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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음악] Django Reinhardt - minor swing

........2002.02.07 10:19조회 수 315추천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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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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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ango Reinhardt (장고 라인하르트 ) (1910-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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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고는 놀랍고 신기의 연주자이다. 손가락 하나가 없음에도 재즈 블루스를 심오한 경지로 끌어 올렸다.”(조지 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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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의 혈통을 이어받은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는 1910년 1월 23일 벨기에의 리베르치즈에서 태어났다.
: 장고는 18살때 첫번째 부인과 결혼해 공동묘지 부근의 포장마차에서 살았다. 한데 어느날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다리와 손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그의 두 손가락은 마비돼 기타연주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이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컸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기타를 병원으로 가져오라고 해서는 이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 이후부터 장고는 핑거링시 두 손가락을 질질 끌며 지판을 이동하는 특이한 연주 모션으로 끝까지 기타리스트로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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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고의 기타엔 집시적인 슬픔과 낭만이 있다. 'Minor Swing', 'Ou Estu Mon Amour?' 등에서의 우수에 찬 리리시즘은 장고만의 매력이랄 수 있다. 그는 또한 박자에서 떨어져 프레이징을 하는가 하면, 멜로디컬한 옥타브 주법을 창출해 명 라인을 만들어 내었다. ‘터미널 비브라토’라고 일컬어지는 고유의 핑거 테크닉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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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ango Reinhardt - minor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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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오랫만이네요..
전 요즘 째즈가 뭔지 함 알아보려고 닥치는 대로 막듣고 있어요.
이것도 째즈인가요.. 제가 원래 이런 쪽에는 잘몰라서...
들으니 참 좋네요..그냥..
전에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그것이 째즈라네요.. 참 좋아서 그 이후로 요즘은 계속 그런것들만 듣는데..
광고에 나온 친숙한 멜로디도 있고 신나는 것고 있고 슬픈 것도 있네요..
형님은 음악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것 같은데요...부럽네요..
요즘은 잔차 별로 안타세요? 저도 알바한다고 바쁘네요..
곧 설인데.. 연휴때 포항에 계시는지요? xc하고는 못타겠어요..
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포바=포항바이킹=서진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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