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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다.

........2002.08.13 02:51조회 수 325추천 수 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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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과 가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토토님, 레인님은 사진으로만 보다 만나게되어 좋았구요.........

민박집앞 내린천도.. 아침에 얘들끌고 가서 돌도 던지고.....
좋았습니다.

어제 민박집을 나와서, 왕창님 식구들과 우리식구 이렇게 동해 낙산해수욕장에 가서 텐트 대충 쳐놓고....
매운탕 시켜서 해장한잔 하구.....

얘들 놀이공원가서 바이킹 비스므리한거...한 둬개씩 타구.....

오후 8 시넘어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계령을 넘어서요....

첨보는 왕창님과 저희 식구들이지만.....
워낙 말들을 많이 들어왔던 터인지.....
여자들.... 아이들....
모두 금방 친해지더군요......

이상스레.. 남같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온바님... 양쪽을 다 챙기느라 힘들었을 겁니다.
저희한테 부담 가지실껀 없구요......

일욜,  포천에서 뵙지요.....  번개 곧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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