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간 승리더군요
안될겄같은 자전거로 약 이틀을 고전하더니
완성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요즘 사람들 좀 맘에 안들면 쉽게 바꾸고 갈아치우는
형태를 봐왔을때 재성씨같은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알퐁소 사장님도 옆에서 공구쓰고 난장판을 벌려도 짜증한번 안내고 웃으면서 묵묵히 도와주더군요 부품까지 그냥줘가면서 옆에서본 저는 그냥 아름답게만 느껴지더군요 재성씨 차는 그렇게 완성 되었답니다 그어느 비싼 잔차보다도 좋아보이더군요 앞으로 재성씨에 도약된
라이딩 솜씨가 기대 해봅니다




재성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 정말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 뭉치님이 타던 96"GT-LTS......
: 체인스테이가 찢어진것을..
: 운좋게도 알퐁소에서 스윙암연결부위가 찢어진
: STS DH 서모 플라스틱을 구해서
: 약간 안 맞는 사이즈의 체인스테이부분의 스윙암을 끼워넣고
: 오늘 조립 완료 했습니다
: 2mm정도의 오차때문에..뒷바퀴 빼고 끼우기가 쉽지는 않군요..
: 몇달 타다보면 벌어지겠지요 ㅎㅎㅎ
:
: 차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비 대칭적인 스윙암이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 뉴 머신이 만들어지기까지 도움주신 알퐁소사장님,송동하님,카라비나님.영엠티비 사장님,콜진님,길님,,뭉치님,캠푸님, 알퐁소의 나이지긋하신 형님?^^; 등등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 오는길에" "집에 오는길 점프대 코스 " "..모두 통과했습니다
: ㅋㅋ ㅋ 평소에도 컨디션 좋을때 안장 끝까지 낮추고 가는곳인데..
: 풀샥이라..안장에 앉고도 수월하게 되더군요 ㅎㅎ
:
: 이제 내일 우면산 하드코에어서
: 테스트 라이딩을 합니다 ㅎㅎ..ㅇ
: 오늘 밤도 잠이 안올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