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순전히  다굵과  홀릭,  두사람의  책임 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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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사람은  지난 일요일에  본인과  불꽃널이  구경을 가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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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식사 도중  홀릭은  본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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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시져...'  하면서  장갑을 하나 줬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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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러지 말아라  그냥  하던대로  살아라....'  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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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격분한  나머지  그당시에  식사까지  계산을  했었던 것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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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그당시에  앞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던  다굵은  본인이  반공기정도를  먹을때쯤  공기바닥을 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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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늘 그래왔듯이  본인은' 아줌니  공기밥 하나 더 주세요...'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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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굵은  평상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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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저는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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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제가  뭔 실수라두 했슴니까?' 라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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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밥 많이 안먹어여....'라구  말같지두 않은  말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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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릭이  무슨 개뼈다구같은 소리를 하냐며  추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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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빵두 먹구 우유두 마시구.....'  궁시렁 궁시렁....  돼두 않은  변명을 늘어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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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공기밥 하나루  저녁을 해결했던  것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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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모든 정황을  고려해 본 결과  이  두사람이 평소대루  행동을 하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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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대표팀이  왕창(?)  짖밥을 수 있는  있는 경기를  놓치게 된  이유로  판단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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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  이 두사람은  이에 책임을  지구  담 경기때까지  평소 하던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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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을  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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