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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님, 글구 굴렁쇠의 무대포님

........2001.11.29 03:26조회 수 315추천 수 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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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부텀 이시간 까정 갖가지 격무에 시달리다 이제서야 한 숨 돌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날의 바위와 석양이 더더욱 생생하게 떠오르는군요. 좋은 코스 인도해주시고 함께 라이딩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구 저녁 술자리에서 뵜던 굴렁쇠 분들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모쪼록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십시요.

앞으로도 종종 따라붙겠습니다. 무대포님 제 취향 아셨으니까 이눔 좋아하겠다 싶은데 가실 일 있으시거든 귀뜸해주십시요. 그날 저녁 무밥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모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해주십시요. 집에 오자마자 색시한테 우리두 무밥 자주 해먹자구 졸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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