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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쉐이덜이.....

........2002.06.21 05:08조회 수 341추천 수 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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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또 올린다는데.....
말이나 말지.....  값이 싸서 많이 운행하니 오염이 어떻고...
교통이 어떻고....
아!! 짜증나.....  이 새끼덜 돈 걷어서 언놈입에 다 쳐넣는지 모르겠어요.. 

쓰바.....
어젠 물건 찾으러 인천공항을 향해 아무생각없이 가는디....
아 !!  돈 걷는데서 핏댕이 경찰 둘이 계속 노려보는겁니다.
허 ...  벨트도 멧겠따....
저것들이 왜 저러지 ?  하며 다가가니...

예의 그 뻘건봉을 흔들면서 옆으로 빠지라네.......
순간 감이 잡히는게 있었지만........

" 그러니까.... 설라무네....
  작년 9 월정도 였나 ?  안좋은 일로 고민하던 사촌형한테 전화가 와서
  술 푸다가..... 추다가..... 어떻게 우당탕하다가.... 서리....
  아 글씨..  정신 차려보니 웬 형사 아자씨가 조서 꾸미자구 난리를
  치는디......
  가만 들어본즉,  술먹구 옆 테이블사람들과 우당탕,, 쿠당탕,,, 쩌구.. "

  무사히 풀려는 났는데 한 보름있다 벌금 거금 ' 50 만냥 ' 안내면
  노역장서 X 뺑이치게 한다는 쪽지를 마눌이 내밀더군요....
  허.... 50 만냥이믄 쭈글한 잔차 바쿠하고 브레끼 갈수있는 던 인데...

  그리하야,  꽁똔내기 싫은 짱구는 하염없이 날라오는 독촉장을
  무시하고 일년여를 버텼는데......

  알고보니.....  이달 15 일 드디야....
  그 무시무시한 ' 지명수배자 ' 가 되었던 것입니다.
  머 걸릴것 없나........  카메라 모니터만 뚫어지게 바라보던
  핏댕이덜이 결국 잡아낸겁니다. ^^

  이거... 조심하십시요.
  이넘들... 한번 잡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  지금.. 당장..... 전국의 누구든지...... 누구라도.... 연락을 하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검찰청에 가서 요 드러운 벌금을
      내고.... 그 영수증을 갖다 바쳐라....
      글기 전엔 한발짝도 못나간다... "  ^ ^

외국나가기 전에 꼭 체크 하십시요. ( 차량 소지자 . 운전자 )
별거아닌걸로 뱅기 놓치는수가 있습니다.

결국 있는거 없는거 다털어서 부천검찰에서 던 바치고...
다시.... 와서... 쯩 찾고...
( 운이 좋았습니다.  책임자가 저를 믿고 쯩만 맡기고 빨랑 가서
  던 버리고 오라더군요 )
사실,  쯩 다시 만들면 되고 공항갈때 남차로 가면 되지만...
어차피는 낼돈이고 나를 믿어준 그 경찰이 고마워 X나게 비오는 도로를
X나게 다녔습니다.

나중에...  사업에 뜻이 있는지.... 이 경찰 차나 하자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더군요.
내가 그랬죠....
" 그래도 경찰 공무원이 나을것 같으니 걍 말뚝 박으라고... "

꼭 그러죠....
직장인은 사업자 부러워 하고,,,
사업자( 나같이 던없는.. )는 안정된 직장인 부러울 때 있고........

암튼..... 잔차 업그레이드할 돈 벌금으루......

**  외국갈때....  확인하자 !!  지명수배  **

아 !! 요지가 빗나갔네...
이 넘들 이런돈 받아서 다 모할까요??????
벤처 하나 ?????
도로 뜯구 머 또 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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