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어렵다..... 담배피우기..... 산에서......
잔차 타기전 만해도 아니, 근래에 들어 이런얘기가 오가기 전까지도..
그냥 공기좋은 데 가면 으례히 담배한대 무는게 코스였는데....
대부분의 묻지마는 등산객이 거의 없는곳이라 그래도 나은데...
아차산 헬기장서 담배한대 피고 싶어......
주위 짱보니..... 등산객이 많다....
잔차두고... 조금 아래 내려가서 한대 빼는데....
한넘 겨 올라오고....
쫌있다 또 빼면 또 한넘 나타나고........
결국 소심해진 짱구.....
완전히 응아를 할수도 있는 그런 깊이까지 찾아가서 빨다.......
이것 저것 지키는것도 좋지만....
너무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는듯.....
모두들 먼가 모를 머에 길들여 지는듯해서 영~ 개운치가 않다......
일전에 어느 노작가가 말하지 않았던가...
요즘 젋은 작가들 술을 덜마셔서 작품이 안나온다고.......
깍은듯한 절제미....... 타인에 절대 피해 안주려는 결벽증.......
( 사실 요건... 쪽바리들의 기본 습성이다..... , 그래야 나에게도
타인이 절대 피해를 안줄테니까.... )
도 좋지만....
호방하고 자유롭던 야인시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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