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고통받는 분들 앞에서 술먹구 놀자판 벌일 수야 없지요.

저두 그게 제일 맘에 걸립니다.

일단 내일까지만 상황을 관망해본 후에 결정을 내리도록 하지요. 표결에 부치든지.. 목소리 큰 사람, 혹은 나이 젤 많은 사람, 혹은 머리숱 젤 적은 사람, ... 맘대루 하던지..

아, 요날만 기다리면서, 요날 아무 시름 없이 잼나게 놀아보려고, 2주일 내내 컴터 앞에서 죽자고 등이 휘어라 목이 꺾여라 일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