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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바님, 왕창님,... 그리구 디지카님

........2002.07.26 12:34조회 수 311추천 수 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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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오널 하루죙일 무더위 뿌라수 모니터하구 본체에서 나오는 열에 시달리면서 거의 개거품 물고 일에 매달렸습니다.

낼 새벽다섯시에는 거의 못일어날 게 확실하구요... 토욜도 하루 죙일 일에 매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 무의도 갈라구요. 가능할지 모르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함 걸어 보는 겁니당.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도저히 토욜밤까지 일이 안끝날 거 같다... 그라믄 미련없이 무의도 포기하고 토욜 저녁때쯤 해서 굉교산이나 함 댕겨올랍니다.

괜히 이상한 일 하나 맡아가지구... 삼복더위에 이 무슨 고생이람..ㅜ.ㅜ
색시하구 딸내미두 처가 내려가구 정말 분위기 딱인데... 아, 심장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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