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암벽등반하시는 분과 예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 말씀이 백덕산-사자산은 잔차를 짊어지고 가기에도 아주 위험한 곳이라 합니다. 암릉이 거의 도봉산 수준이라는군요. 암벽등반에 조예가 깊으신 그분이 정말 심각하고 간곡하게 말리실 정도라면, 계획을 수정하는 게 어떨까요. 전 백덕산-사자산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겼으면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