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저두 점심 같이 못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역시 전 프리라이딩 체질임을 다시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찌꺼기들이 한꺼번에 쓸려간 듯 아주 개운하고 가뿐한 날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잔차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더 큰 이유는 카라비나님께서 자꾸 절 비행기태워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당...^^
불암산의 바위야 언제나 처럼 늘 재밌었지만, 오늘은 구비구비 미로같은 산동네 고샅을 누비던 일이 유난히 인상깊었습니다. 거기도 언제 재개발 바람이 불어 갈아 엎어지고 거대한 아파트들이 들어설지 모를 일이지만,
...
어린시절이 연상되는 아주 인상깊은 골목풍경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전 프리라이딩 체질임을 다시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찌꺼기들이 한꺼번에 쓸려간 듯 아주 개운하고 가뿐한 날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잔차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더 큰 이유는 카라비나님께서 자꾸 절 비행기태워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당...^^
불암산의 바위야 언제나 처럼 늘 재밌었지만, 오늘은 구비구비 미로같은 산동네 고샅을 누비던 일이 유난히 인상깊었습니다. 거기도 언제 재개발 바람이 불어 갈아 엎어지고 거대한 아파트들이 들어설지 모를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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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이 연상되는 아주 인상깊은 골목풍경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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