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내내 기상청에 사기당해서 무의미하게 황금같은 휴가를 날려버린 산딸기, 결심합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
2시 잔차 끌구 나섭니다.
간단하게 몸풀려고 생각하고 달랑 양갱하나에 물 한 병 들고 나섭니다.
일차 목적지 남한산성.. 간만에 탔더니 허헉,, 힘듭니다. 옆엔 왠 차들이 그리 막히는지. 설설 올라가는데도 차들을 앞질러갑니다.
이차 목적지 퇴촌.
간만에 강바람 쏘이겠다고 남종면 쪽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근데 왜이리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다행이 햇빛은 없지만 역시 몸은 거짓말 안합니다. 하도 힘들어서 중간에 양갱 까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중간에 국수역 맞은 편에 선착장이 있는데 어찌나 그 배 타고 싶던지..
강변을 보면서 달리다 보니 어느덧 양평입니다. 시간은 5시가 좀 안됐읍니다. 근데 하늘이 수상합니다. 딴데는 괜찮은데 양평 일대만 검은 구름이 덮혀있읍니다. 역시나...
비가 옵니다ㅠ.ㅠ
어차피 힘도 들고 몸도 뜨겁고 젖어바야 망가질 것도 없으니 걍 달립니다. 우중 라이딩을 극도로 회피하던 산딸기, 이제 어쩔 수 없읍니다ㅠ.ㅠ
화가 나게 그 지역을 벗어나니 거짓말처럼 비가 안옵니다.. 흐흑
집에 오니 7시가 좀 안됐더군요.
라이딩 거리는 104Km
잔차는 평소에도 꾸준히 탑시당^^;
Safe and exciting riding...
이대로 끝낼 수 없다...
2시 잔차 끌구 나섭니다.
간단하게 몸풀려고 생각하고 달랑 양갱하나에 물 한 병 들고 나섭니다.
일차 목적지 남한산성.. 간만에 탔더니 허헉,, 힘듭니다. 옆엔 왠 차들이 그리 막히는지. 설설 올라가는데도 차들을 앞질러갑니다.
이차 목적지 퇴촌.
간만에 강바람 쏘이겠다고 남종면 쪽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근데 왜이리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다행이 햇빛은 없지만 역시 몸은 거짓말 안합니다. 하도 힘들어서 중간에 양갱 까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중간에 국수역 맞은 편에 선착장이 있는데 어찌나 그 배 타고 싶던지..
강변을 보면서 달리다 보니 어느덧 양평입니다. 시간은 5시가 좀 안됐읍니다. 근데 하늘이 수상합니다. 딴데는 괜찮은데 양평 일대만 검은 구름이 덮혀있읍니다. 역시나...
비가 옵니다ㅠ.ㅠ
어차피 힘도 들고 몸도 뜨겁고 젖어바야 망가질 것도 없으니 걍 달립니다. 우중 라이딩을 극도로 회피하던 산딸기, 이제 어쩔 수 없읍니다ㅠ.ㅠ
화가 나게 그 지역을 벗어나니 거짓말처럼 비가 안옵니다.. 흐흑
집에 오니 7시가 좀 안됐더군요.
라이딩 거리는 104Km
잔차는 평소에도 꾸준히 탑시당^^;
Safe and exciting 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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