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소님, 아일랫님, 짱구님 이렇게 네사람입니다. 못가시는 왕창님, 넘 속상해하시지 마세요. 아까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길레 주무실까봐 다시 전화 안했습니다.^^

슬바님은 오널 원없이 타셨을테니까 덜 서운하실테구... 예? 늘 가던 청계산보다 소나무와 해변과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호룡곡산이 더 조흐시다구요? 그야 당근이죠..ㅋㅋㅋㅋ

산딸기님두 선약 해놓으신거 무지 후회하구 계시지요? 그러게 왜그러셨어요? ^^ 담에 용문산 갈때는 선약하지 마세요?

자,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두 우리 네사람 션하고 잼나게 잘 빡세게 멋지게 타구 오겠습니당...낼 아침을 무의도 앞바다에서 맞는군요. 그럼 바닷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