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천보산 갔다왔습니다... 어제....
일전의 미루님 참고지도에는 불암사로 올라 두번째봉우리( 큰 철탑 두넘있는곳) 부근 정도가 천보산이라 나와있던것 같았는데....
아니였씀다.... 천보산은 회암사가 있는 그곳이더군요.
얼마전 천보산맥의 시작점인 불암사쪽으로 겨올라 원바이고개( 350 번도로
과 만남 )까지 갔었는데....
어제 이 원바이고개에서 갈때까지 가보자는 맘으루 가봤습니다.
구제역이 동두천까지 퍼졌는지 원바이까지 가는도중 두번의 방역을 합디다.
좌우간 고개근처 벌통이 있는곳에 차를 세우고.....
절개지를 따라 능선에 붙을만한 길을 찾아... ( 찾기쉬움 )
능선으로 붙어 쭉 갔습니다.
가다보니 갑자기 길이 이상해지고 옆은 트였는데...
보니 무슨 묘지더군요. 이 묘지에 능선길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쪽으로 나와 잠시 가다 다시 산으로 붙습니다.
조금더가니 도로가 나옵니다. ( 투바이고개 : 316 번 도로 )
이고개에는 휴게소가 있습디다. 평상에 앉아 잠시 휴식후... 출발
고개에서 능선까지는 넓은 임도입니다. 비로 여기저기 파인...
능선에서 좁은 길을 따라 계속가니...
암봉들이 나타납니다. 절라 끌고 메고 오르니 시원한 바우들이
좋습디다. 그때... 나타난 부부와 개시키.... 절라 짖더군요...
짱구 " 이 산이 무슨 산 이예요? "
남자 " 천보산여.. "
허..... 원바이도 아니고 투바이를 지나 천보산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제 하산....
제법 괜찮은 싱글를 따라 계속 내려가니 또다시 도로가 보입디다.
이넘이... 지도상 우측 동두천, 좌측 덕정으루 빠지는 도로...
앞산은 이름을 거기 사람들도 잘모르던데...
암튼 해룡산 아니면 칠봉산일겁니다.
길이 있긴한데..... 그곳분들은 얼마못가 부대때문에 진행이 안될꺼라고..
해서 몸도 지친 짱구.. 여기서 휴식을 취하며 죄로 갈까...
우로 갈까 고민합니다.
보니... 우는 동두천 ( 참고로 이길은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
아는분만 다니는 그런 표지판도 없는 아주 한적한 길입니다 )
좌는 덕정.. 댐배하나 빨면서 살피니 좌측길은 비포장입니다.
오!! 그래... 신나게 가보자...
약.... 3 키로의 비포장길을 미친듯이 달려내려오니.... 덕정....
다시 두번의 소독을 마치고 원바이로 복귀했습니다.
총평 : 불암사 - 원바이 : 제가 보기엔 프리라이딩을 즐길려면
이구간이 최곱니다. 철탑을 중심으로
양쪽이 모두 바우, 나무, 계단등등
제법 화려합니다.
원바이 - 투바이 - 끝 : 걍 평범한 싱글길....
자만번개 치기 딱 좋을듯........
총거리는 대략 20 - 25 키로정도 아닐까 합니다.
어제 마지막부터 언제 또 가볼까 하는데...
아!!! 이제 저도 혼자 다니기 쓸쓸하더군요....... ^^
일전의 미루님 참고지도에는 불암사로 올라 두번째봉우리( 큰 철탑 두넘있는곳) 부근 정도가 천보산이라 나와있던것 같았는데....
아니였씀다.... 천보산은 회암사가 있는 그곳이더군요.
얼마전 천보산맥의 시작점인 불암사쪽으로 겨올라 원바이고개( 350 번도로
과 만남 )까지 갔었는데....
어제 이 원바이고개에서 갈때까지 가보자는 맘으루 가봤습니다.
구제역이 동두천까지 퍼졌는지 원바이까지 가는도중 두번의 방역을 합디다.
좌우간 고개근처 벌통이 있는곳에 차를 세우고.....
절개지를 따라 능선에 붙을만한 길을 찾아... ( 찾기쉬움 )
능선으로 붙어 쭉 갔습니다.
가다보니 갑자기 길이 이상해지고 옆은 트였는데...
보니 무슨 묘지더군요. 이 묘지에 능선길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쪽으로 나와 잠시 가다 다시 산으로 붙습니다.
조금더가니 도로가 나옵니다. ( 투바이고개 : 316 번 도로 )
이고개에는 휴게소가 있습디다. 평상에 앉아 잠시 휴식후... 출발
고개에서 능선까지는 넓은 임도입니다. 비로 여기저기 파인...
능선에서 좁은 길을 따라 계속가니...
암봉들이 나타납니다. 절라 끌고 메고 오르니 시원한 바우들이
좋습디다. 그때... 나타난 부부와 개시키.... 절라 짖더군요...
짱구 " 이 산이 무슨 산 이예요? "
남자 " 천보산여.. "
허..... 원바이도 아니고 투바이를 지나 천보산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제 하산....
제법 괜찮은 싱글를 따라 계속 내려가니 또다시 도로가 보입디다.
이넘이... 지도상 우측 동두천, 좌측 덕정으루 빠지는 도로...
앞산은 이름을 거기 사람들도 잘모르던데...
암튼 해룡산 아니면 칠봉산일겁니다.
길이 있긴한데..... 그곳분들은 얼마못가 부대때문에 진행이 안될꺼라고..
해서 몸도 지친 짱구.. 여기서 휴식을 취하며 죄로 갈까...
우로 갈까 고민합니다.
보니... 우는 동두천 ( 참고로 이길은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
아는분만 다니는 그런 표지판도 없는 아주 한적한 길입니다 )
좌는 덕정.. 댐배하나 빨면서 살피니 좌측길은 비포장입니다.
오!! 그래... 신나게 가보자...
약.... 3 키로의 비포장길을 미친듯이 달려내려오니.... 덕정....
다시 두번의 소독을 마치고 원바이로 복귀했습니다.
총평 : 불암사 - 원바이 : 제가 보기엔 프리라이딩을 즐길려면
이구간이 최곱니다. 철탑을 중심으로
양쪽이 모두 바우, 나무, 계단등등
제법 화려합니다.
원바이 - 투바이 - 끝 : 걍 평범한 싱글길....
자만번개 치기 딱 좋을듯........
총거리는 대략 20 - 25 키로정도 아닐까 합니다.
어제 마지막부터 언제 또 가볼까 하는데...
아!!! 이제 저도 혼자 다니기 쓸쓸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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