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 !!! 좋구나.....

........2002.06.23 00:04조회 수 309추천 수 51댓글 0

    • 글자 크기


오널...... 날이 너무 좋아 아침 6 시에 잔차 차에 싣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노는날 따로 가긴 좀 짧아서.... )
탕춘대를 갔습니다.

풍림아파트 뒤편 등산로 입구에 주차시키고......

음.....  변화무쌍한 싱글( 따불 ? )에 짱구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그래... 이거다 !! ^^

신기한건 등사객들.... 탕춘대매표소를 아는분이 없더군요.

북악산매표소라는둥......  매표소는 없다는둥.... 길을 잘못들었다는둥..

예전의 짱구라면 실망했겠지만....
첨가는길 찾는데 이력이 붙은 지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신나게 갔습니다.

이윽고, 나오더군요... ' 탕춘대매표소 '
안에 있는 사람 으례 잔차 못들어가는걸 스스로 알겠지... 하는듯..
말도 없이 무심하게 쳐다봅니다.

나도 따라 무심히 재미있게 생긴 얼굴을 바라보다 담배한대 피고...
다운.......

샥 바꾼 보람을 첨으로 느낀 아침이었습니다. ^^

더욱 좋은건 북한산의 그 아름다운 바우들을 보면서 간다는거지요.....

서울 도심에 이런 산길이 있다는게...
그것도 잔차를 탈수있는 멋진 산길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날좋고 ( 산이 그렇게 선명히 보이기는 첨... )
등산객 적고........ 바람 적당하고......

하지만 헬기장 따운은 못하겠더군요... 아직... 간이 덜커서.....

온바님... 요기 다덜 잘 내려가든가요???? ^^

암튼... 보-람찬 아침이었습니다........

***  아침 일찍 서둘면 평일에도 요렇게 라이딩이 가능하다는게
      샤킹 이었습니다. 

사무실로 오는길 시청앞으로 왔는데.....
온통.... 빨갱이들......  ^^
후후......



 




















 


    • 글자 크기
어제 날씨 죽였죠. (by ........) 재미있는 시간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36 넹... ........ 2002.06.25 305
9235 알핀님....... ........ 2002.06.25 310
9234 계단없는 곳으로 능선에 오르는 길이 있답니다. ........ 2002.06.25 350
9233 아 ! ........ 2002.06.23 311
9232 어제 날씨 죽였죠. ........ 2002.06.23 339
아 !!! 좋구나..... ........ 2002.06.23 309
9230 재미있는 시간 ........ 2002.06.25 363
9229 처가에서 괴기와 술로.. ........ 2002.06.24 311
9228 진빠리님...어여 컴백하세요... ........ 2002.06.25 317
9227 짝짝짝! ........ 2002.06.25 332
9226 효도하느라..ㅋ~ ........ 2002.06.24 323
9225 부러버랑 ........ 2002.06.25 316
9224 기럼.... ........ 2002.06.25 319
9223 속이....... ........ 2002.06.25 330
9222 좀전에... ........ 2002.06.25 367
9221 체력이..... ........ 2002.06.26 306
9220 Re: 떨리는 가슴으로 힘차게 응원합니다. ........ 2002.06.26 313
9219 매년.... ........ 2002.06.26 330
9218 잘하구 돌아오겠읍니다^^ ........ 2002.06.26 331
9217 떨리는 가슴... ........ 2002.06.25 30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