련하여 더 덧붙이고 싶으신 의견이나 잘못된 부분이라 지적하고 싶으신 사항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굴비달아 주십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뽀너스1 왕창 2004.04.06 502
12515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0
12514 금주산1 왕창 2004.04.06 449
12513 금주산2 왕창 2004.04.06 607
12512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11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7
12510 금주산3 왕창 2004.04.06 523
12509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74 타기옹 2003.08.23 645
12508 호명산1 왕창 2004.03.29 531
12507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06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66 타기옹 2003.08.23 802
12505 천보산 왕창 2004.04.26 502
12504 호명산2 왕창 2004.03.29 512
12503 가리왕산2 ........ 2003.06.02 755
12502 금주산1 왕창 2004.04.06 476
12501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55 타기옹 2003.08.23 579
12500 오서산5 ........ 2003.10.20 505
12499 천보산 왕창 2004.04.26 605
12498 호명산2 왕창 2004.03.29 566
12497 가리왕산3 ........ 2003.06.02 52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